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 2

그래도 NC다.

그러고 보니 8월 31일은 상당히 바빴습니다. 새벽엔 51%의 라이딩을, 저녁엔 지인들과, 딸아이와 함께 야구장을 갔으니까요. ▲ 야구장 하면 치맥이죠.^^ 이 날은 족발, 떡볶이, 치킨, 순대, 포도, 복숭아 등 환장하겠더군요.^^ 딸아이가 NC 유니폼을 사달라고 했습니다. 이제 6살, 야구 규칙도 모르나 옛날에 야구장에 한번 다녀오고 난 후 아빠가 야구를 보고 있으면 응원가를 따라 부르더군요."XXX 안타~! XXX 홈런~!!" 이러면서요.^^ 지인들과 사전에 약속을 하고 예약을 했더랬습니다. 이 모든 일은 NC의 영원한 언니인! 오유림 누야와 그 자매님들이 함께 해 주셨지요.(다시한번 지면을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5시에 야구장으로 갔고 치킨을 들고 야구장으로 들어섰죠. ▲ 그나마 다..

[요리초보아빠의 요리도전기]바삭한 치킨과 맥주 어때요?

며칠 전 부터 딸래미가 치킨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좋아! 아빠가 해주지!!""야호! 신난다. 아빠 고마워요~^-^*"6살된 딸아이와 마트를 가서 닭볶음용 닭도 사고 장도 봐왔지요.개인적으로 튀김가루는 좋아하지 않아 감자전분을 샀습니다.전분으로 튀기면 더 고소하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ㅎ주재료 - 닭볶음용 닭(마트가 5,000원 정도였어요.), 전분, 통후추, 우유, 맛술, 약간의 소금, 식용유정말 재료는 닭이 제일 중요하군요.닭을 씻습니다. 손질이 잘 되어 있으니 오래 씻진 않았습니다.우유에 재워두면 닭냄새가 안난다네요. 월계수 잎이 좋다던데..구할수가 없었어요. 사실 까먹었어요.ㅎ 우유를 붓고 닭을 재웠습니다. 약간의 소금과 후추, 맛술을 넣었어요. 30분 정도 재워두었습니다.제수씨께 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