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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금연 2일차! 이번엔 성공해보자! 딸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습니다. 언젠가 엄마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아빠가 바꿨으면 좋겠어." "응? 어떤 아빠로?" "지금 아빠랑 다 똑같은데, 담배만 안피는 아빠로" 헉... 이 말을 전해 들은 저는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컸습니다. 요즘도 제가 담배를 피고 오면, "아빠, 그러다 빨리 죽는다. 빨리 죽고 싶어!!" 하며 으름장을 놓습니다. 아내는 부녀의 대화를 들으며 싱긋이 웃기만 합니다.ㅠㅠ. 2016년 10월 19일!!!! 제가 공식적으로 6번째로 금연에 도전한 날입니다. 실제로 결혼하고나선 1년간이나 담배를 끊은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때도 1년 후 방심한 탓인지..술먹고 한대만 핀다는 것이 다시 입에 달라붙더군요. 그 후에도 수 없이 금연에 도전하고 있지만 갈수록 그 기간이 .. 더보기
핸드폰 압수. 2008.6.19 난 학교에서 생활지도를 맡고 있다. 해서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 교실과 화장실을 돌며 흡연학생이나 판치기, 심한 장난, 핸드폰 사용등을 체크한다. 가장 많이 걸리는 것은 핸드폰과 판치기.. 판치기는 그자리에서 혼을 내고 증거물(?)인 100원짜리를 압수한다. 핸드폰은 2주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핸드폰이 없어지면 참으로 힘들어 한다. 나도 이것을 잘 알고있다. 해서 고민을 하게 되었다. 어떻게 해야 교육적으로 옳은 처사가 될지를...누구는 빨리 주고 누구는 늦게 주고 하면 안되고.. 형평의 원칙은 지켜지며 아이들이 핸드폰을 빨리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다. 해서 내린 결론이!!! 지리 쪽지 시험이다. 매일 점심을 먹고 난후 핸드폰을 뺏긴 아이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