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

KBS<다큐멘터리 3일> 그 감동을 옮긴 책

저는 집에서 TV를 보지 않습니다. TV보다 재미있는 것이 더 많고, TV를 보는 시간이 아깝기 때문입니다. 해서 TV프로 아는 것도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기억하고 있는 프로가 있습니다. KBS입니다. 예전에 노량진 편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젊은 시절, 노량진에서 1년간 생활했던 적이 있기에 과거를 추억하며 오늘날의 고시생들의 삶을 애잔하게 봤었습니다. 은 더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 곳 사람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기에 감동이 더했습니다. 다큐멘터리 3일이 발견한 100곳의 인생 여행 책이 나왔습니다. 가 그것입니다.창원지역 FM 95.9 진주지역 FM 100.1창원교통방송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10분! 스쿨존 관련 방송TBN "이PD가 간다."에 고정출연 중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다큐..

방송사가 '갑'이 아니다!!

촛불 대학에서의 멋진 강의는 계속 됩니다. 정상윤 교수님의 '언론! 똑바로 보기', 제목만 들어도 설레이는 강의였습니다. 교수님 강의의 요지를 정리하여 소개드리자면 TV자체는 선도 악도 아닙니다. 중립적인 도구죠.그안에 무엇을 담느냐가 중요합니다.그 정보와 내용을 그대로 믿지 말고 한번 더 보아야 합니다. 카메라 앵글은 사람눈과는 다릅니다. 담을 수 있는 내용과 느낌이 다를 수 밖에 없지요.아래 사진을 봐주세요.▲ 출처. 윗 사진 경남신문, 아랫 사진 경남도민일보 입니다. 같은 날, 같은 대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13년 4월 창원에서 있었던 노동자 대회 소개 사진입니다. 진주의료원 파업 결정 후의 사진입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이지만 느낌이 다르지 않나요?(느낌은 자유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