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 :: '유튜브'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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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8일!!! 드디어 제가 유튜브의 세계에 입문했습니다. 이미 포화상태라는 말도 있지만 새로운 재미꺼리를 찾았습니다.^^


수익을 위해 도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영상을 제작하는 기술을 익힐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맥에어를 활용해 iMovie로 간단히 편집하는 수준입니다.


공부하며 하나씩 올려볼 예정입니다.


우선 저에게 필요한 기술은

1. 동영상의 경우 얼굴 모자이크 하는 기술

2. 말로 할때 화면 밑에 말하는 것을 자막으로 타이밍 맞게 넣는 기술 입니다.


iMovie에 위의 두 기술을 분명히 있는 것 같은데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혹시 아시는 분들 댓글로 도움부탁드립니다.)


해서 솔직히 다른 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검색 중입니다.


저는 따뜻한 채널을 만들려고 합니다. 주 내용은 학교, 교육이야기, 가족이야기, 서평이야기, 여행이야기 등입니다. 가급적 저의 외모는 노출시키지 않으며(이것은 중요한 부분입니다.ㅋㅋㅋㅋㅋ) 편안한 컨텐츠를 생산할 것입니다.


혹시 유튜브를 보시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마산청보리>를 검색하시면 뜹니다.


'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블로그는 근 5년간 운영중이며 어느 덧 방문자수 100만명을 코 앞에 두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칭 파워블로거 였지만 이제 주변에서도 파워블로거라고 인정해 주는 분위기 입니다.(제 혼자 생각인가요?^^;;)


영상부분도 공부하면 학교에서도, 제 삶에서도 새로운 영역에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0이 넘은 나이지만 하고 싶어서 하는 공부는 여전히 재미있습니다. 


<마산청보리tv>!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덧붙여> 오!! 개설한 지 3일만에 구독자 수가 14명!!!이 되었습니다. 이것도 나름 신나네요.^^. 구독자 분들을 위해서라도 하루에 하나씩 꾸준히 영상을 제작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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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7일, 꿈중 이동학습 발표 마지막 날, 최고학년인 3학년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1, 2학년 발표는 소개드렸습니다.

3학년은 최고학년이고 발표를 많이 해 왔기에 샘들도, 부모님들도, 후배들도 기대하고 참관했습니다.

프로젝트도 기발했습니다. 동영상으로 제작한 것은 기본이고, 이동학습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준비해서 진행했던 팀, 동해 바닷가에서 주워온 조개껍질로 머리핀을 직접 만든 팀, 화보집을 만든 팀 등, 프로젝트의 스펙트럼부터 화려했습니다.

포토샵을 이용하여 숨은 그림찾기, 다른 프로젝트 친구들을 도와주는 프로젝트를 한 팀, 배경화면으로 쓸 수 있는 작품 사진을 촬영한 팀, 강원도의 운도를 따서 브랜드를 런칭한 팀 등 제목부터 기대가 되었습니다.

첫번째 발표했던 친구입니다. 실제로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이며 크리에이터를 자칭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학교 생활은 평범하진 않으나 영상에 대한 열정은 남다릅니다. '3학년 마지막 여행'이라는 로고가 감동적이었습니다. 3학년 이동학습 과정을 영상으로 작업하여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했더군요. 음악과 영상이 잘 어울렸습니다.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조개껍질로 직접 머리핀을 만든 남학생 팀 작품입니다. 딸아이가 있는 분 우선 나눠드린다고 해서 후다닥! 달려가서 받았습니다. 너무 이쁘지 않습니까?^^

3박 4일간의 이동학습을 춤과 랩으로 소개한 팀입니다. 입장부터 화려했습니다. 스웩 넘치게 비트타며 입장하고 진행도 랩으로 했습니다. 큰 웃음을 줬고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걸어서 강원도 속으로를 발표한 팀입니다.

인생 네컷을 찍은 3학년 아이들, 학생 중엔 최고 학년이지만 제 눈엔 귀엽고 깜찍한 여중생이었습니다. 3학년의 여유와 전문성이 느껴지는 즐거운 발표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참관하셨습니다.

발표 과정을 촬영했습니다. 후에 꿈키움 유투브채널 운영하는 학생들이 편집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이 아이들이 바로 다른 프로젝트 친구들을 도와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팀입니다. 입장부터 재밌었습니다. 발표를 듣는 내내 웃음소리와 탄성소리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수고했고 추억도 많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평범한 발표를 거부한다!'며 누워서 발표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장난끼가 넘치는 아이지요.^^

운도라는 브랜드를 런칭한 팀도 있었습니다. 직접 옷에 디자인을 하고 제작하여 이날 패션쇼를 열었습니다. 발표한 아이들은 평소에도 패션, 디자인, 포토샵 등에 관심이 많고 열정이 있는 아이들이었습니다. 3학년 발표회가 끝난 후 많은 샘들이 '정말 대단하다. 당장 런칭해도 되겠다.'는 평을 들었던 팀입니다. 이 팀은 'Won-Do'라는 브랜드 로고 제작과정과 옷 디자인 과정, 직접 옷을 만드는 과정을 모두 발표했습니다. 전문가 빰치는 열정과 정성에 절로 탄성이 나왔습니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현장에서 섭외된 모델들이 팀에서 직접 만든 옷을 입고 런웨이를 하는 모습입니다. 포즈와 표정이 프로 뺨 쳤습니다.^^

이런! 마침 전날 생일이었던 학생이 있었습니다. 어찌 알고 어머님께서 케익을 준비해 오셨습니다. 감동적이었던 것은 생일인 학생의 어머니가 아니라 친구의 어머니가 준비해 오셨다는 겁니다. 케익을 받는 아이도 놀랬고 구경하던 이들도 모두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아마 이 친구는 평생 이번 생일을 잊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깜짝 이벤트로 발표회 시간이 잠시 지체되었지만 누구도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축하를 해주었지요.^^. 다시한번 유X이 생일을 축하합니다.^^

마지막 발표팀입니다. 3학년은 발표 시간이 1, 2학년에 비해 아주 길었습니다. 1, 2학년들이 2시간 정도에 끝났다면 3학년은 3시간 30분 정도 발표했습니다. 할 말도 많았고 준비한 것도 많았습니다. 마지막 쯤 되면 저도 솔직히 지치더군요. 하지만 마지막 순서가 이 팀인 것도 큰 그림이었습니다. 3학년 중 가장 에너지가 넘치고 끼가 많은 아이들이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쓰레기 핑크'라는 프로젝트였는데 뮤직비디오를 찍어왔더군요. 뮤직비디오의 연기도 일품이었지만 영상 발표 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라이브 공연을 했습니다. 앉아 있던 저도 절로 춤이 나더군요. 신났고 흥겨웠습니다. 최고였습니다.^^


3학년 아이들은 마지막으로 이런 소감을 말했습니다. '마지막 여행이라 아쉽다. 3년이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친구들과 이야기 하고 영상을 봤던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났다. 친구가 사과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고마웠다. 다시 1학년이 되면 좋겠다.'..


모든 발표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박수를 치는데 절로 미소가 생겼고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자랐구나... 이 놈들을 학교에서 보는 날이 이제 한달도 채 안남았구나...12월 말에 졸업하는구나...'


매년 졸업식마다 울컥하는 것이 있습니다. '절대로 안 울어야지!'라고 다짐하면서도 마지막 마이크를 잡으면 울컥하는 뭔가가 있습니다. 올해 3학년 아이들은 1학년때 봤고 3학년이 되어 다시 만났습니다. 제 기억에 꿈키움 3기는 가장 활발했던 신입생이었으며 가장 유쾌했던 3학년입니다.


갓 입학하여 저희들끼리 반별 댄스대회하고 크게 인사하며 학교가 떠나갈 정도로 웃었던 아이들입니다. 시간이 지나 3학년 되어 다시 만나니 1학년 때의 귀여움은 옅어졌지만 의젓함이 더해져 있었습니다. 1기, 2기도 애뜻했지만 3기 아이들도 저는 애뜻합니다.


벌써 11월 15일...3기 아이들과 만날 날이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한달여 동안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야 겠습니다.


3학년 이동학습 발표회는 성공적이었고 아이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이상, 2018학년도 경남꿈키움중학교 전학생들의 이동학습 발표회 였습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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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데리고 한번씩 학교에 갑니다. 저는 토끼밥을 주는 것이 목적이고 아이들은 놀러 갑니다. 학교에 토끼장과 강아지 '진이'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토끼들과 '진이'를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동물을 좋아한다는 것은 의외였습니다. 그 이유는 아는 것에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동물들을 실제로 만나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우연히 토끼를 만났고 집에서 기르고 있습니다. 요즘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길고양이들에게 먹을 것을 주기도 했고 강아지와는 신나게 뛰어 놀기도 합니다. 물론 처음 만나는 동물에게는 경계심을 가집니다. 무서워서가 아니라 '동물들이 더 무서워할까봐.'가 이유입니다.


동물을 좋아한다는 것은 새끼일때, 귀여울 때만 보는 것이 아니라 동물들이 불행하지 않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돌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동물들을 키우고 접하다 보니 자연스레 상대의 입장을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아빠, 강아지가 기분 좋으면 어떻게 하는 지 알아? 이렇게 해. 헥헥헥'


'아빠, 고양이가 내 다리에 머리를 막 비벼, 왜 그럴까?'


'아빠, 토끼가 아픈 것 같아. 눈에 하얀게 끼어있어.'


말 못하는 동물들을 관찰하며 기분과 마음을 알기 위해 공부도 합니다.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니 저 또한 자연스레 같이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유튜브는 실제로 없는 영상이 없는 듯 합니다. 고양이 기분 알기, 토끼 기분 알기, 강아지 기분 알기 등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우리는 밤에 같이 누워서 유튜브를 보며 동물들의 마음에 대해 공부하기도 합니다.^^


같이 공부하다보니 나누는 대화의 소재가 많아졌습니다. 토끼를 키우며 배려심이 절로 자라는 듯 합니다. 


똑똑한 아이보다 따뜻한 아이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나만 아는 아이보다 상대도 볼 수 있는 아이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말로 가르치는 부모가 아니라 행동으로 보이고 함께 하는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어린 시절을 추억할 때, 아빠, 엄마와 함께 했던 기억들이, 살아가면서 훌륭한 버팀목이 되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고 어른들이 사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자랍니다.


다음 주에게 동물들을 보러 갑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아이들이 참 고맙습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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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월 4째 주가 되었습니다. 경남꿈키움중학교(이하 꿈중)에서는 매주 월요일 교사회의를 합니다. 교사회의는 말그대로 샘들의 민주적인 회의입니다. 일반학교에서는 교무회의라는 것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말만 회의지 교장, 부장샘들의 업무지시사항을 이야기하는 단순 통보하는 자리입니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학교샘들은 월요일을 업무명령하달로 시작합니다. 월요일이 설레기 힘든 이유입니다.


꿈중의 교사회의는 1학년 1반 담임샘부터 시작합니다. 지난 한 주간 그 반에서 있었던 이야기들,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 관계를 잘 봐야 하는 아이들, 집에 안 좋은 일이 있는 아이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담임샘께서 말씀하시면 교과샘, 동아리 지도샘, 대안교과 샘, 영양사샘, 상담샘, 보건샘, 행정실까지 그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공유하고 도울 점을 함께 모색합니다. 3학년 3반까지 끝나고 나면 샘들이 의논할 주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학교의 정책, 일정, 계획 등 세세한 것까지 민주적으로 협의합니다. 


교장샘, 교감샘은 회의를 경청하십니다. 샘들의 결정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십니다. 샘들이 건의하고 말하는 것이 현실이 됩니다. 어찌 회의가 신이나지 않겠습니까.^^


교사회의가 끝나고 나면 아이들이 등교합니다. 11시 15분 부터는 주열기를 합니다. 주열기는 전교생, 전샘들이 모두 발표합니다. 이그나이트 형식으로 발표합니다. 20장의 사진을 15초씩 넘겨 자신이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발표합니다.

꿈터 앞의 신발들.^^. 저는 꿈터 앞에 아이들의 신발이 어지러이 있는 것이 왠지모르게 귀엽더군요.

원래 시청각실에서 발표하는 데 이 날 시청각실 모니터가 고장이 나서 부득이 꿈터에서 진행했습니다. 꿈터도 나름 오뭇하고 좋았습니다.^^

첫번째 학생이 발표했습니다. 아이들말로는 2년간 전체 앞에서 한번도 발표한 적이 없는 친구라고 했습니다. 세계의 신기한 음식들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우와! 저런 음식이 있었어?' 저도 깜짝놀랬습니다. '제비집, 달팽이, 거미튀김, 양내장, 뱀머리튀김, 참치눈알' 등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발표가 끝난 뒤 물었습니다.

"섭이는 발표한 내용 중 몇 가지를 먹어봤나요?"

"두가지요."

"뭐죠?"

"뻔데기와 산낙지를 먹었습니다."


"와!!!!!"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터졌습니다.


신기한 음식에 우리나라 뻔데기와 산낙지도 있었거든요.

다음으로는 3학년 여학생이 화장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요즘 여학생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화장품 종류와 가성비에 대해 말했습니다. 여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과는 달리, 남학생들은 사뭇 무슨 말인지 몰라 어리둥절해 하더군요.ㅋㅋㅋ. 사실 저도 무슨 말인지 잘 이해는 안돼었지만 여학생들을 이해하고 싶어 귀를 쫑긋 세우고 열심히 들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는 새로오신 미술샘 발표였습니다. 아 진짜 철효샘, 재밌었습니다. 본인이 꿈중 와서 아이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샘 그림 잘 그려요?"

"샘 뭐 잘해요?"

이런 말이었다고 합니다. 해서 본인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발표를 준비하셨습니다.


한장 한장 소개될 때마다 엄청난 함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철효샘의 발표 후 결론은!!!


아주 유능한 미술샘이시다.^^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찾아가 도움을 청하면 언제든 도와주겠다. 그림은 잘 그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감이 중요하다.'는 명언을 남기셨습니다.

3학년은 자기성장프로젝트 수업을 했습니다. 앨범제작을 맡은 아이는 요즘 DSLR 카메라 익히기에 푹 빠졌습니다.

와우!!! 올해 우리학교에 인터넷 방송이 런칭되었습니다. 3학년 두명의 친구가 유튜브에 채널을 개설해 학교 소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실제로 BJ 경험이 있는 친구들입니다. 기대됩니다.^^ 

저녁 방과후, 월요일은 제과제빵입니다. 선생님의 도움으로 아이들이 직접 만듭니다.

제과 제빵반은 인기폭발입니다. 이유를 보니, 저희가 만들고 나눠먹더군요.ㅋㅋㅋㅋ. 제사보다 제삿밥에 더 관심이 많은 아이들, 뭐, 충분히 이해됩니다.^^

우오!!! 맛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이 글을 쓰는 시각이 저녁 8시 쫌 넘었습니다. 아이들은 8시가 되면 기숙사로 전원 입실합니다. 학교가 조용합니다. 아무리 요즘 애들이 싸가지가 없고, 어떻고 저렇고 싸도 학교에 아이들이 없으면 썰렁하고 심심합니다.


학교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편안하면 잔인한 학교폭력은 있을 수도 없습니다. 뭔가 소통이 안되고 불안하고, 불편하고 괴로울 때, 폭력은 나타납니다. 


내 아이가 행복하려면 내 아이가 속한 사회가 행복해야 합니다. 내가 행복하려면 우리가 행복해야 합니다. 모두가 행복을 위해 이해하고 노력할 때, 공동체 의식은 자연스레 성장합니다.


물론, 당연히, 꿈중이 완벽한 공동체 학교는 아닙니다. 택도 없지요. 훨씬 민주적이고 좋은 학교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꿈중에 희망이 있는 이유는, 뭔가 함께 해보려고 노력하는 샘들과 충분히 즐길 아이들, 지지해주시는 부모님들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이 글은 제가 아이들이 만든 쿠키를 얻어먹었기 때문에 적는 글은 결단코 아닙니다.


아이들이 행복하면 샘들도 행복합니다.


오늘도 꿈중의 하루는 이렇게 지나갑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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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민주맘 2018.03.20 08: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이들의 어지럽혀진 신발 모습을 귀여워보인다고 하시는 선생님의 마음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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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1인 미디어 전성시대입니다. 

잘 나가던 연예인들도 유튜브, 아프리카TV 등에서 개인 방송을 하며 시청자분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지역에도 본업이 MC인 유쾌한 두 남자가 재미있게 사는 모습을 찍어서 올리는 채널이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한시형제'가 그것입니다.

한시형제란 두 MC의 이름, '김한율'의 '한'과 '유시형'의 '시'를 따서 붙인 뜻입니다. 

김한율씨와 이시형씨는 전문 행사 MC입니다. 

감동과 기쁨을 주는 진행으로 지역에선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 

지역 뿐 아니라 서울지역까지 출장을 가더군요. 

역시 실력이 있으니 전국에서도 연락이 오는 모양입니다.


이들은 단지 행사만 진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이익만 위해 재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합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다짜고짜 만원만>이라는 프로를 개발하여 둘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SNS를 통해 내용이 소개되었는데 후에 경남방송의 정식 코너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다짜고짜 한 분을 찾아가서 그 분에 대한 간략한 소개 후 말그대로 다짜고짜 만원을 기부받습니다. 

그리고 다음 분을 추천받지요. 

그러면 다음 분을 만나러 또 갑니다. 

그 분도 만나서 소개하고 이야기 나눈 후 다짜고짜 만원 기부를 받습니다. 

다음 분 추천을 또 받습니다. 이런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입니다. 


한시형제는 '다짜고짜 만원만'으로 기부받은 돈에다가 

본인들의 정성도 보태서 연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연탄기부를 했고, 

2017년에는 창원 '꽃들에게 희망을'에 독거노인분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눠주시라며 라면 1135봉지를 기부했습니다.

본인들의 일만 하는 것도 벅찰 것인데 이렇게 유쾌한 컨텐츠를 개발하여 

나누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두 청년, 멋지지 않습니까?^^

유튜브에 들어가서 '한시형제'를 검색하면 위의 그림이 뜹니다. 


'한시형제'는 이번에 채널을 만들어 이전의 '다짜고짜 만원만'은 업로드 중이고, 

'다짜고짜한다'는 새로운 컨텐츠도 제작, 업로드 중입니다. 

'다짜고짜한다'는 기부 컨텐츠는 아닙니다. 

재미있는 실험방송이라고 하는 게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 계곡 입수가 벌칙이었던 '동계 올림픽 스키점프 편'이 완전 재밌었습니다.ㅋㅋㅋㅋ

최근 업로드 방송은 '초밥 밥알은 몇개일까요?' 였습니다. 

방송 보면서도 '우와, 진짜 초밥 밥알을 다 셀 수 있을까?'라는 마음으로 봤습니다. 

이야...이건 뭐, ^^;;

 

'한시형제'는 시청자분들의 미션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에, 

궁금하신 거나, 재밌는 아이템이 있으면 '한시형제'채널에서 

댓글로 부탁하면 직접!!! 미션을 수행해 줍니다. 

진정한 쌍방향 소통방송입니다. 


저도 미션 부탁을 했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컬링을 해 주세요. 

진 분이 창원 상남동에 가서 '유튜브, 한시형제 많은 구독 바랍니다.'는 

피켓 들고 30분 서있기'를 해주세요.' 라고요. 

ㅋㅋㅋ 기대해 봅니다.


재능기부에 대해 다양한 시선이 존재합니다. 

재능기부를 해 달라고 하고 부탁하는 것과, 

본인들이 스스로 재능을 가지고 이웃을 위해 애쓰는 것은 다릅니다. 

후자의 경우는 진정한 재능기부지요. 

즉 강요하는 재능기부가 아닌 본인들이 좋아서 하는 재능기부는 보는 사람도 유쾌합니다.

'한시형제'는 자신들이 좋아서 하는 재능기부 방송입니다.


마지막으로 '한시형제'의 2018년 2월 23일 밤 10시 23분 현재 구독자 수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56명, ㅋㅋㅋㅋㅋㅋ


아무쪼록 이 글이 발행 된 후, 구독자 수가 100명 까지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시형제도 올해 목표 중 하나가 유튜브 구독자 수 100명을 잡고 있더군요. 

잘나가는 BJ들은 구독자 수가 100만명 넘는 방송도 있지만, 

한시형제는 유명해지고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 아니라 

시청자분들과 건강한 웃음, 나누는 즐거움을 위해 애쓰는 방송입니다.


좋은 일 한다 생각하시고, 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댓글 응원을 부탁합니다.


재밌게 살고 싶어하고, 실제로 재밌게 살고 있는 두 청년의 재미있는 방송입니다.


한시형제, 많이들 구독해 주시고, 응원의 댓글도 부탁합니다.~~~~~~.^^

<본 글은 한시형제로부터 그 어떤 후원도 받지 않았으며, 보다보다 마음이 아파서, 직접 쓴 글임을 밝힙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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