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 :: '중앙초'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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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7일 함안 중앙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중앙초등학교는 8학급, 51(11)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학교 앞으로 직선도로가 쭉 뻗어 있습니다.

멀리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이 보입니다.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는 아니지만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험프식으로 조성되어야 맞다고 봅니다. 과속방지턱도 필요합니다.

차도 옆으로 할머님이 걸어가십니다. 뒤따르던 차는 할머니를 피해 중앙선을 넘습니다. 반대편 차가 없어 다행입니다.

버스도 다니는 길입니다. 학교 가는 길입니다. 왼편에 안전펜스가 보입니다. 저 곳까지 가기전엔 인도다운 인도가 없습니다.

드디어 나타난 인도, 제가 조사하던 당일, 할머니들만 만났습니다.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서라도 인도 확보는 필요해 보입니다.

학교 앞 횡단보도입니다. 신호등도 없고 험프식도 아닙니다. 반대편에 큰 트럭이 오고 있습니다.

차량 이동량이 많았습니다.

학교는 정말 이뻤습니다. 천연잔디와 모래.^^

놀이기구는 솔직히, 너무 옛날 것이라...위험해 보이기도 하고...하지만 큰 나무가 있어 그늘만큼은 최고였습니다.

인도가 없습니다.

학교 딱 바로 옆쪽에만 안전펜스가 설치된 인도가 있습니다.

바닥에 30km라고 적혀 있지만 서행하는 차는 단 한대도!!! 없었습니다. 쌩쌩!!! 달려가는 데 길 옆으로 걸어가는 데 차쪽으로 몸이 쏠림을 여러번 느꼈습니다. 정말 위험한 곳입니다. 최소한 차량들이 서행할 수 있도록 해 주던지, 아니면 인도가 있어야 합니다.

길가엔 차량 통행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공장들도 많았습니다.

아이들만 위험한 곳이 아닙니다. 동네 어르신들도 위험합니다. 이건 뭐 공장 지대인지 동네인 지 구분이 되지 않았습니다. 차량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길이었고 차량들이 손쉽게 공장으로 진출입하는 구조였습니다. 이는 곧 보행자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다는 뜻입니다.


학교 앞 도로로 다니는 차량들은 동네 차량들이 아닙니다. 대부분 외지차량이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길을 지나가는 외지차량들 때문에 동네에 사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위험하게 다니는 것이 당연한 것일까요?


동네 사람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닙니까?


함안군은 무엇보다 군민들의 안전을 소중하게 여긴다고 들었습니다.


대책을 세워 주십시오.


중앙초등학교는 학교 안에 블루베리로 키우고 동물들도 키우는 등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애쓰고 있는 참 좋은 학교 였습니다.


좋은 학교, 좋은 아이, 좋은 동네, 좋은 지역이 되려면 안전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함안군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발, 스쿨존을 지나는 차량들, 운전자분들, 제발 30km 서행해 주십시오.


사고가 나서도 안되지만 사고나서 후회하면 정말 늦습니다.


보행자가 안전해 진다는 것은 운전자도 안전해 진다는 뜻입니다.


제발 스쿨존, 아이들, 어르신들 많이 다니시는 곳은, 표시가 있던 없던, 서행해 주십시오.


차보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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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8.08 16: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마산 청보리 2017.08.08 16: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이고 그러셨군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 별똥별 2017.08.08 23: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인도가 절실히 필요한곳이지요...제가 태어나고 자랐고 이젠 제 아이가 다니는 학교라....한번씩 걸어 학교에 갈때면 정말 어른인 저도 겁나는 도로입니다....바로옆으로 차들이 쌩~지나다니고.ㅠㅠ차들이 속도도 많이 내는 도로라 불안하기도하지요....
    좋은 지적과 관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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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2일, 거제 중앙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거제 중앙초등학교는 43(1)학급, 1,116(9)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큰 학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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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맨> 절찬 방송 중

아래 쥬디맨을 클릭하셔서 재미와 유익함을 만나보세요.^^

쥬디~~~맨!!!(클릭클릭)

학교 정문입니다. 학교 앞이 상당히 넓습니다. 

학교 오른편에 이런 길이 있습니다. 뒤에 보시면 하늘 색 다리가 보입니다. 차들은 갈 수 없습니다. 음밀히 보면 이 공간은 어린이 보호구역이라 주정차를 할 수 없는 공간입니다.

정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양 옆으로 인도 확보가 잘 되어 있고 안전펜스 설치도 잘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녹지는 작은 공원입니다.

학교 오른편입니다. 도색이 옅어진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신호등이 없습니다만 큰 흠이 되지 않습니다. 학교 앞 차도가 직선이 아니라 'ㄱ'로 꺽이는 길이라 과속하기 힘든 구조입니다. 그리고 불법주정차량이 없다보니 시야 확보도 잘 됩니다. 

걸어가 봤습니다. 이 쪽으로도 안전펜스와 인도가 잘 되어 있습니다.

공원과 닿아있습니다. 너무 이쁜 길입니다.

신호등이 없지만 위험요소로 보이진 않습니다. 불법주정차량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아파트 끝까지 걸어갔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보호 범위도 상당히 넓었습니다. 길 건너편에도 안전펜스가 보입니다. 보행 환경에 상당한 정성을 쏟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횡단보도 양 옆으로 주정차를 막기 위한 탄력봉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꼼꼼한 시설입니다.

학교 오른편으로 가 봤습니다. 하늘색 다리를 건넜습니다. 사람과 자전거만 다니는 길입니다. 계단의 형태가 아니라 내리막길 형태라 걷기에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제가 방문한 때에 이 길로 차량이동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길을 건너면 아파트 단지입니다. 보이는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반대편 횡단보도에도 신호등이 없습니다.

육교입니다. 이쪽 동네에 사는 아이들은 신호등을 건너 이 육교를 지나면 바로 학교가 나옵니다. 부모님들도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가 걸리긴 합니다.

깔끔합니다.

육교를 건너면 학교로 연결됩니다. 앞에 보이는 길은 차들이 다니는 길이 아니라 안전합니다. 축구하면서도 통학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옥에 티는 주정차된 차량들입니다.

길 가운데 패인 곳이 있습니다. 벽돌 세개만 있었다면 끼워주고 싶었습니다. 거제시에서 조금만 신경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중앙초는 옆에 중앙중, 중앙고와 붙어 있습니다. 가운데 보이는 학교는 중앙초이고 중앙중, 중앙고 쪽으로 걸어가 봤습니다.

하늘 색 건물은 어린이 집입니다. 어린이 집 앞 횡단보도가 험프식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꼼꼼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중고등학생들이 다니는 길이지만 펜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인도가 끊기는 부분에는 과속방지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중앙고등학교 앞 횡단보도도 험프식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중앙고 교내입니다. 내리막길이라 차량들이 과속할 수 있는데 가운 데 쯤 수평구간을 두었습니다. 과속방지턱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인도와 차도가 확실히, 안전하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중앙고를 지나 계속 걸어가보면 대로와 만나는 지점이 있습니다.

횡단보도 표시가 흐릿합니다.

더 올라가 보았습니다.

이 곳까지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말 아이들의 안전만을 생각한 것 같았습니다.

중앙초등학교 스쿨존을 보기 전 연초초등학교 스쿨존을 봤습니다. 연초초등학교 스쿨존은 학교 앞 차량들의 지나친 과속과 이해하기 힘든 시설물들로 인해 아이들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는 인상이 강했던 반면, 중앙초등학교 스쿨존은 거의 완벽했습니다.


안전펜스 거리도 아이들의 실제 동선을 배려한 듯 충분히 길었고 험프식 횡단보도와 육교형태의 통학로 등 보행자 안전에 심혈을 기울인 흔적이 돋보였습니다.


최소한 거제시가 아이들 안전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 앞 차도가 직선만 되지 않으면 저절로 과속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학교 앞 차도가 'S'자 형태로 굴곡이 있으면 차들은 과속할 수 없습니다. 과속 자체가 불가능한 길을 만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더운 날이었습니다. 땡볕 아래서 중앙초 근처를 돌아다녔습니다. 하지만 덥다는 짜증보다 아이들이 보호받고 있다는 감사한 마음이 더 컸습니다.


거제 중앙초와 같은 꼼꼼한 시설물이 전국의 모든 스쿨존에 확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히 말씀드리지만 중앙초는 학교 주변만의 스쿨존이 아니라 아이들의 동성에 맞춘 거의 완벽한 스쿨존이었습니다. 이런 학교가 많아진다면 우리 아이들도 밝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을 것입니다.


거제 중앙초등학교 스쿨존을 보고 점검하고 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멀리까지 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거제시의 스쿨존 행정, 앞으로도 지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참 좋은 스쿨존이었습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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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쿨죤 2017.07.23 12: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긴 거리를 꼼꼼히 돌아보셨네요, 대단히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