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3

경남꿈키움중학교의 신입생 맞이 주간 3탄!

어느 덧, 입학을 한지 4일이 지났습니다. 그간 많은 재밌는 일이 있었습니다. 신입생 맞이 주간 3일째, 3월 8일(목)의 행사를 소개합니다.^^먼저 오전에 2, 3학년 선배들이 신입생 아이들에게 금요일 집에 가는 법을 가르쳐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신입생 포함, 학생 정원이 120명 정도 되는데, 신기하게도 창원지역 30명, 진주지역 30명, 김해지역 30명, 나머지 지역에서 30명 정도 되더군요. 나머지 지역은 거제, 양산, 함안, 합천, 산청, 사천, 함양 등 경남 전역을 말합니다. 아이들이 많은 지역은 귀가지도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선배들이 있으니 함께 가면 되기 때문이지요. 인원수가 많지 않은 곳이 문제였는데 다행히 다들 연결이 되었고 직접 그 지역까지는 안 가더라도, 진주 개양, 남마산..

그래도 NC다.

그러고 보니 8월 31일은 상당히 바빴습니다. 새벽엔 51%의 라이딩을, 저녁엔 지인들과, 딸아이와 함께 야구장을 갔으니까요. ▲ 야구장 하면 치맥이죠.^^ 이 날은 족발, 떡볶이, 치킨, 순대, 포도, 복숭아 등 환장하겠더군요.^^ 딸아이가 NC 유니폼을 사달라고 했습니다. 이제 6살, 야구 규칙도 모르나 옛날에 야구장에 한번 다녀오고 난 후 아빠가 야구를 보고 있으면 응원가를 따라 부르더군요."XXX 안타~! XXX 홈런~!!" 이러면서요.^^ 지인들과 사전에 약속을 하고 예약을 했더랬습니다. 이 모든 일은 NC의 영원한 언니인! 오유림 누야와 그 자매님들이 함께 해 주셨지요.(다시한번 지면을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5시에 야구장으로 갔고 치킨을 들고 야구장으로 들어섰죠. ▲ 그나마 다..

2006년

2006.12.9 2006년도 어느새 12월달에 접어 들었다. 올해도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다. 역시나 우리반은 올해도 최고였다. 우선 체육대회때 종합 준 우승과 응원상을 타며 상금으로 거금!! 18만원을 받게 되었다. 야호!!! 우리는 이 돈을 어떻게 쓸까 고민했고 후에 등불제(학교축제)에 이 돈을 밑천으로 먹거리 장터를 하자고 말을 모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12월 1일 학교축제가 시작되었고 각 모둠별로 3만원씩 나누어 가져 모둠별로 먹거리 장터를 했다. 올해는 교실에서 했는데 우리 10반의 메뉴는 인기 폭발이었다. 어묵, 떡볶이, 컵라면, 샌드위치 등등 맛도 정말 좋았다. 하루 동안 우리반은 행복했다.^-^ 행사가 끝나고 수입을 보니 8만 7천원.ㅡㅡ;; 쉽게 말하면 10만원 적자를 봤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