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2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특별시민

영화 특별시민을 봤습니다. 특별시민은 2017년 4월 26일 개봉영화로 누적관객수는 1, 362, 634명이었습니다. 서울시장선거가 모티브입니다. 권력에 대한 인간의 욕심과 탐욕을 긴박하고 리얼하게 그려냅니다. 저는 배우 최민식과 배우 곽도원씨를 좋아합니다. 특히 곽도원씨는 곡성을 통해 깊이를 확인했습니다.2018/07/31 - [마산 청보리가 보는 세상이야기] - 아직도 생각하면 떨리는 영화...실제 곽도원씨는 상당히 겸손하고 부끄러움도 많고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그리 나대지 않는(?) 성격입니다. 하지만 그의 연기는 잔인합니다. 역할 몰입도도 엄청나고 미울 정도로 악역도 잘합니다. 아주 뻔뻔해 보일 정도입니다. 영화 은 최민식과 곽도원, 심은경씨의 연기 더하기 정치에 대한 생각까지 돌..

박원순 시장과 박종훈 교육감의 공통점

경남꿈키움학교는 작년(2014년도)에 개교했습니다. 해서 모든 시설이 훌륭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바로 도서관입니다. 따로 도서관이 조성되어 있지 않고 소장 도서도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해서 올해 책을 사야 하는데, 일반적인 경우처럼 권장도서만 구입하기에는 재미가 없었습니다. 해서 아이들과 모여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책추천 프로젝트' 사실 이 프로젝트는 김용택 선생님의 조언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수업시간에 2학년 아이들에게 이 프로젝트를 설명했습니다. 프로젝트 내용은 이렇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평소 자신이 존경하는 인물들에게 연락하여 그 분들에게 중학생들이 읽기에 적당한 책을 추천해 달라고 부탁하는 프로젝트입니다. 2-3반 주현빈(가명)학생이 리더를 맡았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