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경, 간만에 사람을 만났는 데 놀라시더군요."용샘!! 어디 아파요? 얼굴이 왜 그래요? 퉁퉁 부었어요!" 집에 와서 체중계에 올라갔습니다. '89kg' 헉!... 해서 바로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올 2월달부터 거의 매일 5km를 뛰고 맨손 운동, 턱걸이, 팔굽혀펴기 등을 시작했습니다. 운동 관련 글도 썼었습니다.2018/07/06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금연은 성공 후 늘어난 체중, 저는 이렇게 관리했습니다.현재 9개월 정도 시간이 지났습니다. 체중계에 다시 올라갔습니다. '69kg!!!' 우오!!!! 그러고 보니 바지가 맞지 않았습니다. 아내님께 바지를 사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옷을 잘 사지 않습니다. 아울렛에 가서 바지를 입어보는 데, 헉!!! 이전에 36을 입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