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항포 4

가을에도 좋은 고성 당항포 공룡 관광지

고성 당항포 공룡 관광지는 저희 가족이 가끔식 가는,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제가 처음으로 주례를 선 날!!! 주례보고 집에 가자마자 후다닥 옷 갈아입고 가족들과 고성으로 출발했습니다. 고성으로 가면서 또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주말에 주례는 절대로 보지 않겠다.' 몸이 정말 되더군요.^^;2018/11/09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숙제 내주고, 인증샷 찍은 결혼식 주례를 소개합니다.가을입니다. 아내님께서 낙엽보러 가자고 하셔서 아이들과 향한 곳입니다. 아이들은 공룡보고 신났고 아내님은 가을을 느끼며 좋아했습니다. 저는 노는 아이들과 여유를 즐기는 아내님을 보며 좋아했습니다.^^이쁜 아이들...^^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마침 고성 당항포 관광지가 이벤트 기간이더군요. 볼꺼리가 많..

아이들에게 인기 짱! 고성 공룡 당항포 관광지.

지난 9월 9일, 가족들과 같이 고성 당항포 공룡테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성 당항포 관광지라고도 합니다. 당항포 오토캠핑장과 붙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공룡은 질리지 않는 관심꺼리지요.고성 공룡 당항포 관광지에는 실제 공룡 같은 모형들이 아주 많아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에는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도 못하더군요. 그만큼 사실적이라는.^^딸래미는 좀 크니까 자연스레 포즈를 취하지만 꼬맹이는 아직도 공룡 모형 가까이 가지 못하더군요.관광지 안에 또 다른 부스가 있었습니다. 열대 동물들 부스였는데, 입장료를 따로 받더군요. 딸아이가 워낙 보고싶다해서 들어갔습니다. 육지 거북도 보고, 신기한 파충류들도 많이 봤지만 보고 나오는 데 마음이 편치는 않았습니다. 딸아이도 동물들이 불쌍하다고 하더군요..고성 ..

꼬맹이들과 아빠들의 신나는 공룡여행

올해 마산 YMCA에선 '좋은 아빠 모임'이 활동중입니다. 정확히 말해 올해 만들어졌고 활발히(?)활동중입니다. 활용 내용은 이렇습니다. 한달에 2번 모입니다. 한번은 아빠들만 모여서 회의랑 공부를 하고 그 다음 모임에는 아이를 데리고 다 같이 놀러 갑니다. 이미 농촌체험을 다녀왔습니다.(관련 포스팅 : 아빠랑 함께 한 농촌체험) 이번에는 고성 당항포, 공룡 엑스포를 다녀왔습니다. 날이 쌀쌀해져 걱정도 살짝 했지만 말 그대로 걱정이었습니다.^^ 10시에 고성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은 어디서 구했는지 민들레를 구해 훅~하고 붑니다. 아이들은 자연속에 있을 때 가장 아이다운 것 같습니다. 입장료 현황입니다. 저는 딸아이와 함께 갔는데 14,000원 내고 입장했습니다. 아이들의 인기 폭발 코스인 공룡기차는 편..

명량해전? 고성에는 당항포 해전이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 아침은 라이딩하는 날입니다. 처음엔 51%의 자유라고 해서 집에서 아주 적은 자유라도 누리고 싶은 불쌍한(?)남편 3명이 모여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조직이 덩치가 커지다 보니 이젠 남녀노소 구분 없이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은 누구나 함께 하게 되었죠. 이전에는 마산, 창원 등지에서 라이딩을 주로 했으나 아주 중요한 멤버가 진동으로 이사를 오는 바람에 진동에서 창포만, 동해면, 고성쪽으로의 코스를 개발 중입니다. 지난주에 한바퀴 했으나 너무 좋아 이번주에도 다시 진동에서 모였습니다. ▲ 저의 애마입니다. 중고로 구입했으나 원 주인이 워낙 깔끔하게 잘 사용하여 저도 120%만족하고 타고 있습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고성입니다. 가을하늘이 너무 이쁘지 않습니까?^^ ▲ 동해면과 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