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청보리의 맛집 소개

여름 몸보신 추어탕! 진동, 창원맛집, 진동 가마솥 추어탕집을 소개합니다.

마산 청보리 2025. 7. 23. 17:42

초복이 지났습니다. 특별히 음식을 챙겨 먹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마침, 추어탕을 먹게 되었습니다. 동네에 지인께서 개업하셨다길래 초대받아 갔습니다. 진동 우산초등학교 조금 못 가서 죽전교회라고 있습니다. 죽전교회 주차장을 같이 사용하는 곳이었습니다. 주차장은 넓습니다. 근데 들어가는 골목이 좁아서 큰 차는 들어가기 힘들 것 같습니다. 

주차하시면 오른편에 길로 따라가면 '진동 가마솥 추어탕' 가게가 나옵니다. 외관은 새로 지은 건물 같았습니다. 초록색이 상큼합니다.

점심 식사만 가능합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영업합니다. 저희는 12시 10분쯤 도착했는데 딱!! 한자리 남았더군요. 저희 앉고 나서 손님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어떤 분은 기다리다 돌아가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우와...대단했습니다.

진동 가마솥 추어탕 메뉴표

메뉴판입니다. 이럴수가!!! 추어탕, 항아리바베큐, 공기밥이 같이 나오는 상황추어탕이 10,000원!!!! 요즘 국밥도 10,000원하는 시대인데 국산 추어탕이 10,000원 이라니!!! 안 올 이유가 없습니다. 항아리 훈제 바베큐는 항아리에 고기를 오랜시간 구운 것이라 기름이 빠져 훈제 같은 형태로 나옵니다. 꼬소하이~~~ 맛있었습니다.^^

식당내부입니다. 테이블이 11개 정도 있었습니다. 오른 편 창문 밖에 항아리들이 많습니다. 직접 담그시는 된장이라고 합니다.

기본찬입니다. 깔끔합니다. 참! 오른편 위에 삼이 나오더군요. 전 삼을 먹지 못해 안 먹었는데 일행분들 맛있게 드셨습니다.

항아리훈제바베큐는 같이 나온 무말랭이랑 먹습니다. 쫜득쫜득, 고소하이...캬!!!!

된장 자부심!!! 추어탕 가게지만 해물된장을 같이 파는 이유가 설명됩니다. 참고로 사람이 많으니 해물된장은 기다리는 시간이 좀 있었습니다. 빨리 드시려면 추어탕 추천드립니다.

살아있는 국산 미꾸라지!!! 어머님의 재료를 아까지 말라는 당부를 새기며 음식을 판다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남원식 추어탕이 뭔지 저는 잘 모릅니다. 먹어보니 알겠더군요.

오!!! 강황밥(?) 이었습니다. 가게 옆쪽에 '강황의 효능'이 있었는데 강황밥인지는 몰랐습니다. 색은 노랗지만 전혀 밥맛은 다르지 않았습니다.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

엄청!!! 걸죽했습니다. 건더기가 많아 숟가락이 무거울 정도. 

땀 흘러가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함께 가신 일행분들도 모두 완뚝!!!! 이것이 맛집아니겠습니까!

진동은 그리 큰 동네가 아니지만 은근 맛집이 많은 동네입니다. 진동의 새로운 맛집이 탄생했습니다. 혹시 추어탕 좋아하시나요? 특히 국내산 미꾸라지? 그렇다면 이 집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진동 지나시는 길에 (일요일 휴무) 점심식사로 추어탕 어떠실까요? 점심을 든든히 먹으니 하루가 든든한 것 같습니다.

이열치열이지요. 더운 날 너무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배탈 납니다.^^;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곳! 양심적으로 장사 하는 곳! 정성이 가득 담긴, 진동 가마솥 추어탕집을 추천합니다.^^

<이 글은 가게로부터 어떤 지원을 받지 않고 순순히 제 발로 걸어갔다가 배불리 먹고 뒤뚱뒤뚱 걸어나온 후 집에서 쓴 후기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