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선 이번 6·4 교육감 선거에서 경남 최초의 진보 교육감 선출에 대해 관심도가 높다. 이미 여러 차례 보도된 바와 같이 '좋은교육감만들기희망경남네트워크(아래 희망경남넷)'에 선거인단이 3만여 명이 신청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애초에 진보교육감 후보가 3명이었다. 그 중 진선식, 박종훈 후보는 경선에 참여하여 절차를 밟고 있고 조형래 의원은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선거에 준비 중이다. 경남의 진보 교육감 후보 조형래 교육의원을 24일에 만났다. ▲ 경남 진보 교육감 후보인 조형래 교육의원 ⓒ 김용만 - 희망경남넷이 출범할 당시 진보 교육감 단일화 경선에 참여하셨다가 후에 동참을 거부하셨습니다. 이유가 있습니까? "아시는 바와 같이 처음에 희망경남넷에 후보 등록을 하였습니다. 희망경남넷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