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2

논에서 '피'뽑는 아이들.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었습니다. 8월 17일, 재미있는 행사가 있는데 참석 가능하냐구 말이죠. 내용인 즉슨 아이들과 같이 허수아비를 만들고, 논에 있는 잡초인 피를 뽑고, 메뚜기와 잠자리를 잡고 물놀이를 한다고 했습니다.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겐 둘도 없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당장 참가 신청을 하였습니다. 장소는 마산 합포구 진동면 이명리에 있는 창포만이었습니다. 매제와 조카도 함께 갔습니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더군요. 창포만은 창원시 마산 합포구에서 20분 정도만 차로 나가면 되는 곳입니다. 단지 20분 거리였지만 공기와 경관이 달라지는 것을 금방 느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곳이죠. 도착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 볏짚을 가지고 허수아비를 만들고 있습니다. ▲ 온 가족이 모여 다같이 만듭니다..

[스쿨존실태]가포초등학교, 정확한 시설이 필요합니다.

"안전한 스쿨존 TBN과 함께" 창원교통방송 창원 등 동부경남 FM 95.5 진주 등 서부경남 FM 100.1 매주 월요일 아침 8시 40분 경 방송 마산합포구 가포동에 위치한 가포초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 가포초등학교 올라가는 길입니다. 오른쪽 길에 경계석이 보입니다. 위에 '어린이 보호구역'표지판이 있습니다. 속도를 줄이라고만 되어 있고 제한속도 30km 이하라는 말을 보이지 않습니다. ▲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오른쪽 밑에 있는 이런 돌을 차도와 인도를 구분하는 경계석이라고 합니다. 최소한의 보행자를 배려하는 장치입니다. 가운데 과속방지턱이 있으나 높이가 높지 않아 실효성은 의문입니다. 1시방향이 학교 입구입니다. ▲ 가포초등학교 정문입니다. 학교 주출입구는 이쪽 뿐입니다. 이문으로 스쿨버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