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2

수상한 세상, 수상한 학교

저자 소개먼저 해야 겠습니다. 존 테일러 개토, 그는 30년 동안 뉴욕의 공립학교에서 자신의 독특한 게릴라 학습법으로 교사생활을 했습니다. 뉴욕시 '올해의 교사'상을 세 차례나 받고, 1991년에는 뉴욕주 '올해의 교사'상을 받았습니다. 그 뒤 학교를 나와 지금은 세계를 돌아다니며 학교교육제도의 근본적인 개혁을 촉구하는 활동을 하면서 저술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뉴욕에서 '교사'상까지 받은 교사가 왜 학교를 나와 학교교육제도를 비판하고 다니며 학교의 어떤 점을 비판하고 있는지, 호기심을 가지고 조심스레 책장을 넘겼습니다. 추천의 말부터 눈을 사로잡습니다. - 개토의 글은 주의를 사로잡는다. 개토가 미국 교육부장관이 된다면 일대 혁신이 일어날 것이다! (조지미건, '가장..

팟캐스트가 별거냐?

두두두둥! 드디어 2014년 10월 7일 오후 2시가 되었습니다. 이 날 태봉고 방송부 아이들과, 쩡글 TV 최대표님과 만나 첫 방송을 녹음하기로 했거든요. 청소년의 눈으로 보는 세상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는 팟캐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더하기 지역에 대한 소개와 청소년 문화와 함께 하는 것을 기본 포맷으로 잡았습니다. 상당히 긴 시간 동안 아이들은 고민을 해 왔습니다. 저도 MC 중 한 명으로써 상당히 기대를 했었지요. 드디어 쩡글TV에 모인 역전의 용사들!! 본 방송 녹음 전 잠시 목을 풀었습니다. MC입니다. 왼쪽부터 주디, 삼디, 궁디. 합해서 3D 입니다. 닉네임을 정해서 닉네임으로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ㅎ 우리 팟캐스트의 제목은 "또라이"입니다. 또다른 시선으로, 라디오를 통해, 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