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29 다음주면 11월.. 어느 새 가을이라는 놈은 향기를 풍기더니 이내 자취를 감춘다. 곧 바바리 코트의 계절이 오는가?^-^;; ----- 오늘 무슨 컴퓨터 시험을 치러 갔다. 교원정보화 무슨무슨 시험.. 필기는 합격했고 오늘은 실기 시험치는날. 상당히 긴장했다. 공부도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뭔가가 부족한 느낌이 계속 들었다. 그래서 찝찝했다. 시간은 가고 드디어 오늘 아침. 결전의 날은 밝았다. '크..학교가서 하면 되겠지.' 학교가선 수업만 했다. '점심때 해야지.' 밥만 먹었다. '쉬는 시간에 해야지' 쉬었다...ㅡ_-;; 그리고 시간이 되어 출발했다. 이 때의 나의 기분은 될때로 되라는 .. 정 모르면 도움말 찾아보고 하면 된다는 생각이었다. 시험을 쳤고. 최선을 다했다. 당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