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 :: '수목원' 태그의 글 목록

지난 8월 18일 가족들과 같이 경상남도 수목원에 갔습니다. 수목원은 집에서 거리가 가까워 자주 가는 편입니다.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귀한 자리기도 합니다. 수목원에 관해 글을 많이 썼습니다.

더운 날이었지만 같이 갔습니다.

수목원 이용안내판입니다.

잔디원에서 제한하는 행위가 있지만 아이들은 공놀이 술래잡기 등을 합니다. 제 개인생각으로는 '하지 말라'가 아니라 '잔디가 상하지 않을 정도로 배려하며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이른 시간에 가서 자리가 넉넉했습니다. 저는 이 여유로움을 좋아합니다.^^

잔디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이용객분들도 충분히 협조했습니다. 이 표지판 안쪽으로 들어가는 분들은 안 계셨습니다.

수목원 갈 때 필수장비!!! 비눗방울입니다. 만약 안가져가면 그 자리에서 또 사야할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한 때 저희 집에 비눗방울이 4개가 넘었다는.ㅠㅠ.

누나와 폭신폭신한 공을 차며 놀았습니다.^^

수목원의 또 다른 볼꺼리, 매직아트입니다.^^

똑같은 공간, 똑같은 그림이지만 아이들이 자라가며 포즈가 바뀝니다. 매년 아이들의 바뀐 포즈를 바라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매직아트 위에는 색다른 놀이터가 있습니다.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아쉬운 부분...분수대 출입금지...예전에는 이 곳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았습니다. 안전사고가 났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곳을 울타리를 만들어서 아이들 출입을 막은 것은 상당히 아쉬운 일입니다. 차라리 바닥에 미끄럼 방지 시설을 보완해서라도 울타리가 제거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눈으로 구경하는 것보다 몸으로 느끼는 것이 훨씬 더 감동과 재미가 크기 때문입니다. 혹시 이 글을 경남 수목원 관계자분께서 읽으신다면 바닥 분수대 시설 개방부분에 대한 재검토를 부탁 드립니다.ㅜㅜ(아이들이 너무 아쉬워해요.)

수목원의 또 다른 자랑, 동물원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이 곳의 동물들이 불쌍하다고 느낀 적도 많았지만 이 날 가서 보니 자연의 동물 중 치료가 필요한 동물을 보살피고 있고 동물병원도 있었습니다. 사람을 위한 동물이 아니라 동물 보호를 위한 공간이었습니다. 약간 안심이 되었습니다.

"사육장 정비 중" 푯말이 많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날이 너무 더워 동물들을 특별히 보호하는 것으로 저는 읽었습니다. 해서 텅빈 우리를 보는 것이 기분 나쁘지 않았습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에 생긴 카페입니다. 이곳이 생기고 나서 수목원에 가는 것에 상당한 여유가 생겼습니다. 간단한 마실꺼리와 먹꺼리 공간으로 훌륭하기 때문입니다. 저희 가족도 이날 아이들은 슬러시, 저와 아내님은 커피를 한잔씩 마셨습니다.


아이들과 천천히 수목원을 거닐며 구경하는 것은 특별한 재미입니다. 워낙 수목원이 넓기에 한번에 전체를 둘러본 적은 없습니다. 아이들이 좀 더 자라면 오른편 뿐 아니라 왼편까지도 둘러볼 예정입니다.


가을이 되면 수목원은 더 이뻐집니다. 아이들과 갈 곳이 없다고 느끼시는 분들께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경남에는 좋은 수목원이 있습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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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주시 이반성면에 위치한 경상남도 수목원에 자주 갑니다. 해서 제 블로그에 관련 글도 많습니다.^^

경상남도 수목원은 계절의 변화를 잘 느낄 수 있는 곳 중 한 곳이지요. 

아내님이 꽃을 좋아합니다. 날도 풀렸고, 봄꽃을 보자며 집을 나섰습니다. 아이들도 수목원을 좋아합니다. 경남 수목원 내에는 차가 안다니고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게 되어있습니다. 게다가 개인적으로 참 마음 아픈 시설이지만...동물들도 있습니다.

딸아이는 어느 새 엄마의 말벗이 되어 같이 걸어갑니다. 뒷모습만 봐도 흐뭇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길입니다. 평화로운 곳이지요.

경남 수목원 곳곳에 아이들이 흥미있게 놀만한 꺼리들이 있습니다.^^

표정이 정말 압권입니다.ㅡㅡ;

오! 사진 찍기 좋은 곳도 있습니다. 아이들을 배려한 장소입니다.^^

나무 그루터기를 활용한 놀이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앗!!! 카페가 생겼습니다.

다양한 음료와 간단한 먹꺼리도 팝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았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아내님께 바닐라 라떼를 사다 드렸습니다. 아주 좋아하셨습니다. 칭찬 받을 일 하나 했습니다.^^

쏘시지와 핫도그입니다. 충분히 한끼 식사가 될 것 같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아니고, 나오는 것 찍었습니다.

아내님, 편히 쉬시며 커피 드시라고 저는 아이들과 놀았습니다. 캐치볼도 하고, 공놀이도 하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술래잡기도 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비눗방울 놀이하는 것을 보고 또 뛰어가서 같이 놀았습니다. 


날도 좋았고 3시 쯤 되니 정말 많은 가족들이 오셨습니다. 어제(금요일)에 수목원 갔을 때는 정말 아무도 없었는데 주말이 되니 아주 많은 분들이 오시더군요. 공통점은 아이가 어리든지, 젊은 커플로 보이는 분들이 다수였습니다.^^


저희 가족은 수목원 갈 때 약간의 준비를 합니다. 우선 믹스커피를 충분히 보온병에 넣어 갑니다. 컵라면과 온수를 준비합니다. 과자도 미리 삽니다. 돗자리와 주문한 김밥을 챙겨 갑니다. 수목원에 매점이 있긴 하지만 가격이 좀 비싸고 원하는 물품이 충분히 구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리 준비해 가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경상남도 수목원에는 쓰레기통이 없습니다. 가져가신 쓰레기는 되갖고 와야 합니다. 음식은 깨끗하게 먹는 것이 최선입니다. 


이 날은 약간 쌀쌀했습니다. 해서 따끈한 라면 국물이 더 맛있었습니다. 국물도 남기면 버릴 곳이 마땅치 않아 물배를 채우긴 했지만 자연을 훼손하면 안 되기에 이정도 불편은 충분히 감수할 수 있습니다.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아이들이 동물들을 보면 흥미로워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숨어서 사람들을 보는 동물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아픕니다. 동물들을 위하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수목원에 오는 아이들이 동물원이 아니라 자연에 대해 더 이해하고 자연을 보호해야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체험공간 같은 것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집 근처에 수목원이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수목원에 산수유가 벌써 폈더군요. 수선화도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다음 주 쯤 가면 봄꽃들이 활짝 필 것 같았습니다.


다음 주에도 수목원에 가려 합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높고 멋진 건물, 화려한 도시보다 자연스럽고 평화로운 자연입니다.


경남수목원, 참 좋은 곳입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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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꿈키움중학교는 매달 한번씩, 반일제 또는 전일제로 산행을 합니다. 학년별로 따로 가기도 하고 전교생이 같이 가기도 합니다. 매년 3월 첫 산행은, 학교 인근, 진주시 이반성면에 있는 경상남도 수목원에 갑니다. 트래킹하기에 거리도 괜찮고 한적하고 이쁜 곳이기 때문입니다.

3월 16일, 금요일, 경상남도 수목원으로 첫 산행을 떠났습니다. 매년 코스는 수목원으로 들어가 작당산을 오르는 데 이 날은 비가 올 것 같아서 반별, 자율적으로 코스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저희 반은 작당산은 오르지 말고 동물원 구경과 수목원 산책을 하기로 했습니다.^^ 

출발!!

출발할 때는 분위기 좋습니다.^^. 꿈중에서 수목원까지 걸어가니 대략 40~50분 정도 걸렸습니다.

샘들도 당연히 같이 갑니다. 중간 중간 차도가 나오기에 안전지도를 하시며 동행했습니다. 

멀리서 본 꿈중 모습입니다. 주위에 논 뿐.^^;

짜잔!!! 그래도 도착했습니다. 먼저 도착한 아이들이 앉아서 쉬고 있습니다. 물과 초코바를 간식으로 지급받아서 뒤에 오는 친구들을 기다리며 먹었습니다.


동물원까지 모두 돌아봤습니다. 날이 추워서 폰 밧데리가 급속하게(?) 떨어지더군요. 아이폰만 그런 것 같아요. 추울 때 아이폰은 최악입니다.ㅜㅜ

반별 단체 사진 찍는 미션이 있어서, 나름 최고의 포토존을 골라 아이들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리 반 단체 사진.^^

수목원 안에 트릭아트 공간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사진을 찍은 아이들에게 제가 칭찬카드를 준다고 하니 이런 예술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더군요. 타이밍과 자세, 모두 최고점입니다.^^. 위 사진은 와이어, CG, 포토샵 등 그 어떤 조작도 없는, 정말 순간을 잘 포착한 사진입니다.


역시 갈 때보다 올때가 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새내기 아이들, 2학년, 3학년 아이들과 수다를 떠며 오다보니 힘든 줄 모르겠더군요.^^


아이들이 제 옆에서 왔다 갔다 하며 오만 말을 다 했습니다.


"선생님, 우리 엄마는 이거해요. 선생님. 저 요즘 이거 배워요. 선생님, 유투브 보세요? 선생님, 방탄 알아요? 선생님, 오늘 급식 메뉴는 뭐예요? 선생님, 베틀해요? 선생님 몇 살이예요? 선생님, 저 애가 놀려요. 선생님, 저 선배가 노래 불러요. 진짜 웃겨요."


정말 솔직히, 조용히 걸고 싶은 바램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샘들과 야외에 나와 함께 걷는 기쁨을 맘껏 느끼려는 아이들의 기분을 방해해서는 안된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일일이 듣고, 웃고, 떠들며 함께 왔습니다.


교실에서만 교육이 이뤄져서는 곤란합니다. 

아이들의 열정과 꿈을 담고, 펼치기에 교과서는 너무 얇고 교실은 너무 좁습니다.


교실에서 뛰어난 아이가 있다면 교실 밖에서 뛰어난 아이도 있습니다. 현재의 학교 교육은 교실환경에 적응잘하고, 암기 잘하며, 답을 잘 골라내는 아이들이 유리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살아본 어른들은 알고 있습니다. 인생은 5지 선다형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잘 살 수있는 곳이 아닙니다. 인생은 선택형이 아니라 서술형입니다. 학교 시험은 혼자 잘치면 되지만 세상은 혼자만 잘 해서는 행복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정답을 고르는 능력보다 자신의 마음을 고르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고르고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다시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비록 한달에 한번이지만 꿈중 아이들은 꾸준한 산행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도 느끼고, 계절의 변화를 알며, 친구와 서로 돕고 도우며 공동체를 알아 갑니다. 체력이 좋아짐은 덤입니다.^^


날은 쌀쌀했지만 마음은 따뜻했습니다. 왕복 3시간을 걸었습니다. 똑같은 3시간이라 해도, 야외에서 함께 걸은 3시간은 교실 속에서 보내는 3시간과는 분명 다릅니다.


4월 산행은 이번보다는 높은 곳으로 갈 것 같습니다. 저도 뒤처지지 않기 위해선 체력단력을 해야 합니다.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학교! 경남꿈키움중학교 입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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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리면 주말마다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하는 것도 일입니다. 다행히 저희 집 근처에 수목원이 있습니다. 경상남도수목원이지만 지역에서는 흔히들 진주수목원이라고 부릅니다. 아내가 수목원을 아주 좋아라합니다. 꽃과 동물이 있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9월 2일, 경상남도수목원으로 출발했습니다.

항상 가면 들리는 트릭아트 공간, 장난꾸러기 꼬맹이가 이제 좀 컸는지 공룡을 좋아합니다. 

거울미로? 좀 더 복잡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하지만 꼬맹이는 아주 좋아합니다.

넓은 잔디밭에서 맘껏 뛰어 놀았습니다. 표정이 말해주지요?^^

딸래미는 그새 친구들을 새겨 잠자리를 잠는다고 돌아다녔습니다.

엄마가 먹여주는 밥은 꿀맛이지요~.^^

오! 트릭아트에서 위로 조금 올라가보니 통나무 터널이 있었습니다. 물론 진짜 통나무는 아니었습니다만. 꼬맹이는 들어가더니 소리지르고 아주 좋아하더군요. 제가 '잡으러 간다!'하며 따라가면 '캬!!'하면서 도망가는 놀이를 한참 했습니다.

이럴수가!!! 예전엔 바닥분수에 펜스가 없었는데.ㅠㅠ. 이젠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있네요. 이 곳이 여름철엔 아이들에겐 신나는 놀이터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뭐든 복잡해질려하면 아예 못하게 하는 행정이 아쉽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이 곳의 펜스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위험하다면 안전요원을 두면 되지 않을까요? 방법을 찾아야지, 막는 것은 최선의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밖에서 분수를 바라보는 꼬맹이의 눈빛이 애처롭습니다.

다양한 식물원을 둘러봅니다. 기분탓인가요? 수목원에 가면 공기가 다르다는 느낌을 갖습니다. 저희는 주로 가면 입구에서 오른편으로만 돌다 와요. 해서 다음에 가면 왼편으로 가볼 생각입니다.

집으로 오는 차안, 완전 널브러진 아이들, 아이들이 막 자는 모습을 보면 저는 왠지 흐뭇하더라구요. 신나게 놀았던 것 같아서.^^. 아이들과 놀러다니며 확실히 깨닫은 것이 있습니다. 어른들이 생각하는 놀이 장소와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장소가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요.


사실 아이들은 비싼 입장료가 필요한 곳, 더 신기한 것이 많은 곳, 집에서 더 먼 곳을 원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집 근처 바닷가, 갯벌, 집 뒷산에만 올라가도 아이들은 집중하고, 관찰하고 신나했습니다. 더 좋아했던 것은 또래 친구들과 같이 놀때라고 기억됩니다.


아이들이 생각보다 빨리 자랍니다. 믿기 싫지만 부모를 떠나는 때가 점점 다가오고 있겠지요. 그 때라도 견디려면 어릴 때, 실컷 같이 놀아야 겠다는 생각 뿐입니다.


이상 가을에 어울리는 저렴하면서도 신나게 놀 수 있는 진주수목원 놀이기 였습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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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가을도 깊어가고, 아이들과 가을을 함께 느끼는 것도 아름답다고 생각해 경남꿈키움중학교에서는 오후에 전교생이 진주 수목원에 갔습니다. 


순수하게 가을을 느끼기 위해 갔는데..


앗!! 이럴수가!!!


무! 료! 개! 방

헐,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11월 6일까지니 이번 주 일요일 까지네요.


사실 평소에도 수목원 입장료가 비싼 편은 아니었지만 가을여행주간 무료개방이라고 하니 시민들을 위한 배려가 느껴져 훈훈했습니다. 


참고로 평소 가격은 아래표와 같습니다.

<출처 경상남도삼림환경연구원 홈페이지>

입구에 붙어있는 안내문입니다. 텐트, 그늘막, 유아용 전동차, 두발 자전거, 애완동물은 반입이 금지됩니다.

아! 때마침 아이들이 소풍을 왔더군요. 아장아장 걸어가는 모습들이 어찌나 이쁘던지요.^^


이 귀여운 아이들이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말에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잔디밭이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한적했습니다. 


한적한 만큼 또 다른 평온함이 좋았습니다.

모여서 활동하는 아이들, 멀리서 찍었습니다. 


너무 이뻤습니다. 다시금 확신했습니다. 


이 아름다운 천사같은 아이들이 힘들게 자란다면 그것은 환경과 어른들의 책임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세상이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세상이 아닐까요.^^


가을을 맞은 수목원 풍경사진 감상을 하시죠.

아름다운 가을 속에서 아이들과 샘들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학교에서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1시 30분에 출발하여 수목원에 갔다가 다시 학교로 돌아오니 4시쯤 되었더군요. 


차로가면 10분 거린데 걸어가니 1시간 족히 걸렸던 것 같습니다.


수목원에서 가을을 만나는 것이 주 목적었지만 함께 걸으며 친구들과, 아이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


또 다시 찾아온 가을


계절이 또 한번 바뀝니다.


아이들도 그만큼 성장합니다.


매해 떨어지는 낙엽은 영원한 것은 없다는 자연의 순리를 보여줍니다.


깊어가는 가을, 가족분들과, 연인들과, 친구분들과 진주 수목원에 가셔서 이쁜 추억을 만드시는 것은 어떤가요?


지역에 아름다운 수목원이 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착한 광고>

경남꿈키움중학교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을 추가 모집합니다.


모집기간은 2016년 10월 31일(월) 부터 11월 4일(금)까지이며


원서는 11월 4일 오후 4시 30분 도착분에 한합니다.


사회통합전형만 추가모집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교무실 055 - 760 - 3820 으로 전화주셔서 


추가모집관련 질문을 주시면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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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5일 경남꿈키움중학교에서는 전교생 산행을 갔습니다.


장소는 경상남도 수목원이었습니다. 진주반성수목원이라고도 하죠.


경남꿈키움중학교에서는 매달 산행을 합니다. 체력증진과 우정돈독이 주 목적입니다.


사실 이번 산행의 또 다른 의미는 전교생이 함께 한 올해 최초의 체험활동이라는 것입니다.

1학년 새내기들의 표정이 너무 밝았습니다. 물론 모든 학생들이 완주한 것은 아닙니다만 천천히 가는 아이들은 선배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걸으며 많은 배려 하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학교에서 수목원까지 걸어가고 수목원에서 작당산 정상까지 올랐습니다.


수목원은 참 길이 이쁩니다. 경사도 그리 높지 않아 가족끼리 올라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로 수목원을 가시면 입구에서 오른편으로 많이들 가시는데 왼편으로 가시면 작당산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친구들끼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한적히 걷는 길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1시쯤에 출발하여 5시쯤 학교로 모두 돌아왔습니다.


1학년 한  친구는 많이 뒤쳐져서 담임샘께서 차를 타고 가자고 말씀하셨지만 그 아이는 끝까지 자신의 힘으로 걸어가겠다고 하더군요.


학교 정문에 도착하여 담임샘과 함께 찍은 완주 기념 사진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아이들은 등산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생긴 추억은 아름답게 기억될 것 입니다.


자연을 벗하고 친구와 벗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들을 곁에서 지켜본 다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아이들은 한뼘 더 자랐습니다.


가끔은 도시를 벗어나 빽빽한 스케줄이 아닌 널찍이 걸으며 대화와 사색을 하는 과정도 의미있는 것 같습니다.


친구와, 선생님과 함께 걷었던 이 날의 추억이 아이들에게 아름답게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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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지역에 있는 경남수목원에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집 근처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아이들 뛰어놀기 잘 되어있습니다.


경남수목원을 간단히 소개드리자면


주소 : 경상남도 이반성면 수목원로 386

규모 : 182필지, 117ha 에 이르는 넓은 규모를 자랑합니다.


입장료도 저렴한데요.

입구에 입장료 자동판매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휴관이니 참고하세요.

입구에 들어가면 작은 매점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안쪽에 큰 매점이 있었는데, 지금은 앞쪽에 있더군요. 아이스크림 등 많이 팝니다. 가격은 조금 비쌉니다.

최근에 시중에 판매되는 비눗방울 장남감에 소보원 고농도 계면활성제가 주방용합성세제보다 최고 4백배나 많이 들어있어서 아이들 피부에 좋치 않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 후 동네에서는 비눗방울 장난감이 팔지 않던데 이곳에서는 여전히 팔고 있었습니다. 혹시 걱정되시는 분들은 집에서 부모표 비눗방울을 만들어 가시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직아트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아기자기에게 이쁘더군요.

구석에 이런 원두막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로봇포토존도 설치되어 있구요. 깜찍하게 이뻤습니다.

나무로 만든 악기, 돌로 만든 악기도 있더군요.

경남 수목원의 또 다른 볼꺼리, 메타세콰이어길입니다. 어떤 계절에 와도 아름다운 길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영원한 놀이 동산인 분수대입니다. 가동되는 기간과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더군요.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분수대를 지나서 들어가면 그리 크진 않지만 동물원도 있습니다. 호랑이, 사자는 없지만 다양한 동물들과 독수리, 올빼미, 산양, 등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너무 좋아합니다.



당나귀도 보이시죠? 저 멀리 타조도 있습니다.^^.


날이 춥다가 많이 풀렸습니다. 저희 가족은 간단히 김밥 두줄만 사가지고 갔습니다. 야외에서 먹으니 뭘 먹어도 맛있더군요. 참고로 수목원안에 치킨 배달이 됩니다.ㅎ. 배달의 민족, 괜히 붙은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주말에 날이 좋으면 가족들과 소풍 가시길 강추합니다.


가족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합니다. 


아이들이 행복해야 어른들도 행복합니다.


계절의 바뀜도 모르고 산다면 그것도 슬픈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삶의 여유, 꼭 필요한 삶의 소중한 요소입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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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성2 2015.04.23 14: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부모님과 함께 갈생각이였는데 감사드립니다.
    비눗방울이 몸에 좋지 않다는 정보는 유익하네요.

  2. 이직수 2015.04.23 14: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추억 만들고 왔네.친구

  3. 재알세 2015.04.30 22: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주말에 가족끼리 같이 오랜만에 소풍 한번 갔다 와야겠네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