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서는 매년 연말, 재미있는 영화제가 열립니다. 이름하야 ‘비키와 함께라면 영화제’인데요. 영화제가 재미있습니다. 주관객은 아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부모님들이며 입장료는 라면으로 받고 있습니다. 물론 현금도 가능하지만 라면을 선호하는 영화제입니다. 이 영화제를 몇 년간 주관하고 있는 설미정 선생님을 만나봤습니다. - 본인 소개 부탁합니다.반갑습니다. 저는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 ‘꽃들에게 희망을’ 희망지기면서 라온제나, 길 위의 학교 길잡이입니다. 쌀을 탐닉하며 주(술)를 경배하는 언제나 보따리를 꾸리는 여자 ! 설미정입니다. 저의 직업은 전업은 돈 안버는 사회복지사, 부업은 돈 버는 수학강사, 잔업은 영화제작자입니다. - ‘함께라면’ 영화제 소개를 부탁합니다.우선 비키 영화제라고 있습니다. 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