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반농반도(반은농촌, 반은도시), 아니 거의 농촌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입니다.^^ 도시에서 일하다가 집으로 돌아가면 그리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우선 고층 건물이 없어 하늘이 많이 보입니다. 요즘 같은 가을날씨엔 하늘이 너무 이쁩니다. 밤이 되면 풀벌레 소리가 낭만을 부채질합니다. 땅도 평지여서 걷기에도 좋습니다. 작은 동네임에도 수영장, 도서관, 광암해수욕장, 고인돌 유적지, 전통시장, 다이소, 스타벅스, 롯데리아, 베스키라빈스, 장모님통닭도 있습니다.^^ 그런데 딱 몇가지가 아쉽습니다. 해서 오늘 창원시청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안녕하십니까.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현재 진동협성엠파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