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우연히 아래 광고지를 봤습니다.사실 저는 게임에 그리 흥미가 없었습니다. 제 인생, 마지막 게임은 스타크래프트2, 크레이지 아케이드, 애니팡 까지 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게임에 빠졌을 때는 정신없이 몰입했던 것 같습니다. 그 후 시간이 지났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굳이 게임을 할 시간도, 흥미도 없었습니다. 플스? 제 지인 중 플스 전문가가 있어서 간간히 이야기만 들었던 정도입니다. '플라워'라는 게임을 직접 해 보고는 '이야, 게임을 통해 힐링도 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던 정도입니다. 우연히 위 전단지를 봤습니다. 갑자기 알 수 없는 두근거림이...'두근두근, 이거 뭐야. 왜 이리 싸지? 이렇게 쌀 때 사는 게 나을까? 안 사는게 나을까?' 혼란스러웠습니다. 1월 23일, 밤 10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