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저희 가족도 케익도 사고 맛난 음식을 준비하여 이브때 저녁을 잘 먹었습니다. 아내와, 딸아이와 같이 와인도 한잔 했네요. 물론 딸아이는 혀 끝만 대었습니다. 맛있다고 하던데요.^^;; 다 같이 케롤을 불렀습니다. 흰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가족이 네 명이라 초를 네개를 꽂았습니다. "아빠 산타 할아버지 만나고 자요. 우리" "산타할아버지는 우리 모두 잘 때 오신데." "아빠 왜요? 산타 할아버지 만나고 싶은데요?" "산타할아버지는 부끄러움이 많으신 것 같아. 아빠도 사실 어릴 때 산타 할아버지 뒷 모습만 봤어." "알겠어요. 난 어서 잘래요. 그리고 산타 할아버지 오시면 몰래 눈 뜨고 볼꺼예요." "좋은 생각이야. 자 이만 자자" 잠은 모두 일찍 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