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청보리' 여행이야기 69

김용만의 서울 여행 1박 2일기<1편>

저는 자기계발서는 일부러 찾아서 읽지는 않습니다. 헌데 우연히 제 지인분께서 PAUSE라는 책에 대해 추천을 해 주셔서 읽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제목 그대로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일시정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내 삶에서 일시정지는 어떻게 하면될까?' 고민하던 중, 제가 젊은 시절 고생했던 서울 노량진을 가보자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한달 정도 전부터 고민을 했고, 어느 날! 용기내어 아내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여보, 나 3월이 되기 전, 혼자 여행을 다녀올까해, 장소는 서울이고, 이런저런 이유 때문이야. 가도 될까?'아내는 잠시 고민하더니, '그래, 잘 다녀와.'라며 웃으며 답했습니다. 어찌나 고맙던지요. 2월 8일 가기로 했는데, 언제 그 날이 올까? 했지만 시간은 흘러 드디어! 2월..

가족여행지 추천, 이순신 공원을 가봤는가?

지난 11월 4일 토요일, 통영에 사는 처제네 식구들과 함께 이순신 공원에 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들린 적이 있지만 아이들과 함께 오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사실 이순신 공원하면 이순신 장군 동상만 떠오르더군요. 하지만 아이들이 놀기 좋은 놀이터가 있다는 말에 기대를 안고 출발했습니다.오! 주차하고 보니 푸드트럭이 몇대 있더군요.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카페차에 여고생? 여대생으로 보이는 손님들이 지나치게 많았습니다. 맛있는 곳인가? 사실 저희는 길이 멀어 커피를 사 먹지는 못했습니다. 아무튼 이순신 공원 주차장 옆에 푸드트럭이 있었다는 사실 안내드립니다.오르막길이 나옵니다. 경사는 있어 보이지만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푸른 하늘과 살포시 다니는 바람이 기분을 상쾌하게 하더군요.우와!!! 이순신 공원은 ..

가을 가족여행지로 제격인 이곳!!

지난 10월 28일, 가까운 곳으로 가족여행을 떠났습니다. 당일치기로 적당한 곳이 어딜까?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은 어딜까? 결국 저희 가족이 떠난 곳은??? 바로바로 해 운 대!!! 여름 해운대로 엄청나지만 저는 사람이 북적이는 곳은 불편하더라구요. 가을 바다도 좋을 듯 하여 부산으로 출발했습니다. 부산으로 자가용을 가져가는 것을 즐기지 않습니다. 부산에서 운전하는 것의 어려움은 아마도 다들 아실 듯 싶습니다. 길이 상당히 복잡하지요. 내비게이션을 틀고 가도 한번에 가기 어렵다는..ㅠㅠ 아무튼 해운대에 도착했습니다.꼬맹이가 파도를 넌지시 보고 있습니다. 해운대는 남해안이지만 파도가 좀 높은 편이지요. 그래서 더 멋진 곳 같아요. 토요일이었는데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외국인들도 많더군요.곧 파도랑..

지리산에서 하동까지, 가을 가족 여행지 추천

지난 9월 23~24일, 1박 2일로 지리산 쪽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아이들도 신났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저와 아내 또한 기분이 좋았습니다.손잡고 동네 구경을 갔습니다.절루 미소가~^^아이들과 길을 걷다보면 뭐든지 신기합니다. 아이들이 자연을 계속 만나야 하는 이유는 새로운 생명에 대한 만남과 이해를 위해서입니다. 어디서 왔는지 청개구리가 있었습니다. 딸아이는 한참을 손위에 두었다가 결국 물이 있는 곳으로 보내주었습니다.저희끼리 싸우고 삐끼싸도 결국, 같이 놉니다.^^다 놀고 집으로 오는 길에, 하동 못 와서 하천 옆에 엄청나게 넓은 코스모스 군락지가 보였습니다. 인위적으로 조성된 곳으로 보이는 데, 가족 여행 계획에는 없는 곳이었지만 핸들을..

아이들에게 인기 짱! 고성 공룡 당항포 관광지.

지난 9월 9일, 가족들과 같이 고성 당항포 공룡테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성 당항포 관광지라고도 합니다. 당항포 오토캠핑장과 붙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공룡은 질리지 않는 관심꺼리지요.고성 공룡 당항포 관광지에는 실제 공룡 같은 모형들이 아주 많아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에는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도 못하더군요. 그만큼 사실적이라는.^^딸래미는 좀 크니까 자연스레 포즈를 취하지만 꼬맹이는 아직도 공룡 모형 가까이 가지 못하더군요.관광지 안에 또 다른 부스가 있었습니다. 열대 동물들 부스였는데, 입장료를 따로 받더군요. 딸아이가 워낙 보고싶다해서 들어갔습니다. 육지 거북도 보고, 신기한 파충류들도 많이 봤지만 보고 나오는 데 마음이 편치는 않았습니다. 딸아이도 동물들이 불쌍하다고 하더군요..고성 ..

마산 속 휴양소, 돝섬, 그 섬에 가고싶다.

지난 10월 7일, 추석연휴였습니다. 동서네와 함께 돝섬을 방문했습니다. 아이들이 돝섬을 가보지 못했고, 배를 타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돝섬 관련 안내도 많이 하길래, 어찌 변했는 지 호기심도 있었습니다.이용요금입니다. 이용요금안에 돝섬 입장료도 포함됩니다. 왕복요금입니다. 비싼 감도 좀 있습니다만 아이들과 놀아보니 반나절은 충분히 놀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다시 돝섬으로 놀러 갈 의향이 있습니다.배 시간입니다. 30분에 한대씩 있었으며 두대의 배가 교대로 운행했습니다. 저희는 갈 때는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큰 크루즈를 탔고 올때는 작은 배를 탓습니다. 배의 크기마다 나름의 매력이 있었습니다.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돝섬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

아이폰으로 사진 잘 나오는 함양 상림공원.

지난 9월 3일, 가족들과 함양 상림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함양 상림공원을 방문하면 우선 규모로부터 놀랍니다. 어마어마하게 넓은 곳에 나무와 풀들이 우거져 있습니다. 상림공원은 천연기념물 154호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전에도 방문한 적이 있고 글을 썼었습니다. 2016/11/19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함양 상림공원에 가면 신기한 나무가 있다. 상림공원은 계절마다 특별한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이 날은 아직 더웠지만 가을의 문턱을 느낄만한 때였습니다. 입구에 작은 내가 흐르고 있었고 물고기들이 자유로이 헤엄쳐 다녔습니다. 물고기 구경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군요.잠자리가 아주 많았습니다. 딸래미는 잠자리 잡기 시작!거대한!!! 그네! 저도 아이를 안고 같이 타봤는데 놀이터의 그것과는 ..

가족 나들이로 참 좋은 경상남도수목원

아이들이 어리면 주말마다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하는 것도 일입니다. 다행히 저희 집 근처에 수목원이 있습니다. 경상남도수목원이지만 지역에서는 흔히들 진주수목원이라고 부릅니다. 아내가 수목원을 아주 좋아라합니다. 꽃과 동물이 있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9월 2일, 경상남도수목원으로 출발했습니다.항상 가면 들리는 트릭아트 공간, 장난꾸러기 꼬맹이가 이제 좀 컸는지 공룡을 좋아합니다. 거울미로? 좀 더 복잡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하지만 꼬맹이는 아주 좋아합니다.넓은 잔디밭에서 맘껏 뛰어 놀았습니다. 표정이 말해주지요?^^딸래미는 그새 친구들을 새겨 잠자리를 잠는다고 돌아다녔습니다.엄마가 먹여주는 밥은 꿀맛이지요~.^^오! 트릭아트에서 위로 조금 올라가보니 통나무 터..

우와! 경남에 이런 곳이?? 거제 와현 해수욕장.

지난 주 토요일(6월 17일) 아내가 좋은 곳이 있다고 가보자고 하더군요. 저희 집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거제 와현 해수욕장이었습니다. 고속도로에 차량도 많이 없고 천천히 운전했습니다.창원지역 FM 95.9 진주지역 FM 100.1창원교통방송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10분! 스쿨존 관련 방송TBN "이PD가 간다."에 고정출연 중와우! 첫 인상은 매우 좋았습니다. 깨끗했고, 조용했습니다.11시 쯤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가족들이 놀러와 있었습니다.사실 출발 전 아내가 바람막이 텐트를 가져가자길래 괜찮다며 안 챙길 뻔 했습니다. 다시금 알았습니다. 아내의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이 날 바람막이 텐트를 챙기지 않았으면 정말 곤란할 뻔 했습니다.햇빛이 분명 따가웠습니다.물도 아주 깨끗했습니다.바닷물..

해수욕과 차밭 구경을 동시에! 전남 보성 가족여행

가족여행을 자주 가려합니다만 사정상 온 가족이 함께 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1년에 한두번 정도 될까요? 여기서 가족이란, 어머님과 동생네 가족을 모두 포함합니다. 그래도 장남이고 오빠야로서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아내분의 적극적인 지시로 가능한 일입니다.^^;;아내에게 영광을 돌립니다.) 6월 2일 금요일 저녁 7시에 보성 다비치 콘도로 출발했습니다.창원지역 FM 95.9 진주지역 FM 100.1창원교통방송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10분! TBN "이PD가 간다."에 고정출연 중도착하니 밤 9시 30분,ㅠㅠ. 상당히 피곤하더군요. 곧이어 동생네도 도착했습니다. 이번 여행에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이모님도 함께 오셨어요. 북적북적하이 정말 좋았습니다.^^. ..

함안, 그 곳이 알고싶다.<3탄-지역 협동조합 악양곳간>

함안 이야기 3탄! 마지막 편입니다. 제가 블로그를 운영한 지 3년째입니다. 3년간 한 가지 지역에 대해 3탄까지 글을 쓰는 것은 처음입니다. 그만큼 함안에 감동했다는 뜻입니다. 사실 함안에 아직 다 가보지 못한, 좋은 곳이 더 많습니다. 추후 가족들과 방문 후 계속 글을 올릴 생각입니다.오늘자 경남도민일보(2017.5.17)에 차정섭 함안군수에 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뇌물 금액이 4억 5,000만원으로 늘었다는군요. '함안이라는 지역이 환경과 사람들은 참 좋은데 군수가 안 좋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정치는 생활이라고 합니다. 차기 함안 군수는 더욱 더 군민들과 군의 자연을 위하는 좋은 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은경샘과 악양둑방길에 도착했고 양귀비꽃밭의 아름다움에 홀딱 반했었습니다. ..

함안, 그 곳이 알고싶다.<2편-함주공원과 악양둑방길>

함안의 위대함에 대해 감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위대함은 대단함보다 따뜻함이라고 읽으시는 게 이해가 빠를 듯 합니다. 함주공원에 있는 '도란도란 그림책 버스도서관'의 따뜻함에 더해 2편에서는 함주공원과 악양둑방길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함주공원에는 대형 야외 공연장이 있습니다. 이 날은 행사 중이라 어울림 한마당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더군요.공연장은 좌석도 잘 되어 있습니다. 10년이 된 공연이라 나무 그늘도 많고 시원했습니다. 사람들이 편하게 앉아 여유를 즐깁니다.아이들의 공연도 있었습니다. 연습을 많이 한 것 같아 보였습니다. 선생님을 보는 눈빛과 북을 두드리는 표정들이 진지했습니다.어른들은 편하게 앉아 아이들의 공연을 함께 합니다.공연장 옆으로 걸었습니다. 걷기에 너무 잘 되어 있..

함안, 그 곳이 알고싶다.<1편-그림책 버스도서관>

지난 토요일(5월 13일)이었습니다. 함안에 계시는 존경하는 언니인, 이은경샘과 만나기로 했습니다. 만난 이유도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금연 중이라고 하니 은경언니께서 과자를 사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과자는 살찌니 방울토마토를 사달라고 투정부렸습니다. 그랬더니 은경언니께서 흔쾌히! 알겠다면서 함안 오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사실 토마토를 받으러 함안에 갔습니다. 함주공원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갔더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도란도란 그림책 버스도서관 개관 8주년 기념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부끄럽게도 저는 그림책 버스도서관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흥미로웠습니다. 토마토는 완전히 잊고 도란도란 그림책 버스도서관에 대해 급관심이 생겨 알아봤습니다.도란도란 그림책 버스도서관 외관입니다. 버..

2017년 가족 캠핑 개시하다.

지난 4월 22일! 드디어 2017년 캠핑을 개시했습니다. 장소는 저희 집 근처 특별한 장소였습니다. 저희 딸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언니가 있는 아파트 이웃가족분과 함께 갔지요. 거의 반년만에 간 캠핑이라 손 가는 것이 많았지만 와이프가 꼼꼼히 준비를 잘 했습니다. 저는 단지 옮기고, 운전하고, 설치만 했습니다.칠때는 상당히 힘들지만 다 치고 나면 또 그리 흡족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1박만 하고 다음 날 철수해야 한다는 사실은 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캠핑의 꽃은 밤 아니겠습니까?^^닭고기, 목살, 삼겹살, 종류별로 구웠습니다. 밤에는 상당히 추웠습니다만 숯불그릴이 온기와 함께 운치도 더해 주었습니다. 사실 이 그릴을 가져갈 지 말지 상당히 고민했었습니다. 결론은 아내의 말대로 가져 왔는데, 역시 아내의 ..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은 곳, 김해가야테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2월 11일, 토요일 가족들과 외출을 했습니다. 이번 행선지 결정에는 올해 아이들이 눈을 한 번도 보지 못했기에 지역에 눈썰매장을 가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사는 경남은 실제로 눈을 보기 거의 어렵습니다. 40평생 살아오면서 쌓이는 눈을 본 적이 4번도 채 되지 않습니다. 눈싸움이란 상상도 하기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기술의 발달로 인공눈이라도 눈썰매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다길래 김해가야테마파크에 갔습니다.생각보다 아주 넓더군요.전망이 좋습니다.입구 우측데 카라반이 아주 많더군요. 날만 따뜻하면 이 곳에서 1박을 하는 것도 좋아 보였습니다.이날 날이 좀 추웠습니다. 날만 더 따뜻했으면 정말 신나게 놀았을 듯.입구에 곰돌이들이 반겨주었습니다.이용요금입니다. 현장구매보다는 온라인 구매를 추천합니다..

부산 아쿠아리움(SEA LIFE)에 다녀왔습니다.

부산 해운대에 있는 SEA LIFE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2017년 1월 1일부로 가격이 또 올랐습니다.ㅠㅠ.. 일반 29,000원, 소인 23,000원, 뭐 이해는 되지만 가족이 아쿠아리움에 가서 머무는 시간이 2시간 정도라고 보면 상당히 비싸다고 느껴지는 게 사실입니다. 아무튼 자주 가는 것도 아니고 아이들도 좋아라 할 것 같아 주말에 가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여행을 가기 전, 소셜커머스를 이용합니다. 최소한 하루 전날에는 확인해보지요. 그리고 홈페이지도 방문합니다.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당일날 가서 카드할인을 받을 수도 있지만 카드할인은 카드만 가지고 있다고 해서 할인 받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얼마 이..

고성공룡박물관의 숨겨진 명소를 아시나요?

지난 1월 8일, 일요일, 날씨가 무척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어디로 놀러갈 지 고민하게 되었죠. 마침 저희집 꼬맹이가 공룡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같이 고성 공룡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올라가는데, 유모차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해서 옆의 길로 힘겹게 올라갔습니다. 딸래미와 아내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먼저 올라갔지요. 혹시 유모차를 가져 가실 분은 참고하세요. 입구에 있는 무시무시한 공룡상,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요금표이고요. 가격이 나름 착합니다. 사실 놀이공원에 비하면 아주 착한 가격이지요.낙석으로 인해 상족암 동굴로의 출입을 통제하더군요.고성공룡박물관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있는 공룡 조형물, 멋집니다.고성공룡박물관 입구입니다.고성 공룡박물..

경주.. 지진이 두렵지만 놀러가다.

우연히 알았습니다. 어느 순간. '아 그때 어디였지? 무슨 일이 있었지?'를 고민했는데 블로그에 찾아보니 그 날의 일이 포스팅 되어 있더군요. 어찌나 제 자신에게 고맙던지..ㅠㅠ..다시금 깨달았죠. '블로그가 정보를 나누는 역할도 하지만 분명히 기록의 의미도 있구나. 해서 가족여행 등 가족의 역사에 관련된 일은 꼼꼼히 포스팅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당연한가요? 암튼 2017년 새해가 밝았고 새해를 맞이해 1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경주로 가족여행을 떠났습니다. 저희 가족은 경주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매년 2회 이상은 꼭 가는 것 같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거리가 가깝고, 여느 관광지와는 다르게 조용한 것이 좋습니다. 물론 처음 갔을 때는 많은 비용이 들었지만 이..

임실치즈마을의 여무누리를 아시나요?

임실치즈마을에 갔습니다. 계획된 방문은 아니었고 어쩌다가 지나던 길에 들렀습니다. 임실치즈마을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방문해 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마을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마을 곳곳에 다양한 체험장이 있었습니다. 경운기도 탈수 있나 봅니다. 아이들은 경운기를 아주 좋아하지요. 도랑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도랑에서 상류쪽을 찍은 사진입니다. 정비가 된 것 처럼 보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하류쪽 사진입니다. 저만의 생각인가요? 하류가 더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마을회관 같아 보였습니다. 내부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임실마을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상시적으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클릭)임실마을홈페이지 피자만들기, 치즈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고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

함양 상림공원에 가면 신기한 나무가 있다.

지난 11월 5일, 가족들과 함양 상림 공원에 마실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아주 가 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내비에 찍으니 저희 집에서 1시간 30분, 거리도 생각보다 가깝더군요. 날씨도 아주 좋았습니다. 9시쯤 출발했습니다. 가족들과 외출하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운전하는 동안 차 안에서 아내와 평소 못 나누던 이야기도 나누고 아이들은 뒷 자리에서 저희끼리 놀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가벼운 마음으로 함양 상림에 도착했습니다.무식하게 들리시겠지만 저는 이곳이 천연기념물이라는 것을 구경 다하고 나올 때 알았습니다. 숲을 산책하며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함양은 정말 살기 좋은 곳 같애. 다른 지역의 축제보다 이 곳이 훨씬 더 편안하고 좋아. 함양은 이 곳만 관리 잘해도 관광객들이 많겠는데. 그런데 어찌 이리..

여수 아쿠아플라넷에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날이 좋았습니다. 언제가부터 저의 작은 아이가 '펭귄'을 너무 좋아하더군요. 생각해보니 저번 캠핑갔을 때 샀던 펭귄인형을 가지고 놀다보니 그리 된 것 같았습니다. 집에서도 동물책 중 펭귄 책만 읽어달라고 하더군요. 해서 펭귄을 직접 한번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펭귄을 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펭귄을 찾던 중, '여수 아쿠아플라넷'을 알게 되었습니다. 입장료는 소셜커머스(전자상거래)를 통해 미리 구입했습니다. 10월 15일 여수로 출발했습니다. 집에서 운전을 해보니 2시간 좀 안 걸리더군요. 아이들도 많이 고대했던지라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여수는 아주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10여년 전에 개인적인 일로 방문했던 적이 있었지요. 그 때는 경남에서 여수 가..

온가족이 캠핑을 하니 이런 즐거움도 있습니다.

지난 8월 13일에서 15일까지 창원 휴양림 오토 캠핑장에 다시 갔습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집에 에어컨이 고장났기에 집안이 워낙 더워서 입니다. 창원 휴양림 오토캠핑장은 저희 집에서 거리도 가깝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있기에 다른 캠핑장보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1박 40,000원, 2박 70,000원)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 창원 휴양림 오토캠핑장에 다녀와서 적은 글입니다. 2016/08/11 - [마산 청보리의 캠핑이야기] - 창원 휴양림 오토캠핑장(수정농원)에 다녀오다. 이번 캠핑에는 집에 있던 돔텐트를 가지고 갔습니다. 사실 여름철에 치기에는 더울 것이라 생각해서 개시를 미뤄왔는데 2박 3일이라 큰 맘 먹고 설치했습니다. 생각보다 전실이 넓고 쾌적하더군요. 저희 딸아이가 이너텐트..

최고의 자연을 간직한 경주 토함산 자연 휴양림

8월 7, 8, 9일, 2박 3일로 경주 토함산 자연 휴양림에 캠핑을 갔습니다. 자주 캠핑을 가는 이유? 간단합니다. 집에 에어컨이 고장이 났기 때문입니다. ㅠㅠ 사실 그 전의 캠핑이 너무 성공적이라서 캠핑에 대한 자신감도 어느정도 생긴 터입니다. 2016/08/11 - [마산 청보리의 캠핑이야기] - 창원 휴양림 오토캠핑장(수정농원)에 다녀오다. 2016/08/12 - [마산 청보리의 캠핑이야기] - 시원한 계곡과 바람이 일품인 지리산 내원캠핑장 이번 캠핑은 저희 가족 최초의 2박 3일 캠핑이라 걱정반, 설렘반으로 출발했습니다. 출발하기전 인증샷 찰칵! ^^ 2시간여를 달려 토함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했습니다. 저희들이 2박 3일간 머무를 데크입니다. 4 X 4 넓이였구요. 적당했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시원한 계곡과 바람이 일품인 지리산 내원캠핑장

창원 휴양림 오토 캠핑장을 시작으로 저희 가족의 캠핑생활에 불이 붙었습니다. 2016/08/11 - [마산 청보리의 캠핑이야기] - 창원 휴양림 오토캠핑장(수정농원)에 다녀오다. 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지난 8월 4일, 5일, 이번에는 지리산으로 떠났습니다. 지리산 내원캠핑장입니다. 인터넷으로만 예약 접수 하는 곳이었고 아내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1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생각보다 가까움에 상당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무튼 집을 싣고 출발했습니다. 이젠 텐트 치고 셋팅하는 것도 좀 익숙해져서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셋팅하는 중에 계곡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힘듬을 잊게 하며 정말 상쾌했습니다. 이번에도 딸아이는 옆 텐트의 언니와 친구를 사겨 재미있게 놀았..

창원 휴양림 오토캠핑장(수정농원)에 다녀오다.

올 여름도 유난히 덥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저희 집의 에어컨이 고장이 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집에 선풍기가 여러대라 아이들에게 한개 틀어주고 저 쪽으로도 틀어서 독서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7월 31일이었습니다.시간이 갈수록 찝찝함은 더해갔습니다. 갑자기 아내가 외치더군요. "여보! 캠핑가자!" "응?? 이 더운데?" "집에 있으면 더 덥고 아이들 TV만 보고 안되겠다. 함 가보자." 사실 저번에도 갑자기 캠핑가자고 해서 의령 벽계야영장으로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던 이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이 캠핑을 간 지도 참 오래된 일이었습니다. "그....그래? 조...좋아. 그럼, 근처 수정에 있는, 창원 휴양림 오토캠핑장에 가볼래?" "좋아?" "응 도시근처에 ..

보성녹차리조트에서의 가족여행

지난 6월 4일, 동생네와 같이 보성녹차리조트에 가족여행을 갔습니다. 황금연휴라 그런지 방을 잡기가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보성녹차리조트도 갑자기 방이 생겨 급히 예약을 했습니다. 저번에 왔던 보성차밭과 율포해수욕장이 아이들이 놀기에 너무 좋아 다시오게 되었죠. 2016/05/26 - [사는이야기] - 전남 보성 여행, 율포해수욕장의 낭만.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차밭바로 인근에 위치한 리조트로서 외관이 너무 이뻤습니다.복층구조였습니다. 한 동에 2개의 실이 붙어 있습니다. 복층이다보니 2층은 다락방 구조였습니다. 아이들은 계단을 오르내리며 너무 좋아라 놀더군요.2층 방입니다. 방도 상당히 넓고 아늑했습니다.이불을 깔자마자 3살짜리부터 8살짜리까지 서로 어울려 소리를 지르며 베개로 놀기 시작했습..

전남 보성 여행, 율포해수욕장의 낭만.

5월 초에 전라도로 가족여행을 갔었습니다. 정확히는 보성을 갔었죠. 보성에 갔던 글은 이전에 포스팅했습니다. 2016/05/24 - [사는이야기] - 이보다 더 푸를 순 없다. 보성녹차축제! 보성녹차밭도 좋았지만 보성에 있던 율포해수욕장도 감동적이었습니다. 해수욕장에 배가 한척 있었습니다.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보여졌구요. 배위에서 찍은 사진도 운치 있었습니다.율포해수욕장은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밀물 땐 깨끗한 바닷물이 모랫사장으로 조용히 넘나들었고, 썰물 땐 저 멀리까지 바닷물이 물러나 넓고 넓은 갯벌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모래 사장도 아주 곱고 깨끗했습니다. 일부러 신발을 벗고 맨발로 모래를 느꼈습니다. 쓰레기도 거의 없고 모래도 아주 고와 발바닥에 전해지는 느낌이 시원했습니다.저의 딸래미와 아들..

이보다 더 푸를 순 없다. 보성녹차축제!

지난 5월 초, 가족들과 전남 보성에 다녀왔습니다. 우연히 놀러갔는데 마침 보성다향축제기간이더군요. 숙소랑 가까워 부담없이 다녀왔습니다.예전에도 이곳에 왔었습니다. 5~6년 전에 왔던 것 같습니다. 입구에 있는 아트트릭이 웅장하더군요. 멀리서 보니 더 굉장했습니다.때마침 축제 기간이라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가격은 좀 비싼 듯 느껴졌지만 다양한 물품들은 구경할 만 했습니다.전에 왔을 때는 입장권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있더군요. 성인 2명 8,000원 이었습니다.대한다원은 유명한 곳이죠. '여름향기, 선물' 등 드라마, 영화 촬영도 많이 했었던 곳이죠. 올라가는 길에 삼나무숲은 정말 울창하고 장관입니다. 차밭 올라가기 전에 1957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이곳에 들러 차한잔과 녹차 아이스..

경주대명리조트에서의 가족여행.

지난 5월 1일, 경주대명리조트에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경주대명리조트는 첫 방문이었습니다. 여행지를 이곳으로 삼은 이유는 두가지였습니다. 1. 아쿠아월드가 있고2. 키즈카페가 있다. 저희들이 간 날,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기에 실내에서도 놀이가 가능한 장소를 찾았습니다. 다행히 가격도 저렴한 방이 있어서 일찍 예약하고 경주로 향했습니다. 마침 5월 1일은 일요일이라 경주로 들어가는 길은 막히지 않더군요. 반대로 경주에서 나오는 길은 상당히 정체가 심했습니다. 마산에서 2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했습니다.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 산책을 했습니다. 대명리조트 뒤에는 보문호가 있고 호수 주변으로 산책로가 이쁘게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대명리조트 내의 산책로와 보문호 옆길을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

가족나들이 장소로 훌륭한 김해클레이아크 미술관

지난 4월 30일, 가족들과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클레이아크란 흙과 건축의 상호관계적 협력을 의미하는 합성어입니다. 일반 미술관과는 작품이나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게다가 공간도 상당히 넓어 아이들과 산책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은 많치 않더군요. 실제로 도자관련 작품과 체험활동들이 흥미로웠습니다. 관람안내입니다. 카드 제휴 할인 혜택입니다. 미리 알고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미술관에 들어가니 아이들이 급 흥미를 가진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작품 감상도 재미있었지만 키움 공간을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더군요.다양한 박스들이 있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키즈카페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친구와 금새 친해져서 다양한 블럭 놀이를 하며 놀았습니다.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