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골목 2

[맛집추천]국수가 땡기는 날? 이 집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국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배도 쉽게 꺼질 뿐더러 밖에서 사 먹는 국수는 먹고 나면 왠지 더부룩하고 속이 편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가게를 가서 국수를 먹고 나선 단골이 되어 버렸습니다.^^;; ▲ 물국수 입니다. 정말 뒷맛이 깔끔합니다.▲ 비빔국수구요.▲ 김밥입니다. 사실 이 집이 김밥도 하는 지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육전입니다. 앞에 보이는 것은 가지전입니다. 별미더군요.▲ 빈대떡입니다. 정말 강추! 입니다.▲ 메뉴판이구요.▲ 이 집의 가장 큰 강점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맛을 낸다는 것에 있습니다.▲ "좋은 재료를 쓰는 것은 원칙의 문제이지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 가게 한쪽에 걸려있는 재료표시입니다. 믿음이 갑니다. 사장님도 아주 ..

창동에만 있는 특별한 것!!

창동 아지메~~~~!! 창동 아지메이신 "김경년이사님"께서 뜻있는 분과 함께 노란 리본을 만들어 두었다고 하셨습니다. 오랜만에 목공소에 들린 저는 온 김에 노란 리본을 가지러 창동 아고라로 향했습니다. 근데 중간쯤에 이르렀을때 왠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리고 표준어를 사용하시는 많은 분들이 이동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지요.'앗! 저곳에 계신다.' 본능적으로 알게 된 저는 이 무리(?)를 따라갔습니다.역시나 영원한 창동의 마스코트인! 창동지키미! 창동알리미! 다른 곳에는 없고 오직 창동에만 있는!!김경년 창동 아지메(본인이 이리 불리기를 좋아하십니다.^^)가 계셨습니다. 저도 사실 창동 가이드는 한번도 받아 본 적이 없어 호기심 반, 장난끼 반으로 함께 했죠. 오늘 김경년 이사님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