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암해수욕장 6

가을 가족 나들이 장소로 좋은 진동 광암해수욕장

개천절 아이들과 광암해수욕장에 갔습니다. 광암해수욕장은 저희 집에서 가까워 자주 가는 편입니다. 집 근처에 해수욕장이 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광암 해수욕장 관련 이전에도 포스팅한 것이 있습니다.2018/06/23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안상수 창원시장이 잘한 일, 광암해수욕장 재개장입니다.2018/06/27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창원 진동의 새명물, 광암해수욕장 개장한다.2018/07/24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2018년 7월 어느 날 마산 진동 광암 해수욕장 현황여름이 지나 해수욕장은 폐장한 상태였습니다. 폐장을 하면 해상구조요원(?)이 계시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들이 장소로는 손색이 없었습니다. 많은 가족들이 있었습니다. 날씨도 좋았습니다. 가족들..

2018년 7월 어느 날 마산 진동 광암 해수욕장 현황

2018년 여름은 너무 덥습니다. 해가 너무 뜨거워서 야외에 사람들이 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몸도 찌뿌둥했고 운동이 필요했기에 자전거를 타고 광암해수욕장을 향했습니다.이럴수가! 해가 뜨거우니 해수욕장은 더 사는 것 같았습니다. 광암해수욕장 바닷가 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인근의 가게들도 생동감이 넘쳤습니다.적당한 파라솔과 적당한 인파는 광암해수욕장이 해수욕장으로 거듭났음을 보여줬습니다.솔직히 광암해수욕장은 제가 보기에도 젊은 성인들이 와서 놀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만! 아이들과 놀기에는 최적의 장소 같았습니다.하늘도 예뻤고 모래놀이 하는 애들도 이뻤습니다.^^제가 방문했던 날은 해수욕하기 정말 좋은 날이었습니다. 게다가 올해 희소식, 광암해수욕장 개장기념으로 샤워비등 전액 무료라고 하더군요. 게다가 더 좋..

창원 진동의 새명물, 광암해수욕장 개장한다.

2002년 이후 수질악화로 폐장되었던 진동 광암해수욕장이 16년만에 재개장합니다. 지속적인 관리로 수질이 좋아졌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광암해수욕장 관련 포스팅을 며칠 전 했었습니다.2018/06/23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안상수 창원시장이 잘한 일, 광암해수욕장 재개장입니다.2018년 6월 11일자 경남도민일보에 아래와 같은 기사가 났습니다.창원시는 관내 유일의 해수욕장 개장을 기념하고자 오는 7월 7일 개장식을 개최한다. 폐장은 8월 19일이다. 특히 광암해수욕장은 창원시 대표 가족친화형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개장기간, 모래작품 만들기 체험,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해변영화상영, 주말 가족노래자랑, 광암해수욕장 추억사진전 등의 다양한 가족특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상수 창원시장이 잘한 일, 광암해수욕장 재개장입니다.

어느 날, 신문을 봤습니다. "창원 광암해수욕장 16년 만에 재개장...내달 7일 오픈" 제가 위 기사를 6월달에 봤으니, 2018년 7월 7일에 오픈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광암해수욕장이 집 근처고 해서 자전거를 타고 가 봤습니다.입구입니다.오!!! 이럴수가!!! 저번에 왔을 때와 가장 달라진 점은, 모래사장입니다.예전에는 모래가 아니라 돌멩이, 조개 껍데기가 많아서 맨발로는 다닐 수가 없었거든요.오!!! 길도 공사중이었습니다.이런!! 그네까지??? 제 기억에, 광암해수욕장 재개장 공사는 전, 안상수 창원시장이 추진한 일입니다. 안상수 창원시장이 재선은 되지 못했지만 적어도 창원시민들에게 해수욕장은 안겨 주었네요. 고맙습니다.^^방파제에 그림작업을 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마무리 작업 같아 보였습니다...

꼬맹이들과 갯벌 갈 때, 꼭 필요한 이것!!

지난 4월 2일이었습니다. 조카들이 놀러왔습니다. 아이들끼리 서로를 어찌나 좋아하는지요. 저희들끼리 있으면 엄마, 아빠가 필요없습니다. 집에 모여 맛있게 점심을 먹고 진동 인근에 꽃놀이를 갔습니다.광암해수욕장 지나 가는 길입니다. 아내가 좋은 곳을 알더군요. 집에서 10분 거리였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아이들과 봄을 맘껏 느꼈습니다.꼬꼬마 어린이집생부터 유치원생, 초등학생까지, 나이차도 제법 나지만 저희끼리 사이가 너무 좋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꽃과 아이들이 구분이 되지 않더군요.^^봄꽃도 이쁘지만 아이들의 미소가 더 이뻤습니다.간단히 산길도 걸었습니다. 꼬꼬마들은 엄마손을 잡고 걸었지만 언니, 오빠와 함께이니 뭘 해도 신났습니다. 봄꽃을 보고 나도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해서 우린 다시 광암해수..

"와 아빠! 조개야." 광암해수욕장에서 신나게 논 아이들.

지난 3월 19일, 가족들과 함께 집 인근의 구 광암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최근 창원시에서 이 곳을 해수욕장으로 다시 개장하겠다는 의지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곳은 1976년 개장했었으나 수질오염과 백사장상태가 나빠지며 2002년 폐장을 했었습니다. 2016년 창원시는 광암해수욕장 재개장을 논의했으며 2018년 개장을 위해 사업 검토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 8월 16일 경남도민일보 기사에 따르면 8월 15일 해안평탄화 작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집 근처에 해수욕장이 생기는 것은 분명 좋은 일입니다. 다만 이 곳이 해수욕장으로 개장하는 것이 모두에게 이로운 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지난 번에는 등산을 했기에 이번에는 일부러 바다로 갔습니다. 집 근처에 산과 바다가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