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 :: 스쿨존에 꼭 필요한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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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올라오는 많은 글 중 "어린이 보호구역의 변신"이라는 글이 눈에 띄었습니다. 자세히 읽어보았습니다.


매력적인 내용이 있어 다시 포스팅합니다.


우선 스쿨존이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서 초등학교 정문으로부터 반경 300m까지는 의무 설치, 도로교통법의 개정으로 500m까지 확대 설치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이 구간안에서는 속도도 30km로 제한되며 주정차 금지 등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들이 지켜야 할 내용들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쿨존 내에서의 과태료와 벌점이 두배로 인상 되는 등 더욱 강력한 규제가 이루어 지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 중 'sk 에너지 컴퍼니'라는 블로그에서 의미있는 내용을 보게 되어 다시금 포스팅합니다. 


<아래 사진은 SK 에너지 컴퍼니 블로그에서 사진 사용에 대한 허락을 득하고 사용하는 것임을 밝힙니다.>


우선 착시용 바닥 문구입니다.


<출처:SK 에너지컴퍼니 블로그>


이창수 화백의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뭐가 다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사진을 눈여겨 봐 주십시오. 아래사진의 바닥 표시가 일반적인 어린이 보호구역의 표시입니다. 글자만 크고 운전자의 입장에선 눈에 확 띄는 글씨가 아닙니다.


<출처:SK 에너지컴퍼니 블로그>


하지만 이창수 화백님께서 개발하신 글은 멀리서 보면 착시효과로 인해 글씨가 일어선 듯 선명하게 보여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는 인식을 더욱 확실히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사소해 보이지만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고 경남에서도 아니, 전국에서도 꼭 도입해야 할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다음으로 스쿨존 내의 색깔 신호등입니다.

<출처:SK 에너지컴퍼니 블로그>


청주시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구요. 노란 신호등입니다. 아래 사진은 일반 신호등입니다.

검은 색이죠. 하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의 신호등은 차별화를 하여 노란색으로 색을 입혔습니다. 

<출처:SK 에너지컴퍼니 블로그>


별 것 아니게 볼 수도 있지만 최소한 청주시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의 차별화를 위해 고민한 흔적이 보여 감사하기까지 합니다.


이 외에도 부산 광역시 사상구쪽에 제가 직접 본 스쿨존 시설로써 신호등 가운데에 봉을 세워둔 것도 보았습니다. 사진 자료가 있으면 더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설명하자면 횡단보도의 가운데 부분에, 즉 중앙선 부분에 '어린이보호구역'이라고 쓴 큰 홍보판이 있더군요. 일반적으로 인도에 세워져 있는 가게 홍보용 물품처럼 바람이 주입되는 형태였습니다. 


차가 부딪혀도 안전하고 사람이 부딪혀도 안전한 시설로 보였습니다. 최소한 그 횡단보도로는 아이들이 다닌 다는 것을 알리기엔 충분해 보였습니다. 부산 광역시의 이런 노력에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해 관심이 많을 것입니다. 꼭 엄청난 예산이 필요한 것이 아닐 것입니다. 아이들을 먼저 배려하고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사소한 시도라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타 지자체의 이런 좋은 아이디어는 빨리 공유되어 대한민국 모든 아이들이 학교를 안전하게 다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의 안전은 어른들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안전하게 자랄 권리가 있습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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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우 2015.04.12 11: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