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 :: 경남꿈키움중학교가 축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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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꿈키움 중학교에서는 매주 수요일 5교시에서 6교시까지 공동체 회의를 진행합니다.


그 주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 학생, 선생님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이 때의 주제는 축제준비였습니다.(축제는 일본어의 잔재입니다. 해서 저희는 우선 대동제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우선 사회자를 뽑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이 사회자를 하고 싶다고 하여 전교생 앞에서 시연을 해 보았습니다.


한명씩 올라와서 실제로 사회를 본다고 하고 상황극을 연출했는데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2학년 학생이 올라와 꼭 하고 싶다며 다소곳하게 진행을 선 보였습니다.

추천 받으신 선생님께서도 나오셔서 시연하셨습니다.

1학년 학생도 하고 싶다고 무대에 나와 카리스마있는 진행을 선 보였습니다.

학생 회장도 시연에 참가했습니다.

간만에 부담없는 공동체 회의 였으며 참가자도 발표자도 모두 즐거웠습니다.

우선 대략 일정이 결정되었습니다.


경남꿈키움중학교에서는 대동제도 학생회에서 준비하고 진행합니다. 학교에선 아이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 학교 대동제는 11월 14일(토) 오전 9시부터 시작합니다.


다양한 부스와 함께 아이들의 다양한 공연도 볼 수 있습니다.


반별 공연은 의무이며 팀별, 개인별 공연은 오디션을 보고 뽑습니다.


이미 10여개의 부스가 신청했고 공연도 10팀 정도가 접수했습니다.


학생회 일꾼 아이들은 매주 월요일 점심 때 모여 대동제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있으며 수시로 모여 회의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동제에는 외부 사물놀이 공연, 교내 연극부, 댄스팀, 밴드 등 다양한 볼꺼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놀고 먹는 행사가 아닙니다.


그 속에서도 시사동아리 '세알내알' 아이들의 캠페인 활동, DBS(방송부)아이들의 학교 생활 영상 상영, 가족 사진 촬영 이벤트, 부스 중간 중간에 있을 놀이 마당 등 다양한 체험꺼리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만들어 가는 행사라는 것이 더 의미있습니다.


중학생이라서 못할 것 같다구요? 그 날 오셔서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남꿈키움중학교의 대동제는 모두를 향해 열려 있습니다.


아이들의 자치문화는 그만큼 성장할 것입니다.


저도 옆에서 지켜보고 있지만 상당히 기대됩니다. 잘하든 못하든 아이들은 박수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준비한 대동제는 대동제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저희 너무 바빠요."


투덜거리며 연습하러 가는 아이들의 뒷모습이 이뻐보이는 것은 저의 이기심 때문일까요?^^


아이들을 응원합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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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채수영 2015.11.05 12: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기대함으로 그날을 기다려 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