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 :: '허은미'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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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06 [유아교육]딸아이의 신나는 운동회. (6)
  2. 2014.03.05 시연이의 입학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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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는 마산에 있는 YMCA 유치원에 다닙니다. 상당히 오래 다녔죠. 


매년 10월달이 되면 가족운동회가 있습니다. 올해도 당연히 기쁜 마음으로 참석했습니다.


딸아이는 그 전부터 집에서 훌라후프를 연습하는 등 운동회에서 해야 한다며 열심히 하더군요. 자세히 물어봐도 대답하지 않습니다.


"비밀이야. 운동회때 보여줄께."


유치원 선생님으로부터 강요받은 것인지(?) 어떤지는 알 수 없었지만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아무튼 운동회로 고고!!



▲ 선수입장! 사이좋게 손을 잡고 선생님 뒤를 따라 입장합니다. 너무나 이쁜 아이들.^^ 선두에 서신 허은미 선생님. 변함없이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좋은 선생님이시죠. 사실 YMCA 선생님들 모두 너무나 좋으신 분들입니다.^^


▲ 몸을 풀고 으쌰으쌰!


▲ 달팽이 자세도 한번 합니다. 박수치는 부모님들.^^


▲ 친구들과 자리를 바꿔가며 부채자세도 합니다.


▲ 탑쌓기, 자리바꿔가며 하더군요. 정말 운동회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 장애물 달리기도 합니다. Y 운동회의 매력 중 하나는, 친구들과 경쟁하며 1등을 뽑는 경기가 없습니다. 다같이 함께 하며 즐기는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단! 부모님은 경쟁하는 경기가 많아 엄마, 아빠들이 피똥(?) 쌌습니다.^^;; 


          

▲ 장난감이 필요없습니다. 친구들과 모래만 있으면 그곳이 바로 신나는 놀이터.^^


▲ 노란띠도 받았네요. 너무 신나하는 딸아이와 엄마의 이쁜 한 컷.^^


▲ 운동회의 묘미는 역시 공 굴리기죠. 어찌나 신나하던지요.^^


▲ 고리던지기에서 2개를 성공하여 EM 세제를 받았습니다. 전 3종목에 출전했으나 모두 예선 탈락..딸이 더 났습니다.^^


▲ 운동회의 후유증, 뺨이 빨갛게 달아올랐더군요. 그래도 어찌나 이쁘던지요. 하지만 너무 익으면 안되기에 감자팩(?)을 했습니다.


YMCA운동회는 가족 모두의 운동회입니다. 물론 다른 유아교육기관에서도 그리 하겠지요. 아이들은 친구들과 놀아서 신나고 부모님들은 아이들 친구 부모님들을 만나서 함께 놀며 즐기는 운동회입니다.


매년 느끼는 거지만 선생님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준비에, 진행에, 마무리까지.^^.


아이들을 진정 사랑하지 않으면 힘든 미션들을 너무나 잘 해내십니다.


이 날은 딸아이의 친구들을 한명 한명 알 수 있어서 더 유쾌했습니다. 딸아이들과 함께 하는 소꿉놀이도 그리 나쁘진 않더군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을하늘에 퍼졌습니다. 오늘처럼만 행복하게 자랐으면 합니다. 


아이들은 행복하게 자랄 권리가 있습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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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공엽 2014.10.06 10: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작년에 우리 아이 운동회 생각이 나네요. 행복한 시간이었겠어요~

  2. 현준경준엄마 2014.10.06 13: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기 너머 경준이 모습도 보이네요 ^^
    애들이 보여주는 것들이 너무 감동적이죠~~

  3. 마산 청보리 2014.10.07 00: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공엽 아버님.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4. 마산 청보리 2014.10.07 00: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경준어머님. 아이들이 곧 감동입니다. 그쵸?^^

  5. 최지문 2014.10.08 18: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혹시 합포고등학교 선생님이셧나요?

  6. 마산 청보리 2014.10.08 23: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최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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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 언제 유치원가요?"

 

2월 내내 딸아이가 한 질문이다.

그만큼 유치원이 그리웠던 모양이다.

 

드디어 3월 4일!  마산YMCA유치원이 입학식을 했다.

아이들마냥 신난 부모님들. YMCA유치원의 입학식은 말그대로 축제였다.

아이들도 서로 만나 즐거웠지만 학부모님들도 간만에 만나 서로 안부 물으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선생님과의 인사는 말 할 것도 없다.

 

모두들 신나고 유쾌한 자리였다.

특히나 올해에도 수고해 주실 우리의 영원한 가족들! 선생님들의 소개가 있었다.

 

너무나 든든하시고 감사하신 분들이다. 올해 새로오신 선생님도 인사하시고, 김은정선생님께선 담임을 안하시고 실무를 하신다니 승진(?)같기도 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앞섰다.

마산 YMCA 차운재 사무총장님께서도 직접 오셔서 아빠 선생님 자격으로 아이들에게 당부 말씀 두가지 주셨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구요. 싸우면 안되요~~." 정말 인자한 할아버지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특유의 느릿한 말씀에 풍성함까지.. 하지만 아이들은 잘 몰랐다. 조잘조잘! 재잘재잘! 시끄러움 속에서의 당부의 말이였기에 역시 Y답다는 생각을 했다.^-^;

이윤기 부장선생님의 안내 후 교실로 와서 담임선생님과의 시간이 있었다. 학부모님들은 이때 담임선생님을 처음 만나 간단한 인사를 나누었다.

 

올해 시연이는 6세 여울반이였고 담임선생님은 허은미 선생님. 우리 가족이 Y와 인연을 맺은지 5년쯤 되었는데 그 이전 부터 활동하셨던 분이셨고 개인전인 친분은 있었으나 담임선생님으로 만난건 올해가 처음이다. 해서 또 뜻깊었다.

 

너무나 설렌다.

 

YMCA유치원은 참 특별한 곳이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곳이 아닌 진정으로 아이들을, 학부모님들의 바른 삶을, 한 가족의 바람직한 변화를 조력하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다. 너무나 감사하고 고마움을 느낀다. Y유치원과 인연을 맺지 않았다면 우리 가족의 삶은 어떠했을까? 아마도 별 고민이나 행동없이 하루하루 살고 있었을 것 같다. 그만큼 Y유치원이 우리가족에게 끼친 영향은 크다.

 

사회가 얼마나 중요하고, 환경이 얼마나 중요하며, 과자가 얼마나 좋치 않고, TV를 왜 꺼야하며, 가족이 왜 소중한 지를 깨닫게 해 준 곳이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오늘 아침에 시연이를 초록별 1호에 실어주고 왔다. 올해엔 육아휴직을 해서 집에 와서 혼자 있으니 왠지 모를 공허함이 낯설다. 곧 익숙해지겠지.

시연이에게도 와이프에게도 그리고 나에게도, 올해는 분명 의미있는 한해를 보내고 싶다. 아픈만큼 성숙한다는 말을 공감하고 노력한다. 또 새로이 시작된 한해를 맞으며 새로운 마음을 다지게 된다.

 

YMCA 화이팅!!^---^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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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막달 2014.03.05 10: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연이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연아~! 입학축학해. 저는 YMCA사회교육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양덕동에 있는 본관건물 2층에서 일하고 있답니다. 시연이가 초등학교가면 만날 수 있을꺼라 기대합니다. 앞으로 재미있는 이야기 기대할께요..

  2. 마산 청보리 2014.03.05 15: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맙습니다. 간사님. 소중한 인연 감사합니다.^-^

  3. 이유리 2014.03.05 21: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야~~~여기서 저희들의 입학식 사진이 공개됐군요 ㅋㅋㅋ 아버님~이렇게 y칭찬 많이 해주셔서감사할 따름이에요^^ 정말 2014년 재미지게 함께 했으면 좋겠어용~~~

  4. 마산 청보리 2014.03.06 08: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Y는 영원한 저희의 가족분들이십니다. 저희가 감사하지요. 선생님. 오늘도 화이팅!!^-^

  5. 마산 청보리 2014.03.06 08: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Y는 영원한 저희의 가족분들이십니다. 저희가 감사하지요. 선생님.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