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반전에 반전이? 한국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를 봤습니다.
정재영, 박시후, 2012년 11월 8일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당시 2,700,000만명의 누적관객을 동원했던 영화였지요. 당시에는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2018년 7월, 우연히 이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박시후씨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썩 내키진 않았습니다. 이 글에선 박시후씨의 개인일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습니다. 영화에만 집중하겠습니다. 음...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사전 정보 없이, 별 기대없이 봤던 영화인데, 몰입감이 엄청났습니다. 이 영화를 선택했던 이유는 단 하나, 배우 정재영씨 였습니다. 그의 작품을 보고 후회했던 적이 없었습니다. 역시 '정재영'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만 빛났던 작품이 아니었습니다. 박시후의 눈빛연기, 고인이 되신 김영애님의 연기, 그 외 수많은 배우들의 연기가 빛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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