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 :: '등대'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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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회 마산 YMCA 생명평화 축제에 가족 다같이 다녀왔습니다. 우와, 근데 벌써 16회군요. 저는 마산 메트로시티 어린이 공원에 3번 정도 참여한 것 같습니다.

생명평화 축제는 그냥 축제가 아닙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바른 먹꺼리를 생각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한 착한 축제입니다. 게다가 마산 YMCA의 활동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특별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놀이겸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많습니다.

우와...해가 갈수록 참여인원이 많아집니다.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축제는 아닌 것 같지만 실속있는 축제임은 분명합니다. 수익금은 연말 이웃들에게 나누는 김장행사에 쓰이니, 돈을 쓰는 이들도 기분이 좋은 행사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오! 이날 행사는 MC한율이 진행했습니다. 평소 알고 지내는 동생인데 마이크를 잡으니 역시 MC다웠습니다.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춰서 맛깔나게 재미있게 진행을 잘하더군요.^^ 행사문의 김한율(010-9870-0953)입니다.^^(간접광고) 

매년 하는 종목 중, 줄넘기와 훌라후프는 저희 가족에게도 특별합니다. 제 딸아이가 2년 째 훌라후프 종목 1등을 했었고 저도 아빠 줄넘기 종목에서 연속 2년동안 1등을 했었습니다. 해서 부상으로 쌀을 많이 받았지요. 올해도 당연히 1등할 것이라 예상하고 참여했습니다.

안타깝게 딸아이가 결선전에서 떨어졌습니다. 딸아이에게 말했습니다.

"아이고 우짜노. 그래 괘안나?"


"응, 내년에 올때는 열심히 운동해서 다시 할꺼야."


대견했습니다.^^

아빠 줄넘기에 참여한 접니다.ㅋㅋㅋ. 1차전에 탈락.ㅠㅠ. 올해 갑자기 이단뛰기를 주문하더군요. MC한율의 비열함(?)이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론 미웠지만 행사는 재미있었습니다.

생명평화축제는 현금으로 거래하지 않고 1,000원짜리 도토리 쿠폰을 삽니다. 쿠폰을 사려고 늘어선 줄입니다. 올해는 흥행에도 분명히 성공한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작년, 재작년에는 운동종목에 참가한 사람 수 자체가 적었습니다. 올해는 경쟁자가 너무 많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것 같습니다. 참! 저도 그만큼 나이도 들었군요.^^

1등하지는 못했지만 저희 가족은 좋은 지인분들도 많이 만나고 충분히 즐겁게 놀았습니다.

청소년들, 대학생들, 엄마들 부스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등대 어머님들의 먹꺼리 부스는 인기폭발이었습니다.^^


많은 외지인들을 유치하는 행사보단 지역민들의 생활에 파고드는 축제도 필요합니다. 수익금이 어떻게 사용되는 가도 참가자들에게 다른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마산 YMCA의 생명평화축제는 준비하신 분들은 고생하셨겠지만 참가하고 진행하는 분들은 즐거웠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행사 시간이 5시까지였지만 끝까지 함께하지는 못했습니다. 해서 마지막 경품추첨은 하지 못해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어른들도 5시간 동안 한 공간에 있는 것은 힘들긴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경품추첨을 마지막에 몰아서 하기 보다 중간중간 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경품 물품인 쌀이 정말 맛있거든요.^^


작지만 강한 축제, 소박하지만 착한 축제, 생명평화축제는 내년에도 계속될 것입니다.


내년에는 이단뛰기를 준비해서 가야겠습니다. 이상 마산 청보리의 생명평화축제 경험기였습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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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6일(수) 오전 10시에 마산 양덕공원에서 의미있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였는데요. 남자가 꼭 필요하다고 해서 저도 올해 처음으로 참가해 보았습니다. 좋은 일이라고 해서 일찍 가 보았습니다.


어찌나 즐겁게 김장들을 하시던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양념장을 만들고 계십니다. 하루종일 허리 숙이고 하시더군요. 힘들만도 한데 그래도 웃음은 잃지 않으셨습니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는 남녀가 없었습니다.

중간 중간 김치를 서로 먹여가며, 맛있게 먹어가며 하는 모습도 또다른 재미였습니다.

막걸리도 한잔!! 캬~~~~!!

너무 표정들이 좋으시죠?^^

다같이 김치~~~^^



행사의 주체는 마산 YMCA와 와이즈맨, 마산협의회 메넷이었습니다. 김장을 하러 오신 분들은 모두 자원봉사자들이셨는데요. 등대, 시민중계실 자원상담원회, 기후변화강사모임 초록별, 국제와이즈맨 마산협의회 메넷 회원, YWCA, 대학생 봉사 동아리 등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소식을 듣고 개인별로 오신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100여분이나 오신 것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이 행사는 올해로 11년째 였습니다. 올해는 650여 가구에 나눠주기 위해 배추를 2,000포기 준비했습니다. 공급대상자는 독거 어르신,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이었습니다. 말이 2,000포기지 정말 많더군요. 


김장재료의 준비에 있어 재미난 사실이 있었습니다. 이 날 행사를 위해 배추를 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함안에 있는 숲안 마을에 배추와 고추가루를 계약재배했습니다. 즉 이 행사는 김장만 해서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로컬 푸드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농민과 소비자가 윈윈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단순할 수 있는 행사지만 이런 꼼꼼함으로 인해 행사의 취지가 더욱 빛났습니다.


놀라운 것은 배추재배와 양념도 어머니들의 자발적인 농활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해 김장의 전과정을 회원들이 직접 준비했습니다.실무자 중심이 아닌 회원 중심의 행사라는 것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힘들 만도 한데 어찌 이 모든 일을 다 해낼 수 있냐고 한 어머니께 여쭤었습니다.


"작년에도 했고, 그 전에도 했었어요. 힘이요? 힘들죠. 우리 집에서도 이렇게 안 해먹는데요.(웃음) 하지만 친구, 언니, 동생들과 함께 나와 같이하는 것이 재미있어요. 김치를 잘 먹었다는 전화가 오기도 합니다. 이런 전화가 참 고맙더라구요. 봉사는 중독성이 있는 것 같아요. 매년 11월이 되면,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하지 않으면 왠지 섭섭하더라구요. 만드는 사람도 재미있고 먹는 사람도 행복하니 참 좋은 행사 같아요."


행사는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1시쯤 끝났습니다. 자원봉사자 분들이 분업화하여 진행하니 일이 척척 진행되었습니다. 양념장을 만드시는 분, 배추에 양념을 바르시는 분, 옮기시는 분, 상자에 담으시는 분, 상자를 나르시는 분까지, 11년이나 해온 게 괜히 해온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남자로써 상자를 나르는 역할을 했는데 무게는 얼마 나가지 않았지만 무한 반복하다 보니 허리가 상당히 뻐근했습니다. 일이 고될 수도 있는데 모든 참가자들이 참 신나게 일했습니다. 행사장 가운데에는 대한민국 대표 노동가인 트롯을 틀어두고 막걸리, 수육과 함께, 김치를 서로 먹여가며 일하는 것이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나눔은 받는 이만 행복한 것 같지 않습니다. 준비 하는 이들도 저절로 행복해 지는 것이 나눔의 매력 같습니다. 일회성의 전시성 행사가 아닌 11년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이런 행사는 참 따뜻했습니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음 날 몸이 아파 자리에서 못 일어 날 수도 있습니다. 추운데 고생하여 감기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허리 아파 죽겠다."고 외치시면서도 표정은 밝았습니다. 김치에도 이런 마음이 잘 담겼으리라 생각됩니다. 결과만이 아닌 과정까지 충실한 이런 행사는 건강한 행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드는 사람과 먹는 사람이 모두 즐거울 수 있는 김장 나누기 행사,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습니다. 저도 어느 새 나눔에 중독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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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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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교육 2014.11.28 12: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낯익은 반가운 얼굴들도 보이네요.
    나눔이 생활화 될 수 있는 문화가 뿌리내렸으면 좋겠습니다.

    • 마산 청보리 2014.11.28 15: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선생님. 공감합니다. 눈에 확 띄진 않지만 이런 작은 변화가 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건강하시구요.^^

  2. 뿌 ㅇ 2014.11.28 19: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봤어요~저도찍혔네요~^^먹는모습도 이쁘게잘찍어주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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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스쿨존 TBN과 함께" 창원교통방송

창원 등 동부경남 FM 95.5

진주 등 서부경남 FM 100.1

매주 월요일 아침 8시 40분 경 방송


<아래의 오디오를 클릭하시면 방송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월성초등학교를 다녀왔습니다


▲ 학교 옆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만성적인 불법 주차장입니다.


월성초등학교는 올 3월에 YMCA 등대어머니들과 저희가 스쿨존을 방문했을 때 도민일보 기자님이 동행했었습니다. 당시 기자님이 월성초의 스쿨존 상태를 취재한 후 기사화 했습니다. 제 기억엔 324일로 기억합니다. 기사가 난 후 325, 바로 다음 날 마산 중부경찰서에서 월성초 스쿨존을 개선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당시 개선을 약속한 사항은 CCTV2대 설치, 세 개 도로가 맞 닿은 곳의 보도 확대, 횡단보도 높여 과속 줄이기, 일방통행로 지정 추진, 후문 쪽에 있는 건물을 헐고 주민 공용 주차장 신설 등이었습니다.


 그 후 78일 도민일보에서 달라진 부분에 대한 기사가 났습니다. 약속했던 부분 중 이행된 부분은 세 개 도로가 맞 닿은 곳의 보도가 약 1m정도 확대되었고, CCTV가 설치되었습니다. 마산중부경찰서 측은 두가지를 이행 하는데 4,700만원의 예산이 집행되었고 추가 예산을 확보해 앞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 기사 보도 후 붉은 색 부분이 1m정도 돌출되었습니다.


▲ 여전히 신호등이 없습니다.


기사가 나간 지 약 4개월 후 시정된 것은 보도 폭 확대와 CCTV설치 뿐이었습니다.


 그후  제가 828일 오후에 현장에 다시 가 봤습니다. 하교 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하교 모습을 보고 있자니 더 아찔햇습니다. 월성초 앞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정문 앞이 비탈길입니다. 길의 폭도 좁고 양방향 통행이라 올라오는 차량과 내려가는 차량으로 혼잡합니다


인도도 확보되어 있지 않습니다. 안전펜스도 없고 보차분리도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학교 앞에서 내려가는 쪽으로는 속도 방지턱도 없습니다. 그 길은 또 항상 불법주정차량들이 많아 아이들의 시인성도 좋지 않습니다.


▲ 학교 올라가는 길입니다. 마여고에 공사중인지 벽을 허물었습니다. 노란색 줄이 유일한 안전시설 같습니다.

▲ 불법주정차와 오토바이, 내리막길. 아이들은 위험합니다.


꼼꼼히 확인 결과 안타깝게도 신문에 난 것처럼 마여고 세 개 도로가 맞 닿은 곳의 인도를 약 1m정도 앞으로 내었습니다. 그리고 CCTV가 설치되었습니다. 그 외에는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아니 더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자세히 소개하자면 우선 하교때 하교 지도하시는 분이 단 한분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내려가는 길 쪽에 있는 마여고 쪽에서도 벽쪽에 무슨 공사를 하는지 벽이 허물어져 있었구요. 후문쪽이 아니라 학교 정문쪽에 큰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지나다니는 바로 옆에서 말입니다. 안전시설이라고는 접근금지라는 표시물 뿐이었습니다.


▲ 교문으로 들어섰습니다. 학교안쪽입니다. 공사중입니다.

▲ 아이들이 이 길로 등, 하교를 하고 있습니다.


후문에 주차장을 신설한다고 하였으나 후문쪽은 여전히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는 표시도 없고 CCTV도 없었습니다. 인도도 없으며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3월달 약속하기로는 후문쪽은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도 이 날 가서 배움터 지키미분께 여쭤보니 공사가 끝나고 나면 주민공용 주차장이 들어서서 후문은 폐쇄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단지 폐쇄하면 되는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그렇다면 후문 쪽에서 등교하는 아이들은 그 위험한 길을 삥 둘러서 다녀야 합니다.


위험하다고 하니 폐쇄하겠다? 물론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공용 주차장을 만드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허나 위험한 곳을 개선없이 단지 폐쇄만 한다는 것이 과연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책인지는 의문이 듭니다. 아이들만 불편해 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도 됩니다.


월성초등학교는 상당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앞으로의 주안점으로는 보행자 중심의 마인드가 절실합니다. 차로 다니시는 분들은 그 고충을 알기 어려울 것입니다


▲ 학교 밖입니다. 주차장을 만든다고 합니다. 안전바가 유일한 안전시설입니다.

▲ 그 앞으로 아이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위험해 보이는 것은 저만의 걱정인가요?


월성초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 아이들이 등하교 하는 길을 함께 다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곳을 왜 개선하지 않습니까?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십니까? 제가 알아보니 월성초의 경우 월화수요일은 노인회에서, 목금은 녹색어머니회에서 등교지도만 하신다고 합니다

 

 

하교지도는 아무도 하지 않았습니다. 안전한 곳이면 하교지도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마산여자고등학교, 성지여자고등학교, 성지여자중학교 등 여러 학교가 모여있어 등교시 차량으로 인해 상당히 혼잡한 지역입니다. 사고가 나지 않은 것은 정말 다행이다라고 밖게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월성초등학교는 이미 언론에 세 번이나 거론이 되었던 학교입니다. 9/1일 라디오 방송 까지하면 네 번째인데요. 앞으로의 확실한 개선을 기대합니다. 

 

 

덧붙여) 추후 제가 확인한 정보에 의하면 학교에서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교무부장선생님께서 경찰서에 지속적인 문제제기를 하신다고 합니다. 마산중부경찰서에서의 의지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3월달 부터 문제를 인지하고 개선을 약속했음에도 약속한 부분에 대한 이행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음은 상당히 안타까운 일입니다. 등하교 시간에 교통경찰이라도 한명 보내주세요. 경찰만 서 있어도 불법 주정차와 안전속도는 분명히 지켜집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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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영희 2014.09.12 08: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문제 많은거 맞아요! 학교에서도 하교지도는 1.학년은 선생님들께서 길건너까지 보내주시고 계신거랑 후문쪽은 하교시 출입학생이 4명인걸로 나와서 학교측에서는 일반인의 학교출입및 통행에 제한을 두기위해 후문을 시간정해 폐쇄하기로 의논하고 있습니다. 가끔 오셔서 보시고만 가시지 학교에서 주변 주민 항의 받아가면서 민원과 씨워가며 조정하고 계시거든요~~선생님의 지적과 공론화로 많이 좋아지고 있고 약속대로 이행 되기를 저희 학부모도 기대합니다. 자꾸 기다리라는 답과 학교 신관공사와 주차장. 유치원 놀이터 공사가 초기 공사업체 부도로 건설사 교체 후 다시 시공까지 2년이라는 시간이 걸리고 아직 미완성째 이렇게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 되네요. 보행도로 확충과 불법 주정차는 단속등 할일이 태산입니다.9월18일 아침. 합포구청과 경찰서참가 월성초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캠페인한다는데 캠페인후 기관에 어떤 조치를 취해줄 지 여쭤보고 더 안전한 곳으로 바뀌게 엄ㅇ사들이 건의하겠습니다. 선생님도 계속 힘써주세요!

  2. 노영희 2014.09.12 08: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고로 주차장은 학교 주차장이고 불법주차가 많고 아이들의 보행권을 위해 야긴에 학교가 주민들게 개방하고 보행도로 만들면어떤가 하고 제안한 것입니다. 공용 주차장 아닙니다! 후문 폐쇄는 평소 일반주민들이 학교를 통과해서 집으로 가는 길로 이용하다보니 아이들이 위험에 많이 노출되고 묻지마 범죄등 우려로 아이들이 학교에 있는 시간에 한 해서 통제 하기로 한 것인데 주민들의 반발이 거셀것으로 예상됩니다-기존에 폐쇄한 적있는데 난리 였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서 학교는 감행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글을 쓰실 때 지킴이 선생님만 뵙지 말고 학교에 정식으로 상담 요청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교무주임선생님께서는 늘 경찰서 교통계에 부탁드리면서 가끔 싸우시기도 하시거든요! 월성초 방문 시 교무실에 전화하서서 교무주임 선생님께 요청 후 상세한 말씀과 학교가 어떻게 준비하고 요구하는지 아시고 함께 만들어 간다면 더 빨리 좋게진행 될것 같습니다.

  3. 마산 청보리 2014.09.12 10: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처음에 중부경찰서에서 약속했던 개선 사항은 공용주차장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주 활용은 학교에서 하겠지만 주민들에게 오픈되는 공용주차장의 성질도 있을 듯 합니다. 저 곳이 주차장이 아니고 단지 보행도로라면 불법 주정차는 사라질 수 없습니다. 저도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

    [또다른 지적 사항인 후문 안전 관리 대책에 대해서는 "월성초교 측이 현재 정문 인근에 벌이는 건물 공사가 끝나면 후문 쪽에 있는 건물은 헐어 교직원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주차장으로 만들 계획을 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되면 후문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25일자 경남도민일보 기사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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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가 주관하는 환경문화교실 열려


4월 25일(금) 오전 10시 30분 마산 YMCA 건물에서 특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매월 1회 마산 YMCA 등대모임에서  주관하는 환경문화교실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모임이 바로 그것입니다. 저도 친환경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에 용기를 내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참가비는 1만 2천원. 화장품 사는 가격이라 생각하고 투자(?)하는 데 한치의 망설임도 없었습니다.


저희를 지도하러 오신 분은 '한살림 경남 소속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 강사이신 박소영 선생님이셨어요. 저는 구면이라 나름 반가웠어요.


와서 보니 각질제거제와 친환경 썬크림을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구체적으로 무엇을 만드는지 모르고 왔습니다. 나름 스킨과 로션 정도로 생각했었죠. 처음엔 약간 당황했으나 어차피 저희 와이프와 딸아이에겐 더 유용하겠다 싶어 집중해서 들었죠.

오늘 화장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들입니다.

▲ 참 많은 재료가 필요했어요. 개인이 이 모든 것을 사서 만드는 데는 비용이 좀 많이 든다고 하더군요. 해서 이렇게 다같이 모여 만드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저는 오늘 모임 이후 각질 협동조합을 만드는 건 어떻냐는 말을 했죠. 큰 웃음을 이끌어 냈습니다. 전 진심이었는데..

▲ 교육을 소개중인 조정림 부장님. 열정적이신 분이죠. 지역에 이런 분이 계시다는 것은 참 큰 힘입니다. 슬하에 자식이 두 명인 아줌마에요. 그리 안보이죠?

▲ 오늘 강사님이신 박소영선생님. 넉넉한 미소와 포근함으로 강의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이끌어 주셨어요.

▲ 친환경 썬크림과 천연 각질 제거제를 만드는 레시피입니다. 개인이 인터넷 화장품 재료 몰에 가면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오늘 교육에 앞서 꼼꼼히 예습(?)중인 등대 소속 어머니들. 정말 마산의 등대모임은 지역의 구석구석을 비춰주는 등대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 본격적인 실습을 위한 준비중입니다.

▲ 실제로 만듭니다. 참 신기했어요. 여러가지 오일과 물을 넣었을 뿐인데 화장품이 되더라구요?

▲ 박소영선생님께서 이리 저리 다니시며 도와주셨어요. 근데 이 교육이 자주 있는 것이라 몇 번 만드셨던 어머니들께선 알아서 척척!! 하시더군요. 

▲ 완성품입니다. 100ml용기에 담긴 모습이예요. 각질제거제의 효과는 탁월했습니다. 만든 후 남은 것으로 손등을 비벼봤는데..우와..쩔어요. 썬크림도 남은 것을 바르고 오늘 왔는데 정말 태양빛이 100%반사되는 것이 느껴졌어요!!!


화장품의 불편한 진실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박소영선생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참 인상적이어서 소개합니다.


"화장품은 기본적으로 물과 기름(오일)이 섞여서 만들어집니다. 불변의 법칙은 기름은 시간이 지나면 산화된다는 것이예요. 즉 쩔게 되죠. 그럼 어찌될까요? 쩔지 않게 하기 위해 뭘 더 넣을 수 밖에 없습니다. 화장품 본연의 목적이 아니라 쩌는 것을 막기 위해 유해한 물질이 또 첨가되죠.


방부제가 중요합니다. 일반 방부제는 당연히 피부에 좋치 않겠죠? 해서 우린 방부력을 가진 천연 재료인 로즈마리 등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덧붙여 오늘 만드는 제품은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운 온도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일정한 온도가 필요하죠. 그리고 오늘 만드는 것은 덜어써야 합니다. 사용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피부를 위해서 이정도 수고는 필요합니다.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세대가 자랄때는 인공 화장품, 합성 첨가물을 그래도 늦게 접했어요. 하지만 지금의 아이들은 태어나면서 부터 인공화장품에 노출되죠. 피부는 기본적으로 자생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화장품으로 피지까지 없애려고 노력하죠. 피지 또한 우리 피부에 필요한 부분입니다. 자연스러운 것을 부자연스럽다고 판단하고 없애려고 하니, 피부가 안좋아 지는 것은 뻔한 결과 입니다.


화장품은 최대한 가짓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모를 이쁘게 가꾸는 것도 중요하나 건강이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현대인들은 보여지는 얼굴에만 신경을 씁니다. 몸 속 상태가 더 중요한 것 아닐까요?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몸도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탈모를 볼까요? 단순히 머리가 빠지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현상으로 인해 두피가 약해지면, 즉 머리카락을 잡는 힘이 약해지기에 탈모가 생기는 것입니다. 머리카락 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얘기죠. 합성첨가물은 결국 우리의 몸에 쌓여 이런 다양한 증상들을 야기합니다.


천연향이 나는 제품들도 많이 있죠? 사실 인위적으로 천연향을 만들어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사과를 깎고 레몬즙을 짜보세요. 그 향은 오래 지속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그 향을 만들고 오래 도록 지속되게 하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첨가물을 넣게 됩니다. 


여성들의 경우 화장품을 한가지만 사용하지 않습니다. 여러가지를 사용하게 되죠. 허용치를 초가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첨가물의 상충결과는 모르고 막 사용하게 되는 거죠.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우리 피부를 위해 최소한이나마 노력하는 것입니다."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단순히 천연 화장품에 대한 호기심으로 갔던 자리지만 화장품의 시스템과 우리 몸의 소중함을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외모만 치중하지 말고 내면의 건강도 챙겨라."


오늘 배움의 핵심 같습니다.


등대모임의 이런 매력적인 활동은 계속됩니다.


다음엔 뭘 배우나?


다음모임은 6월 초에 열립니다. 주제는 '천연 연고와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입니다. 천연 연고는 쉽게 말하면 '후시딘'을 천연 재료로 만든다는 것이죠. 옆에 계셨던 한 어머니께서 귀속말을 해 주셨어요. "천연 연고 정말 좋아요. 아이들 다친 데 바르면 와따예요." "와따?" 이 말이 무슨 말인지 한참 고민했습니다. 전 표준어를 구사할 수 있거든요.^^;; 천연 모기 퇴치제 또한 아주 매력적인 아이템입니다.


함께 하실 분은 마산 YMCA(055-251-4837)로 전화하셔서 조정림 부장님을 찾으시면 됩니다.


아이들이 건강한 세상, 학부모가 깨어 있는 세상, 자연과 함께 하는 세상을 위해 오늘도 노력중인 등대 어머니들께 다시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등대는 마창진에 사시는 어머니들께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배움을 계속하여 더욱 가치있는 삶을 사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여자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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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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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위험하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위험하다."


스쿨존 이야기입니다. 


2014년 4월 18일(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마산 YMCA 청년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시민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식이 열리기에 앞서 세월호의 아이들을 생각하며 묵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모두가 한마음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아이들의 무사생환을...기원..또 기원합니다.

▲ 묵념하는 참가자들


스쿨존이 안전하지 않다!


첫 발제는 마산 지역의 스쿨존을 직접 조사하신 등대 소속 강은혜 어머니께서, 마산 지역의 스쿨존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최근 3년간 (2010년~2012년)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1, 765건으로 23명이 사망하고 1,788명이 부상당했다고 합니다. 이는 한 해 평균 8명의 어린이가 사망하였고, 596명의 어린이가 부상당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을 보호하고자 설치한 스쿨존에서만 이렇게 사고가 많습니다. 이게 과연 안전보호구역이 맞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조사내용으로는 

1. 어린이 보호구역 내 표지판 현황

2.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 및 도로부속물의 설치, 정비, 유지 등 현황

3. 어린이 보행 및 안전에 위험이 되는 요소

4. 학교 주변 어린이 유해시설 현황

5. 교통안전지도 및 시민활동 현황 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대부분 초등학교의 스쿨존은 안전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마산지역 초등학교의 100%가 스쿨존은 설정되어 있지만 실제 아이들의 통학로 위주가 아니라 정문 위주의 시설물 설치로 인해 위험한 상태라고 합니다. 게다가 학교마다 그 설치 내용이 들쑥날쑥하여 체계적인 시설설치와 관리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조사 결과를 발표중이신 강은혜 등대 회원 어머님.


▲ 발표 내용을 경청하고 있는 참가자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서울 노원구에서 스쿨존 운동을 꾸준히 해 오신 녹색교통 사무처장 송상석씨도 참석했습니다. 서울의 상황도 마산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스쿨존 내 불법주차, 인도공간 미확보, 도로 체계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였고 노원구에서의 해결 과정도 자세히 소개해 주었습니다.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특히, 스쿨존 문제는 지역주민, 상인, 학부모, 경찰, 지자체, 시민단체, 등 다양한 사람들이 관련되어있고 다양한 시각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쪽에서의 일방적인 개선은 분명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다양한 분들이 협의체의 형태로 공동의 협의를 통해 일에 접근하고 서서히 개선하면 지속 가능하게 확실히! 성공할 확률이 높다합니다. 


그리고 매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일회성 사업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만 해결 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발제중인 송상석 녹색교통 사무처장



다양한 상황의 사람들, 함께 의논하고 협의해야


송상석 사무처장은 스쿨존의 시설물이 아이들 안전에 최선이 될 순 없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스쿨존은 확대되었으나 그에 비례하여 스쿨존 내 교통사고 발생수도 2배 이상 증가한 것은 또 다른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문제, 짧은 신호등 점멸 주기, 현실적이지 않은 교차로, 보행로의 부족 등을 문제로 꼽았습니다. 해서 서울의 몇몇 지역에서는 아이들 등하교 시간에는 아예 스쿨존으로 차들이 진입을 할 수 없는 제도를 조금씩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녹색교통에서는 이 외에도 많은 문제점에 대해 그 대안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개선사항에 대해 스쿨존과 관계된 많은 분들이 협의회의 방식으로 모여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해결하고 있었습니다. 모두의 다른 시각차를 좁혀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최근 5년간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사고발생 실태. 보호구역 설치가 4,000개 정도 증가했고 스쿨존 내 사고발생수도 2배 이상 증가한 것이 눈에 띕니다.


두 분의 발제가 끝나고 토론 순서가 되었습니다.

 참가자로는 서보민(창원시 합포구청 교통시설 계장), 이명호(마산 동부 경찰서 교통시설담당), 김춘옥(창원교육지원청 학생학부모안전과 장학사), 김성훈(걷는 사람들 회원), 김용만(학부모대표), 정종대(어린이 교통지도 팀장) 이상 6분이였습니다. 

서보민 창원시 합포구청 교통시설 계장을 시작으로 각자 5분간 자유 발제를 하고 학부모님들과의 자유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 자유 발언 중인 김성훈씨.(걷는 사람들 회원) 스쿨존 안전에 대한 정책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 발언중인 정종대씨, 아이들은 말을 잘 듣는데 어른들이 말을 안 듣는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습니다.

▲ 발언중인 김춘옥씨. 교육청에서의 역할과 현재 학교의 상황에 대해 말했습니다.

▲ 마무리 발언중인 송상석 사무처장. 오늘 모임으로 한번에 바뀌진 않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서로 대화를 하며 함께 해결해야함을 강조했습니다.


참가자 전원 토론시간에 많은 학부모님께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실제 자녀의 학교는 이렇게 불안하게 되어있는데, 개선할 수 없는지. 왜 우리학교에는 등교시간에 교통지킴이가 없는지. 건널목 옆에 속도방지턱을 같이 만들면 안 되는지 등을 질문했고 해당 업무를 맡고 있는 분들도 대답했습니다. 


허나 대답들이 현실적이고 구체적이지 않고, "학부모들의 의식이 바꿔야 한다. 학부모님들이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 어른들의 인식이 변화해야 한다." 등으로 나오자 몇몇 분은 강하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구체적인 대안을 듣고자 왔다. 그런데 그런 추상적인 대답을 들으러 온 것이 아니다. 그래서 어쩔 것이냐."는 질문도 있었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이 자료집을 가져가서 검토해 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한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다양한 의견들이 많이 나왔고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과연 이 사회가 얼마나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있는가?' '아이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구체적인 대안이 없어 실망스럽다.' 는 의견과 '오늘의 자리가 마지막 자리가 아니다. 우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것이고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질 것이다. 첫 단추를 꿰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지옥 같은 사회가 아니길..


많은 관계자들이 왔고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오셨습니다. 안전불감증을 모두들 경계했습니다. 사고는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사고가 나기전 미연에 방지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은 예산이 부족해서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의지가 없어서 그런 것입니다.


 한 분이 말했습니다. "결국 이런 부분이 개선되려면 정치인들이 나서야 한다. 하지만 정치인들은 이런 부분에 관심이 없다. 왜냐하면 득표율과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결국 모든 것이 힘으로 귀결된다는 말 같았습니다. 힘. 힘입니까? 그 힘이 없어서 우리 아이들이 위험에 방치되는 것입니까? 설령 이 발언이 사실이라도 믿고 싶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사회는 그 어떤 가치도 우선시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생명보다. 사람의 생명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리고 그것 때문에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사회가 된다면..그 사회가 바로 지옥 아닙니까? 


대한민국은,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지옥이 아니길 바랍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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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신가요? 

작은 것에 행복해하고 자존감이 큰 아이로 키우고 싶으신가요? 

이런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먼저 엄마가 행복해야 합니다.

행복한 엄마는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나의 가정, 나아가 지역 사회를 밝혀줄 것입니다.

비움에서 출발하는 나의 행복찾기!! 마산 YMCA촛불대학을 통해 이룰 수 있습니다.  - 본문 중

매년 5월이 되면 마산 YMCA에서 촛불대학을 개최해 왔습니다. 강사님들도 전국구 강사들이죠. 

올해도 섬진강 시인 김용택, 대한민국사 1~4권 이외에 20여권의 사회를 보는 예리한 눈으로 책을 쓰신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2013년 현 시국을 우려하는 시국선언에도 참가했던 정상윤 신문방송학과 경남대 교수, 지역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지키미로써 열정을 다하시고 계시는 이보경, 이성진선생님, 원자력 안전 위원회 비상임위원이시며 탈핵학교의 저자 김익중 동국대 교수, 사교육걱정없는 세상의 대표이며 '교사, 입시를 넘다.'공동 저자인 송인수선생님 등. 정말 쟁쟁하신 분들이 오십니다. 

내가 아는 세상이 전부가 아닙니다. 세상은 내가 진실을 모르기를 바라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내가 깨고 나오면 새가 되지만 남이 깨어서 나오면 계란 후라이가 된다고 했습니다.

행복한 세상을 위해, 알을 깨고 싶으신 분들께 마산 YMCA 제 16회 촛불대학 "생명사랑 엄마학교"를 강추합니다.

문의) 마산 YMCA 조정림, 251-4835~7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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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의 법적 범위는 학교 출입구 반경 최소 300m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치 않습니다. 3월달에 마산 YMCA등대 어머님들과 함께 마산지역 41의 초등학교를 조사한 결과 많이 미흡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해서 해당 관청 실무자들을 모시고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만들기 심포지움'을 합니다.

함께 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 안타까웠던 분들,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힘을 실어주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내 아이만 안전하면 된다.' 가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이 안전해야 합니다.

다가오는 4월 18일(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2시 30분까지 마산 YMCA 청년관에서 개최됩니다. 저는 학부모 대표로 참가합니다.

많이들 오셔서 지역의 스쿨존 현황과 개선점, 궁금한 점, 요구사항들을 가차없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들의 조직화된 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여러분의 행동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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