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목욕탕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영화, 행복한 목욕탕을 봤습니다. 행복 목욕탕... 저의 지인이신 공공미디어 단잠의 대표 허성용감독님께서 추천하셨던 영화입니다. 그 분의 추천평입니다. 이 영화 보실 분은 꼭 혼자 보세요. 저는 많이 울었습니다. 행복목욕탕입니다. 지난 5월달에 포스팅하셨던 글입니다. 유독 혼자보라는 글이 맘 속에 있었습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일이 있었고 저절로 '행복 목욕탕'이 떠올랐습니다. 감독님의 말씀처럼, 집에서, 혼자 봤습니다. 125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기억에 4번 정도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제가 감히 내용을 평할 순 없고요. 단지, 음, 삶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특히 마지막 큰 울음이 나오는 장면에선 숨을 쉬기 어려웠습니다. 그만큼 가슴 아팠습니다. 명대사도 많이 나옵니다. 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