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5일 오후 2시 30분. 특별한 날이었다. 이미 아이들은 새로운 만남에 설레고 있었고 몇몇 아이들은 얼굴에 홍조를 띄고 있었다. 삼삼오오 모여 라는 책을 끼고 열띤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오늘은 이 책의 저자 이지은 작가님이 학교에 오셔서 아이들에게 진로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로 한 날이기 때문이다. ▲ 나도 잘하고 싶다구! 이지은 작가는 청소년 학습코칭 상담가시며 청소년의 고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 관련 주제로 활발한 저술 활동과 강연등을 펼치고 계신다. ⓒ 김용만 이 행사는 마산도서관에서 2013년에 추진 중인 '진로교육 특강, 내일을 job아라'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마산도서관에서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 교육을 위해 10월부터 창원시 중고교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