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민 2

마산청보리TV에서 다뤘습니다. 사춘기 자녀, 아빠의 양육법은?

질풍노도의 시기, 주변인, 제2차 성징기.... 사춘기를 뜻하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주로 가정에서 어머님들이 자녀 교육에 시간을 많이 들이십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엄마, 아빠 말을 잘 듣습니다. 귀엽기도 하구요. 하지만 아이들이 자라면 엄마말을 점점 안 듣고 반항하는 시점이 오게 됩니다. 아이가 엄마보다 키가 더 크게 되면, 엄마 말을 안 듣는 순간이 오면 아빠 찬스를 쓰게 됩니다. "여보! 애가 말을 알들어. 당신이 좀 어떻게 해봐." 아이가 어릴 때 친숙한 관계를 맺지 못했던 아빠가 이 때 갑자기 등장해서 아이에게 말해봤자 별로 먹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아버지의 역할은 없는 걸까요? 물론!!!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2020년 현재 밀양의 모 초등학교..

중2병보다 무섭다는 초등학생 이른 사춘기에 관한 책

현직 초등교사가 쓴, 사춘기 어린이와 함께 사는 부모님들, 사춘기 어린이를 이해해야 하는 어른들을 위한 책입니다. 아니 정확히 보면 사춘기를 맞이해 혼란스러운 아이들을 위해 쓴 책입니다. 지은이는 대마왕이라고 통하는 차승민선생님이십니다. 차샘은 이미 , , 등의 책을 쓴 중견작가입니다. 차샘이 쓰신 책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의 관심은 오직 아이들을 향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아이답게 자랄 수 있을까? 그는 많은 도전을 했습니다. 우연히 아이들과 영화를 함께 봄으로써 영화를 활용한 아이들 마음 읽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모든 이들이 당연히 알고 있는 학교지만 그래서 더 어려운 선생님과의 관계 이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