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아빠 썸네일형 리스트형 [딸과 아빠]딸아이와 함께한 소박한 주말등산 딸아이는 6세입니다. 함께 등산하기에 조금 이른감도 있죠. 하지만 신체운동능력이 좀 발달한 편이라 운동을 어려워 하진 않습니다. 5세땐 무학산도 완주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진동으로 이사와서 동네에 있는 산을 올라가고 싶은 욕망이 있었습니다. 혼자서 가긴 어렵고..딸래미를 데리고 가면 되겠다 싶었죠. 딸래기를 꼬시기 시작했고 가면서 맛있는 간식 많이 먹고, 정상가서 컵라면 먹는 조건으로 거래가 성사되었습니다. 드디어 당일이 되었고 우린 산을 향해 출발합니다. ▲ 깔맞춤으로 보이시나요?^^. 우연히 색이 맞았구요. 딸래미 등산화는 칸투칸 아동용입니다. 180mm인데 이제 발에 딱 맞네요.^^ ▲ 진동 근린공원을 지나야 등산로가 나옵니다. ▲ 근린공원을 올라가면 멋진 정자도 있습니다. 바다가 한 눈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