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주 2

마을공동체, 내서 마을 학교와 좋은 강좌를 소개합니다.

8월 17일 내서 마을학교 학부모 토크 쇼 에 참가했습니다. "교문교답"의 뜻은 아래 사진에 있는 것 처럼 "교육이 문제다. 교육이 답이다."라는 뜻입니다. 사실 이 날은 무척 바빴습니다. 저녁 6시에 진해 훈식당에 갔다가 저녁 먹고 바로 내서로 이동했습니다. 그나마 힘들지 않았던 것은 가족들이 함께 갔기에 재미있기는 했습니다.^^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늦게 내서, 약속된 장소에 도착했습니다.역시 벽면에 멋진 글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문구를 좋아합니다. 참가하고 보니 내서분들이 대상이었습니다. 저희가족은 내서에 살지 않으면서 참가한 유일한 가족이었습니다.^^;; 그래도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내서에 사시는 분들이 살짝 부러웠습니다. 지역에 이런 모임이 있다는 것만 해도 큰 복입니..

무상급식, 주민소환 갈때까지 가보자!

지난 12월 17일, 무상급식 관련 홍준표 도지사 주민소환 운동에서 실제로 현장에서 뛰고 계신 푸른내서주민회의 학부모님을 모시고 방송을 했습니다. 이 날도 역시 경남도민일보의 임기자님께서도 와 주셔서 방송의 품격(?)을 더했습니다. 실제로 7월말부터 홍준표도지사 주민 소환 운동을 시작했을 때 많은 전문가들이 26만명의 서명을 받는 것은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선관위에 접수된 서명용지에는 자그마치 36만명 이상의 서명용지가 전달되었습니다. 게다가 고성, 사천 지역은 보궐선거로 인해 아직 서명용지가 접수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고성, 사천지역의 서명용지까지 접수되면 적어도 38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날 손님으로 오신 '이민주'학부모님은 푸른내서주민회에서 활동중이시며 '무상급식 되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