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5

마산청보리!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도전하다!

2018년 12월 8일!!! 드디어 제가 유튜브의 세계에 입문했습니다. 이미 포화상태라는 말도 있지만 새로운 재미꺼리를 찾았습니다.^^ 수익을 위해 도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영상을 제작하는 기술을 익힐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맥에어를 활용해 iMovie로 간단히 편집하는 수준입니다. 공부하며 하나씩 올려볼 예정입니다. 우선 저에게 필요한 기술은1. 동영상의 경우 얼굴 모자이크 하는 기술2. 말로 할때 화면 밑에 말하는 것을 자막으로 타이밍 맞게 넣는 기술 입니다. iMovie에 위의 두 기술을 분명히 있는 것 같은데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혹시 아시는 분들 댓글로 도움부탁드립니다.) 해서 솔직히 다른 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검색 중입니다. 저는 따뜻한 채널을 만들려고 합니다. 주..

꿈중 3학년 국토순례 이동학습 발표회

지난 11월 7일, 꿈중 이동학습 발표 마지막 날, 최고학년인 3학년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1, 2학년 발표는 소개드렸습니다.2018/11/13 - [공립대안 경남꿈키움중학교] - 꿈중 1학년 제주도, 한라산 이동학습 발표회2018/11/14 - [공립대안 경남꿈키움중학교] - 꿈중 2학년 지리산 이동학습 발표회3학년은 최고학년이고 발표를 많이 해 왔기에 샘들도, 부모님들도, 후배들도 기대하고 참관했습니다.프로젝트도 기발했습니다. 동영상으로 제작한 것은 기본이고, 이동학습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준비해서 진행했던 팀, 동해 바닷가에서 주워온 조개껍질로 머리핀을 직접 만든 팀, 화보집을 만든 팀 등, 프로젝트의 스펙트럼부터 화려했습니다.포토샵을 이용하여 숨은 그림찾기, 다른 프로젝트 친구들을 도와주는 프로..

[아빠와 딸의 그림일기]토끼와 강아지는 귀여워.

아이들을 데리고 한번씩 학교에 갑니다. 저는 토끼밥을 주는 것이 목적이고 아이들은 놀러 갑니다. 학교에 토끼장과 강아지 '진이'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토끼들과 '진이'를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동물을 좋아한다는 것은 의외였습니다. 그 이유는 아는 것에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동물들을 실제로 만나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우연히 토끼를 만났고 집에서 기르고 있습니다. 요즘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길고양이들에게 먹을 것을 주기도 했고 강아지와는 신나게 뛰어 놀기도 합니다. 물론 처음 만나는 동물에게는 경계심을 가집니다. 무서워서가 아니라 '동물들이 더 무서워할까봐.'가 이유입니다. 동물을 좋아한다는 것은 새끼일때, 귀여울 때만 보는 것이 아니라 동물들이 불행하지 않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돌보는 것..

민주적인 교사회의, 행복한 주열기.

벌써 3월 4째 주가 되었습니다. 경남꿈키움중학교(이하 꿈중)에서는 매주 월요일 교사회의를 합니다. 교사회의는 말그대로 샘들의 민주적인 회의입니다. 일반학교에서는 교무회의라는 것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말만 회의지 교장, 부장샘들의 업무지시사항을 이야기하는 단순 통보하는 자리입니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학교샘들은 월요일을 업무명령하달로 시작합니다. 월요일이 설레기 힘든 이유입니다. 꿈중의 교사회의는 1학년 1반 담임샘부터 시작합니다. 지난 한 주간 그 반에서 있었던 이야기들,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 관계를 잘 봐야 하는 아이들, 집에 안 좋은 일이 있는 아이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담임샘께서 말씀하시면 교과샘, 동아리 지도샘, 대안교과 샘, 영양사샘, 상담샘, 보건샘, 행정실..

유튜브의 떠오르는 BJ, 한시형제를 소개합니다.

바야흐로 1인 미디어 전성시대입니다. 잘 나가던 연예인들도 유튜브, 아프리카TV 등에서 개인 방송을 하며 시청자분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지역에도 본업이 MC인 유쾌한 두 남자가 재미있게 사는 모습을 찍어서 올리는 채널이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한시형제'가 그것입니다.한시형제란 두 MC의 이름, '김한율'의 '한'과 '유시형'의 '시'를 따서 붙인 뜻입니다. 김한율씨와 이시형씨는 전문 행사 MC입니다. 감동과 기쁨을 주는 진행으로 지역에선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 지역 뿐 아니라 서울지역까지 출장을 가더군요. 역시 실력이 있으니 전국에서도 연락이 오는 모양입니다. 이들은 단지 행사만 진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이익만 위해 재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재능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