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분수 2

늦은 여름 방문한 경상남도 수목원

지난 8월 18일 가족들과 같이 경상남도 수목원에 갔습니다. 수목원은 집에서 거리가 가까워 자주 가는 편입니다.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귀한 자리기도 합니다. 수목원에 관해 글을 많이 썼습니다.2018/03/18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봄, 가족나들이 추천장소, 바로 이곳입니다.^^2018/03/12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주말은 가족과 함께, 괜찮으면 아빠표 닭똥집볶음까지.^^2017/10/13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가족 나들이로 참 좋은 경상남도수목원2015/04/23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경남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더운 날이었지만 같이 갔습니다. 수목원 이용안내판입니다.잔디원에서 제한하는 행위가 있지만..

마산 오동동 문화광장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집에 있으면 에어컨만 켜고 냉방병에 TV, 폰만 하는 일상이 더 불편합니다. 사람은 움직여야 하기에 주말에는 뭐하고 놀지 고민했습니다. 우연히 페친님의 페이지에서 멋진 곳을 발견했습니다. 그곳은 바로 오동동 문화광장! 바닥분수가 장관이었습니다. 눈으로 봤고 운영한다는 것을 확인했기에, 주말에 바로 출발했습니다.^^오!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합니다. 매시각 정각에서 30분간 운영하고, 30분 쉬는 것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만, 실제로 보니 운영시간이 40분 가량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40분 물나오고, 20분 쉬는 형태였습니다. 욕심같아서는 50분 나오고 10분만 쉬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이곳은 낮에도 좋았지만 밤에 조명이 켜지면 더 이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