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반 2

학교에서 김장 배추 묶는 법을 배우는 아이들

각종학교인 경남꿈키움중학교에는 '노작과 자연반'이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농사 짓는 반이지요. 우리학교에는 오는 애들은 대부분 도시에서 나서 자란 아이들입니다. 농사 짓는 것을 지켜본 아이들도 적은 편입니다.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작물을 키워보는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서 개교이래 '노작과 자연'반은 계속 활동을 해 왔습니다. 물론, 아이들과 함께 농사를 지으시는 샘들이 계시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텃밭옆에서는 현재 대형(?) 평상 공사가 한참입니다. 이제 골격 공사는 끝났고 칠만 하는 되는 단계입니다. 목공반 아이들은 평상 공사를 돕고 있습니다.두둥!! 노작과 자연반 아이들 등장!!!'노작과 자연'반을 지도하고 계시는 김정기샘과 구태화샘이십니다. 전공이 뭘까요?^^ 수학샘, 영어샘이..

농사 짓는 아이들, 텃밭가꾸는 학교

경남꿈키움중학교에는 다양한 대안교과가 있습니다. 그 중 '노작과 자연'반을 소개합니다. '노작과 자연반'은 쉽게 말하면 농사짓는 반입니다.영원한 꿈중의 호프! 김정기샘께서 든든하게 노작과 자연반을 지키고 계십니다. '노작과 자연'반은 김정기샘과 구태화샘께서 지도하십니다. 참 고맙게도 이 힘든 일을(농사가 참 힘들더군요.) 도맡아 해 주십니다.남학생들은 학교 평상 만든다고 힘을 보탭니다.이 평상보다 더 큰 것을 제작중입니다.^^샘들과 아이들이 의논하며 일을 진행 합니다. 농사도 잘 짓고 평상도 잘 만드는 만능입니다. 참! 목공반 애들도 같이 있군요.^^이번에 '노작과 자연'반 애들은 배추를 심었습니다.땅은 정직합니다. 이것을 글로써만 접하면 감동이 적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직접 심고 물을 주며 키운 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