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6

전주 한지산업지원센터 방문, 전주 비빔밥! 전주 한옥 마을, 최고예요!^^

지난 12월 19일, 경남꿈키움중학교 1, 2학년 친구들은 전라북도 전주로 체험학습을 떠났습니다. 1, 2학년이 같이 떠나는 상황이 자주 없기에 아이들도, 샘들도 한껏 들떴습니다.출발 전 버스에서 한 컷, 아이들의 표정이 기분을 말해줍니다.^^진주에서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첫번째 일정은 '한지산업지원센터'방문이었습니다. 이번 일정은 1학년부에서 준비하셨습니다. 모든 행사가 끝난 뒤 일정을 어찌 짰는지 여쭤보니 1학년 팀장님께서 간단히 답해 주셨습니다."검색!!!!""아하~ 네.^^;;"1층 로비입구입니다. 체험활동에 대한 안내문이 있습니다.이 날 꿈중 학생들은 '한지뜨기'와 '한지공예' 활동을 모두 체험했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들 계실까봐 금액과 연락처 적힌 사진을 첨부합니다.한지를 직접 만들수 있..

사천 동성초등학교 스쿨존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지난 3월 7일에 썼던 글입니다. 사천의 동성초등학교 스쿨존의 위험한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었습니다. (링크) 2017/03/07 - [스쿨존] - 사천동성초등학교 스쿨존이 위험합니다. 3월 13일 오후, 반가운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사천 동성초등학교 정상태 인성부장샘이셨습니다. 저희가 학교를 방문했을 때, 정운범 교장선생님과 함께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 애썼던 분이셨습니다. "(김용만)선생님.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네? 무슨 일이지요?" "저희 학교 스쿨존 문제가 해결 될 것 같습니다. 사천시의 도로과 계장님이 다녀 가셨습니다. 협의된 내용은, 반대편쪽으로 인도를 개설하기로 했고, 과속 방지턱 추가, 횡단보도 추가 등이었습니다. 저희들이 요구했던 내용들이 거의 수용되었습니다. 경남도교..

경남경찰청의 스쿨존 개선 사업을 지지합니다.

3/7일 아침 8시에 창원 용남초등학교 정문에서는 경남경찰청에서 주관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다짐] 행사가 있었습니다. 경남교육청에서도 교통안전팀이 참여했습니다. 행사에 가보니 녹색어머니회경남지부회장님, 창원시지회장님, 용남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어머님들도 나와 계셨습니다.바람이 많이 불던 추운 날씨였지만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습니다.고학년의 초등학교 학생들도 나와서 행사에 함께 했습니다.학부모님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용남초등학교는 주위에 아파트가 많고 아이들이 학교 오는 동선이 다양해서 학교 앞 뿐 아니라 학교 주변의 교차로 부분에도 교통지도를 하신다고 합니다. 교차로 부분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경남경찰청은 개학을 전후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주 반가운 소..

삼풍백화점, 세월호는 안전불감증이 원인이었나?

지난 11월 16일. 경남 꿈키움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전라북도 119안전 체험관에 갔습니다. 안전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하기 위해서였죠. 아침 7시 40분, 일찍 출발했습니다. 휴게소에서 두번 쉬고 9시 20분쯤 도착했습니다.상당히 규모가 컸습니다. 실내체험관과 야외체험관으로 나눠 있더군요. 인솔 샘과 학생들을 두개조로 나누어 체험했습니다.실내동입니다.소화기 체험장입니다. 안내해주시는 소방관님께서 친절히 안내해 주셨습니다.차량전복체험도 했습니다.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체험이었습니다. 차량이 180도로 회전했을 때 가슴 쪽의 안전벨트를 두 손으로 꼭 잡고 있어야 합니다. 안전벨트가 늘어나지 않아서 안전했습니다. 만약 차량이 전복되었을 때 안전벨트를 하지 않으면 머리가 차 천장에 부딪혀 목에 심한..

다용지탑을 아시나요?

학기 초에 아이들의 소소한 다툼은 항상 있는 일입니다. 꿈키움학교에서도 3월 초에 아이들의 다툼이 있었습니다. 올해 들어 첫 다툼이었고 3월 18일에 공동체 회의가 열렸습니다. 공동체 회의를 소개하자면 꿈키움학교의 경우 매주 수요일 5~6교시에 꿈터라고 하는 공간에서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모여 학교 현황에 대해 함께 토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직접 민주주의 입니다. 아이들의 발언권과 선생님의 발언권은 동일합니다. 학생회 아이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안건은 꿈키움공동체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습니다. 이 날의 안건 주제는 2학년 교실에서 있었던 다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공동체 회의에서 주의할 점은 자칫 잘못하면 벌의 형태로 회의가 흐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회의를 하는 목적은 친구들을 벌하기 위함이 아니라..

[스쿨존실태]양덕초등학교를 다녀왔습니다.

"안전한 스쿨존 TBN과 함께" 창원교통방송창원 등 동부경남 FM 95.5진주 등 서부경남 FM 100.1매주 월요일 아침 8시 40분 경 방송 양덕초등학교를 다녀왔습니다. 학생수가 900여명이 좀 안되는 상당히 큰 학교구요. 다양한 방향에서 아이들이 등하교를 합니다. 주출입문은 정문으로 보이고 후문으로는 차량들이 출입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정문으로도 차량들의 출입은 많습니다. 이 학교 주변은 특이하게 문방구가 많았습니다. 안전펜스는 설치되어 있으나 문방구쪽으로의 안전시설은 미비합니다. 학교 바로 앞의 좁은 길은 일반통행이 아닙니다. 위험할 수 밖에 없었구요. 학교 바로 옆으로 큰 도로가 있습니다. 제한속도는 60km였습니다. 육교가 설치되어 있으나 안타깝게도 무단횡단의 흔적이 있습니다. 상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