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 2

푸른내서주민회 창립 20주년, 마을공동체를 고민하다.

지난 10월 26일은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지역의 건강한 마을 공동체, 푸른내서주민회가 창립 20주년 맞이 기념백서를 출간했고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푸른내서주민회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제가 꿈꾸는 마을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푸른내서주민회 회장님께서 저를 초대하셨습니다. 와서 들을 것이 있을 것이라는 말씀과 함께 말이지요. 고마웠습니다. 어려운 시간을 빼서 참석했습니다.기념백서와 자료집을 받았습니다. 푸른내서주민회의 20년 발자취를 알 수 있었습니다. 열정있는, 대단한 분들이셨습니다.2부로 심포지엄이 시작되었습니다.오신 분들도 좋은 분들이었습니다. 자칭 푸른내서주민회 흑역사의 주인공 남재우 전 회장님이 사회를 맛깔나게 진행하셨습니다. 현 회장 이민희 회장님의 주민회 소개와 이야기..

스쿨존, 우리 아이들이 위험하다!!

스쿨존의 법적 범위는 학교 출입구 반경 최소 300m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치 않습니다. 3월달에 마산 YMCA등대 어머님들과 함께 마산지역 41의 초등학교를 조사한 결과 많이 미흡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해서 해당 관청 실무자들을 모시고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만들기 심포지움'을 합니다.함께 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 안타까웠던 분들,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힘을 실어주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내 아이만 안전하면 된다.' 가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이 안전해야 합니다.다가오는 4월 18일(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2시 30분까지 마산 YMCA 청년관에서 개최됩니다. 저는 학부모 대표로 참가합니다.많이들 오셔서 지역의 스쿨존 현황과 개선점, 궁금한 점, 요구사항들을 가차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