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커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를 찾아 4,300km를 걷다. 김광수님의 책입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저자는 평범한 삶을 살았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평범한 청년의 삶을 살았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도 졸업합니다. 회사 생활도 합니다. 말그대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허나 그를 흔든 친구의 한마디가 있었습니다.-"넌 요즘 행복하니?" 어느 날 한 친구가 나에게 물었다. 난 말문이 막혀 답을 하지 못했고, 한참을 생각에 잠겼다. 침묵이 오래 흘렀지만 나는 그 침묵을 깰 수 없었다. 시간이 흘러 회사생활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다 문득 그 친구의 물음이 다시 생각났다. "그래, 나는 지금 행복한가?" 회사를 7년이나 다녔지만 7년 전의 생활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본문 중)저자는 2014년 8월 중순, 7년동안 젊은 날의 열정을 쏟은 회사를 그만둡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