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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06 아이폰 배터리 교체,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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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아이폰 6를 사용 중입니다. 제가 잘 사용해서 그런지 배터리가 빨리 닿는 것 말고는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유독 최근들어 배터리가 빨리 닳아서 배터리를 교체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관련글을 페북에 올렸더니 교체해 주시겠다는 좋은 분이 등장하셨고, '나도 교체할래!'라는 분들도 달라붙었습니다. 


배터리를 주문했는데 5s의 경우 15,000원, 6의 경우 20,000원, 6+는 22,000, 6s는 25,000원이었습니다. 정품에, 믿을만한 곳을 찾았습니다. 최저가는 아닙니다. 더 싼 곳도 있더군요. 하루만에 물건이 왔고 사람들과 시간을 맞춰 모였습니다.

사진 위의 제일 왼편이 5s, 가운데가 6, 오른편이 6s입니다. 6s는 화살표 표시된 양면테잎이 3줄입니다.

전문공구입니다. 처음에는 이것들이 어떻게 이용되는 지 전혀 모르겠더군요. 하지만 교체 과정을 보니 모두 필요하더군요. 참고로 오른편에 있는 드라이버는 끝 부분이 자석처리되어 있어야 교체가 쉬워 보였습니다.

시작합니다. 먼저 폰 아래쪽에 있는 나사 두개를 풀어 줍니다.

나사를 풀고 나면 바로 열리지 않습니다. 해서 뽁뽁이를 액정에 붙여서 조심히 엽니다.

여기서 포인트!!! 무리하게 액정을 강하게 열면 안됩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는데 붉은 원안에 테잎이 있습니다. 이것이 끊어지면 아주 곤란해 진다고 하더군요. 폰 윗 부분에 있는 이 테잎이 끊어지면 안되기에 천천히 여셔야 합니다.

작업을 할 때도 테잎이 끊어지면 안되기에 조심조심 해야 합니다.

붉은 원 안에 두개의 나사를 풀어줍니다.

나사의 크기 입니다. 정말 작아요. 잊어버리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나사를 풀고 난 후 이제 배터리를 분리합니다. 이 때도 조심해야 합니다. 붉은 원안에도 테잎이 있더군요. 이 테잎이 끊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분리해야 합니다.

분리했습니다. 분리 후 하얀색의 테잎을 제거 해야 합니다.

배터리는 생각보다 잘 휘어지더군요. 이쁘게 분리되지 않아 약간 휘었습니다.

새 배터리입니다. 위에 언급했던 양면테잎을 잘 붙여야 합니다.

양면 테잎 붙인 상태입니다.

새 배터리를 안착했습니다.

이제 역순으로 조립하면 됩니다.

뚜껑까지 덮고 나사를 결합하기 전에 확인할 사항이 있습니다. 먼저 카메라가 셀카모드까지 잘 작동하는 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통화가 되는 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잘 되면 성공하신 겁니다.

이전 배터리 잔해입니다. 2년동안 제 기능을 해 줘서 고마워~


변명이지만 제가 문과 출신이라 최대한 자세히 찍고 설명하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담에 제 배터리를 교체할 때가 되면 다시 이 분께 부탁할 것 같습니다.ㅠㅜ.


하지만 DIY를 좋아하시고 도전을(?) 즐기시는 분은 충분히 시도해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로 아이폰 내부를 봤다는 것만 해도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이제 새로 교체된 배터리로 제 폰도 새 생명을 얻었네요. 다시 2년을 쓸 수 있도록 아껴 사용해야 겠습니다.


이상 마산청보리의 아이폰 배터리 교체 구경기였습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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