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0일, 마산 창동에 있는 애견카페 '포'에 갔습니다. 지난 주 우연히 창동에 갔다가 간판을 봤지요. 딸아이가 요즘 강아지를 좋아해서 언젠가 와 봐야지...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날이 오늘이었습니다.^^ 사실 2주 전 경남대 앞 댓거리에 있는 애견카페를 갔었어요. 근데 그 곳은 입구부터 강아지들이 너무 짖고, 대형견들이 있어서 무서워서 못 들어갔습니다. 게다가 유쾌하지 않은 냄새도 나더군요. 지인 중 한 분이 창동에 있는 애견카페는 아이들과 한번씩 간다고 해서 오늘 방문했습니다.위치는, 창동에 있는 독립서점 '산책' 맞은 편 건물입니다. 바로 옆에 '다이소'가 있어요. 2층입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습니다. 1인 1음료 주문인데요. 아래 사진에 메뉴판도 있지만 가장 저렴한 메뉴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