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3

핑크뮬리 보러 함안악양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10월 7일, 가족들과 함안악양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최근 핫이슈인 핑크뮬리를 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저희 집 근처인 함안 악양생태공원에 있다길래 일부러 출발했습니다. 작년에 악양둑방길을 갔던 경험상, 차가 많이 혼잡할 것을 예상했습니다.2017/05/18 - [마산 청보리가 보는 세상이야기] - 함안, 그 곳이 알고싶다.출발할 때만 해도 작년에 갔었던 악양둑방길인지 알았습니다. 내비에 찍고 가보니 다른 곳이더군요. 악양동에 도착했습니다. 셔틀버스가 운행 중이었습니다. 잠시 고민했지만, 셔틀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셔틀버스는 15분~20분 정도 간격으로 운행 되는 것 같았습니다.첫 차는 보내고 두번째 차, 제일 먼저 탔습니다.차로 5분 정도 간 것 같습니다. 내려서 500m정도 데크로드를 통해..

아이들은 대체 어디로 다녀요? 너무 위험한 산호초등학교.

2014년 7월달에 산호초를 방문했었습니다. 당시에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문제와 인도미확보, 인도 기능을 상실하게 하는 불법 거치물,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달라졌는지 궁금했습니다.2014/07/06 - [스쿨존] - [스쿨존 실태]산호초등학교를 다녀왔습니다.약한 빗줄기가 내리던 날이었습니다. 방문 당시, 학교 정문앞에 주차된 차 한대 때문에 배움터지키미 어르신께서 전화를 하시고 분주하셨습니다. 학교 앞에 차를 8시 30분이 된 시각까지 주차해 두시다니요. 아이들이 등교하는 시간에는 차를 빼 주시는 매너가 필요합니다.교문 바로 옆에 주차방지용 탄력봉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봉만 설치되어도 불법주정차는 근절될 수 있습니다. 적어도 횡단보도 옆에 탄력봉이 ..

안전불감증..바로 우리입니다.(감천초 스쿨존 현황)

안전한 스쿨존 TBN과 함께.창원 등 동부경남 FM 95.5진주 등 서부경남 FM 100.1매주 월요일 아침 8시 40분 경 방송 감천초등학교를 다녀왔습니다. 내서읍에 위치한 학교로서 아담한 학교입니다. 학생 수가 100여명이 채 안되는 학교입니다.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이라 이 학교는 스쿨버스를 이용합니다. 등교 시 한 버스가 두 개의 큰 노선으로 두 번 운행 한다고 합니다. 사실 감천 초등학교 외에도 구산면, 진전면 등 외곽이 있는 학교들은 스쿨버스를 많이 이용합니다. 학생들의 집들이 거리가 있기 때문인데요. 해서 더욱 신경써야 합니다. 그런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스쿨버스의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곳에서도 최근, 다행히 경미했지만 스쿨버스가 사고가 났었다고 합니다. ▲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