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 :: '우리가 남이가' 태그의 글 목록

<경상남도의 진일보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 클릭하시면 방송을 바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어른들도 놀이가 필요합니다. 다양한 놀이가 있지요. 저희들은 말을 하며 놉니다. 일주일에 한번 만나 우리 이야기, 동네 이야기, 세상이야기를 하며 놉니다.


경상남도에는 '우리가 남이가' 라고 하는 자칭 진일보 팟캐스트가 있습니다. 많은 꼭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개해 드리면 '똑바로 서라, 나도 노동자다, 흙장난의 책이야기, 대략난감한 흑역사, 정경유착, 보카치오, 쥬디들', 총 7개의 꼭지가 진행 중입니다. 매주 녹음하는 것은 '쥬디들'입니다. 나머지 꼭지들은 2주에서 한달에 한번, 분기별로 녹음하는 꼭지도 있습니다. 계속 녹음한다는 것 자체만 해도 높이 평가할 만 합니다.

쥬디들은 8월 24일, 10회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처음에 5회만 하고 그만두자라고 기획했던 방송인데 상상외로 청취자 분들의 호응이 좋아 벌써 10회째를 녹음했습니다. 10회때는 MC한율의 사무실에서 방송을 했습니다. 자체 오디오 믹스와 마이크, 녹음기를 대여해서 녹음했습니다. 


점점 식구가 늘어갑니다. 코너도 자리잡아 가는 느낌입니다. "근황토크, 댓글 피드백, 세상핥기, 맛집탐방, 경남뉴스, 팔때 까지 파보자." 총 6개의 코너로 진행합니다. 어찌나 말들이 많은지 시간이 금방 갑니다.

8월 23일에는 '우리가 남이가(이하 우남)'의 전체 회식이 있었습니다. 흩어진 진행자와 PD, 관계자분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쥬디들은 녹음을 마치고 늦게 참석했습니다. 저는 사실 술을 잘 먹지 못합니다. 하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아 과음을 하고 말았습니다.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저의 주량을 들으시면 아마 깜짝 놀라실 겁니다.

저는 어제 자그마치 칭타오 맥주 3병 정도를 혼자 마셨습니다. 집에 가는 데 어지럽고 구토가 나와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최근 5년간 제일 취한 날이었습니다. 집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ㅠㅠ. 그래도 집에는 잘 들어갔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우남 멤버들입니다. 어제는 말그대로 잡담을 했습니다. 근황토크만 한 것 같네요. 어찌나 재미있던지요. 우남은 이제 우리들만의 방송이 아닙니다. 어느 새 함께 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 지역의 대안언론이 되었습니다.

우남 2주년때 대동잔치때 내 걸었던 현수막입니다. 당시에도 깜짝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다니...3주년 대동잔치도 해야 안 되겠습니까?^^


다운로드 수는 우리들의 경쟁 방송인 '수다맨들'보다 조금, 아주 쪼금 모자르지만, 애정만큼은 세계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우리 팬님들 처럼, 좋은 팬분들 세상에 안계십니다. 팟빵 게시판에 보면 항상 칭찬일색, 격려일색입니다. 자리를 빌어 우남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애청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현재 '쥬디들'에서는 특급!!! 이벤트 두개를 추진중입니다.


첫번째 이벤트!  MC한율의 몸무게 맞추기!! 다음 주 8월 30일 녹음 때 MC한율의 3주간의 다이어트 결과인 몸무게를 세계 최초로 공개합니다. 가장 근사치로 맞추신 분께 풀무원에서 나온 정가 30,000 상당의 치약 세트를 보내드립니다.


두번째 이벤트!! 댓글 이벤트 입니다. 8월 29일까지 댓글을 다신 분들 중에 저희들이 방송에서 읽어며 마음이 가장 가는 댓글을 남기신 청취자 한 분을 선정하여 치약 세트를 보내드립니다.


우리 방송을 들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것이 감사해서 없는 살림에(?) 협찬을 받아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시작한 지 3년이 되었습니다. 어느 새 지역에서는 우남이 나름 인지도 있는 방송이 되었습니다. 운전하실 때 들으시면 재미있습니다.


저는 우남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얻은 것 중 가장 감사한 것은 '사람'입니다. 


지역에서는 뭐든지 어렵다고들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지역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있습니다. 경상남도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우남을 통해 만나시면 좋겠습니다. 


감히 추천드립니다. 지역의 진일보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 들어보시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팟빵 게시판에 쌍욕을 적어주십시오!!! 충분히 피드백 해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남이가는 같이 성장하는 우리들의 방송입니다.^^

<클릭하시면 방송을 바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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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좀 지난 일입니다. 지난 2월 20일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생각을 깨치는 강연을 들었습니다. 글을 써야 하는데,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강연 주제는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부제 : "백성을 행복하게 하지 못하는 정부는 존재할 이유가 없다."

강연 제목만 들어도 솔깃합니다.

박진도 교수님은 충남대 명예교수로서 지역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경제학과 교수였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경제학과는 개발론자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 분은 개발이 아니라 보존해야 한다는 요지로 강연을 하셨습니다. GDP가 아니라 GNH가 더 중요하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GDP(Gross Domestic Product) : 국내총생산(GDP)은 한 나라의 영역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생산활동에 참여하여 창출한 부가가치 또는 최종 생산물을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합계(한국 2016년 1조 044억으로 세계 11위)

GNH(Gross National Happiness) : GNH(국민총행복)는 문화적 전통과 환경 보호, 부의 공평한 분배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부탄의 국정 운영철학(한국 2016년 56위, 일본 51위)

이 날 강연은 경남도민일보 독자모임과 학교급식경남연대에서 주최했으며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팀에서는 강연 후 교수님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4대 왕 지그메 싱게 왕축의 말, 공감이 되었습니다.

왜 GNH인가? 제가 이 날 처음 알게 된 사실은 우리나라와 세계 많은 나라들의 중요한 경제 지표인 GDP에서는 놓치고 있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소개하자면.

GDP에 포함되는 것 

GDP에 포함되지 않는 것 

자동차와 주택

건강

담배 

지혜 

총, 칼 

배려 

핵무기

아이들의 기쁨과 웃음 

교도소 

배움의 즐거움 

도로건설 

행복한 결혼 생활의 즐거움 

삼나무의 벌채 

자연의 신비 

포르노 

예술의 아름다움 











과연 GDP만을 추구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강의 도중 좋은 내용이 있어 소개합니다.

<행복은 무엇에 의해 결정되나?>

Nettle(2005)이라는 사람이 내린 행복의 정의입니다.

첫째, 순간적인 기쁨이나 즐거움 같은 감정

둘째, 삶에 대한 전반적인 충족감

셋째, 자신의 가능성을 계발하고 채우면서 얻은 삶의 질

나는 행복한가?라고 되물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 팟캐스트 방송이 있었습니다. 관련 방송 다시듣기를 링크합니다.

강연을 들은 뒤 부탄에 꼭 방문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가 생겼습니다. 이 글을 지금 읽으신다면 복 받으신 겁니다. 올해가(2017년) 부탄을 방문하는 절호의 기회라서 여러 혜택이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가 부탄-한국 수교 30주년입니다. 평소 부탄은 통상 하루에 최소한 250달러 상당의 여행비용을 지급해야 합니다. 이 여행경비에는 숙박, 가이드비용, 식사, 입장료, 국가에 지불하는 로열티(1일 65달러) 등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한국인에게만 대폭 할인을 한 특별요금을 한시적으로 적용한다고 합니다. 혜택 내용입니다.

▲ 방문객들은 1인 1박당 미화 200달러의 필수 최소 일일 패키지 요금을 지불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정부로얄티 1인 1박당 65달러는 지불함 ▲ 부탄국적 항공사(Bhutan Airline, Druk Air) 이용운임 30% 할인 ▲ 부탄 국내 호텔비용 50% 할인 ▲ 3명 미만 관광객에 대한 추가 요금 제외(통상 1인 방문 40달러, 2인 방문 30달러 지불) ▲ 첫 방문단 부탄 도착 시 특별 리셉션 행사 ▲ 방문단의 다양한 서비스 선택 등이다. 단 방문객은 부탄 여행사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고 합니다.


부탄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은 <부탄, 행복의 비밀> 책을 추천합니다. 박진도 교수님이 직접 쓰신 책이고 2017.2.15일에 나온 따끈한 신간입니다.


적어도 부탄은 자연을 파괴해가며, 외국의 자본을 끌여들여 개발하는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자연과 자국민을 보호하며, 개발보다는 행복을 추구하는 나라였습니다. 

"백성을 행복하게 하지 못하는 정부는 존재할 이유가 없다."

국왕이 스스로의 권력을 국민들에게 돌려주고, 자신의 땅을 가난한 국민들에게 나눠주는 나라, 면담신청만 하면 누구든 국왕을 만날 수 있는 나라, 국왕이 가끔 학교를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축구를 즐기는 나라 부탄,


부탄의 많은 국민들이 다정한 국왕부부의 사진을 휴대전화에 담고 다니며 보고 존경한다고 합니다.


백성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국왕과 국회, 이런 정치 환경 속에서 보호 받고 지원받으며 웃으며 생활하는 부탄 사람들, GDP가 340만원도 되지 않는 나라지만 부러운 면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GDP는 1조가 넘습니다. GDP 340만원인 나라에서 교육비와 의료비가 무료이고 외국으로 유학을 가도 국가가 책임집니다. 1조가 넘는 GDP를 보유한 우리나라가 못하는 것이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돈과 개발이 행복을 담보하지는 않습니다. 언제까지 우리나라는 경제, 경제만을 외쳐야 합니까? 우리나라 경제가 힘들다고 하는 것은 생산량이 적어서 그런 것인지, 개발을 덜해서 그런 것인지, 일한만큼 정당한 대우를 못 받아서 그런 것인지 고민해봐야 할 시점입니다.


돈이 없더라도 국민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부탄은 보여 줍니다. 부탄 정치인들이 우리나라 정치인들보다 더 똑똑해서 그런 것 같지 않습니다. 부탄 국민들이 우리나라 국민들보다 학력이 더 높아서 그런 것 같지도 않습니다. 다만 부탄사람들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며, 더 많은 개발보다는 행복 자체에 관심이 더 많습니다. 정치인들이 자기자신들 보다는 국민들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1시간 남짓한 강연이었지만 후폭풍이 컸습니다. 책도 그 자리에서 구입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서평도 쓸 생각입니다. 세계에 있는 많은 나라에 대해서 알고, 배울 것은 배워야 겠습니다.


부탄은 '1인당 국민소득 1만 달러면 충분하다.'고 주장합니다. 


우리나라의 국민소득은 3만 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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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이 좀 늦었습니다만 꼭 알려드릴 사항이 있어 글을 씁니다.^^


경남 지역에 좀 괜찮은 팟캐스트인 '우리가 남이가'팀이 지난 12월 8일 경남꿈키움중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송정훈 음향감독님께서 아드님과 직접 녹음 장비를 들고 학교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이 날 녹음에 참가한 아이들은 학생회 회장부터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다양한 아이들이 참여했습니다.

처음에는 말을 못할까봐 방송 참여에 대해 망설이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산청보리'의 부드러운 진행(?)에 힘입어 아이들도 입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현 시국에 대한 이야기, 중딩이 보는 세상, 중딩으로서의 애로점과 하고 싶은 말 등 다양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된 녹음이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아이들의 참여는 진지해졌습니다.

부모님 이야기를 나눌 때는 많은 아이들이 눈물을 터트렸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많이 울어서 녹음이 힘든 상황까지 갈 뻔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서로를 안아주고 위로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마음을 다해 들었습니다.

중학생들은 어리다구요?

중학생들은 철이 없다구요?

방송이 모두 끝난 뒤 아이들은 '선생님, 다음에 또 녹음 언제해요?' 라며 강한 자신감을 비추기도 했습니다.

송정훈 음향감독님은 완전 스타가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사진찍고.^^


중학생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어 방송을 직접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소통이란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것 부터 시작됩니다.


'우리 애가 말을 너무 않들어요.' 라고 하시기 전 아이들의 생각을 엿듣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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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10. 29일) 오후 3시, 마산 YWCA 3층 강당에서는 제 4 회 이그나이트 마산 행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마산이그나이트와 작년, 즉 3회 때 부터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작년에는 대안학교와 교육에 관한 발표를 했었습니다. 경남꿈키움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참석했었는데요. 


올해는 그 중 몇 명의 학생들이 직접 발표를 했습니다.



박재우, 주원빈 학생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준비하니 작년보다 외롭지 않더군요. 그리고 친구가 발표한다고 응원차 와준 김동주 학생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첫번째 발표자. 유석호님.


작년에도 TV프로와 연극에도 도전했던 말씀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올해도 첫 순서를 화려하게 장식해 주셨습니다.


올해는 가족분들과 거의 주말마다 지리산 둘레길 여행을 하셨더군요.


단순히 길만 걸은 것이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걸으며 가족과의 추억을 쌓은 것이 더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이야기를 해 주실지 벌써 기대됩니다. 

제가 알기로 마산 YWCA 대강당에 100분을 초청했다고 했는데 그 정도 인원은 오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준비한 테이블은 모두 차서 열기는 엄청났습니다.

장훈서 학생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라 하더군요. 


장훈서 학생을 알기 전에는 저희학교 학생들이 최연소인지 알고 '못해도 어리니까 이해해 주겠지.' 라는 여유가 있었는데 훈서 학생이 발표를 너무 잘해버려 우리 학생들이 더 긴장하게 되었습니다.


'놀면서도 잘 자라요.'라는 주제였는데 아버지가 누구신지 빡시게 돌리시더군요.ㅋㅋ.


하지만 훈서는 정말 즐겁게 여러가지 일에 도전하며 놀며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아빠가 뿌듯하겠더군요.

마산 이그나이트와 역사를 함께 하고 계신 청년 귀농자. '김강진'님.


작년에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진짜 힘들게 고생하시는 데 그것을 아주 유머스럽게 풀어내시는 특별한 능력이 있으신 분입니다.


올해는 사과에 이어 블로그, 팝케스트 출현, 텃밭 농사까지 하고 계셨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이쁘게 자라서 제가 더 흐뭇했습니다.


올해부터는 블로그를 시작하셨더군요. 


직접 찾아갔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네요.


'기쁨농원'입니다.



김강진님의 패기와, 열정과, 농업을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한 아이의 아버지라는 것에 큰 응원을 보냅니다. 


검색해보니 '기쁨농원'의 사과를 드신 분들의 후기는 훌륭했습니다.^^ 저도 담에 꼭 주문하고 싶다는.

저희 학교 주원빈 학생입니다. 


'빵돌이 내인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발표를 잘했고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저도 뿌듯하더군요. 


원빈이가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아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박재우 학생입니다. 


유일하게 사진자료 없이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자신의 중학 3년 생활을 정리해서 발표했습니다.


본인도 이그나이트 발표를 잊고 있어서 급하게 준비하느라 부족한 점이 많다고 부끄러워했습니다. 


안타까웠습니다. 더 잘 할 수 있는 친구인데... 내년을 기약합니다.

저는 '지역의 팟캐스트를 아시나요?'라는 주제로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우남의 시작, 역사, 그리고 다양한 꼭지들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 자리에서 팟빵을 다운받는 것을 보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팟빵에 들어가셔서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를 검색하시면 따끈한 방송을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발표가 끝난 후.


발표자들은 작년과 동일하게 고급쌀!! 이라는 상품을 받았습니다. 뿌듯했습니다.

이그나이트 마산을 기획하기고 준비하신 '쉼표'팀들입니다. 


무리없이 행사가 잘 진행되었고 사회를 보신 분도 머리 털나고 처음 사회를 보신다고 하셨는데 풋풋함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쉼표'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지역에 이런 좋은 행사를 매년 기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벌써 5회가 되는 군요. 


5분동안 20장의 사진을 보여주며 불꽃같이 발표하는 경험공유의 산실, 이그나이트, 다른 지역에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마산의 이그나이트는 특별합니다.


마산에 거주하시는 분만 발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의 다양한 분들이 발표를 하심에 더 놀랍고 즐거웠습니다.


짧은 시간, 엄청난 경험을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 마산 이그나이트.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과 경이로운 경험을 함께 했으면 합니다.


불꽃이 더 많아지면 불길이 되는 법입니다.


<착한 광고>

경남꿈키움중학교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을 추가 모집합니다.


모집기간은 2016년 10월 31일(월) 부터 11월 4일(금)까지이며


원서는 11월 4일 오후 4시 30분 도착분에 한합니다.


사회통합전형만 추가모집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교무실 055 - 760 - 3820 으로 전화주셔서 


추가모집관련 질문을 주시면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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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에서 조용하지만 재미있는 변화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지역 팟캐스트의 성장입니다.


어느 새 매 회별 청취자가 300~500명이고 매 달 청취자가 3,000~5,000명 정도 됩니다.


팟캐스트 전국 TOP 에 드는 순위는 아니지만 지역에선 나름 의미있고 재미있는 방송입니다.


저는 '마산청보리의 야발라바히기야'라는 꼭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매 회 게스트분과의 만남에 대해 포스팅을 했습니다만 어느 순간 부터 그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송을 들을 수 있는 링크를 해 드리니 꼭! 한번씩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스스로 서고 더불어 살자.' 더불어 살기 위한 첫 걸음은 상대를 알아가는 것 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이은경님>

<청년유니온팀>

<아빠없는 하늘아래>

<리좀의 하효선대표님>

<레드 툼의 구자환 감독님>

<세월호 2주기 특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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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둘리토비 2016.06.04 00: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앗 청년 유니온이 여기서 방송까지 했나요?
    다시들어보기를 꼭 해야겠군요~

지난 3월 18일 지역의 유명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에서는 특별한 손님을 모셨습니다. 


여기동씨와 찰스씨입니다.


이분들에 대한 이야기는 경남도민일보를 통해 접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간단히 말해 이분들은 성소수자들입니다. 더 간단히 말하면 동성애자들입니다.


지금 어떤 생각이 떠오르십니까? 혐오감? 이해? 


지금 떠오른 그 생각은 당신 스스로가 한 생각입니까? 성장하면서 주입된 생각입니까?


여기동님은 방송 중 말씀하십니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모든 의무는 다했습니다. 하지만 동성을 좋아하는 이유로 너무나 많은 권리를 박탈당했습니다. 왜 국가에서 개인의 침실까지 간섭하려 하나요. 이것은 인권의 문제입니다."


저는 이 방송을 하며 제 스스로 많은 변화를 느꼈습니다.


동성애가 무엇인가? 실제로 동성애가 에이즈와 상관관계가 있는가? 동성애자가 사회에서 차별받아야 할 마땅한 명분은 무엇인가?


실제 에이즈 환자는 HIV라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을 뜻합니다.


하지만 모든 HIV감염 환자가 에이즈 환자는 아닙니다. 에이즈란 우리말로 '후천성면역결핍증'을 뜻하며 HIV가 증식하여 각종 감염과 종양등이 나타난 상태를 뜻하기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성행위를 통한 HIV바이러스 감염은 생각보다 훨씬 낮습니다. 1%정도니까요.


결국 성행위를 통한 HIV바이러스 감염이 전체 에이즈 환자의 99%를 차지하나 성행위를 1번한다고 해서 바로 걸릴 확률은 거의 없다는 것이 연구 결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즉 HIV바이러스 감염은 동성애가 주 원인이 아니라 성행위 자체입니다.


일반인들은 아직도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분들의 사랑은 행복해 보였습니다. 이 분들은 사랑도 다를 바 없어 보였습니다.


판단은 개인의 몫입니다.


이 날 방송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세상은 강자만이 사는 곳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살아야 하는 곳입니다.


소수가 차별받기 시작하면 또 다른 소수도 차별받을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이 영원히 다수에 설 수는 없을 것입니다.


세상은 모두가, 함께 살아야 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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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의 진일보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에서 최초 공개방송을 합니다.


최초라는 것은 뭐든지 의미있습니다.


'우남'의 최초 공개방송이 저품격 흙장난의 책이야기라는 것이 좀 걸리긴 하지만, 저자 임종금기자와의 만남으로 아쉬움을 달렙니다.


저도 이 책을 읽었고 서평을 썼습니다.


감사하게도 저를 패널로 초청해주셔서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입니다.


'우리가 남이가'를 좋아해 주시는 모든 분들, 대한민국 악인열전을 읽고 분노를 느끼신 모든 분들, 대체 이게 뭐야? 하며 궁금하신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좌석이 200석 밖에 되지 않습니다. 늦게 오시면 서서 보실수도 있으니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우남'팀의 거의 모든 패널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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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임종만 2016.03.17 08: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행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능한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 마산 청보리 2016.03.17 08: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감사합니다.^^

지난 1월 18일, 경남의 진일보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팀은 첫 원정녹음을 떠났습니다. 장소는 바로 대구!


공감게스트하우스였습니다. 공감게스트하우스는 평범한 게스트 하우스와는 다릅니다.


수익금의 20%를 북한이탈주민사업에 사용하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저녁 늦게 도착했습니다. 공감게스트하우스는 대구 광역시 중구에 위치하여 찾아가기는 쉬웠습니다. 실제로 늦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투숙객들로 북적이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1층 로비의 구석자리를 마련하여 녹음을 시작했습니다.



주인장이신 소풍님, '남북청춘, 인권을 말하다.'라는 책을 직접 쓰신 바람님, 월리님과 함께 녹음을 했습니다.


바람님은 실제 북한이탈주민이시고 이 책의 공동저자십니다. 월리님은 이탈주민은 아니시고 군인권에 대해 집필한 공동저자십니다. 


소풍님께서는 이 책이 탄생하게 된 계기와 1년간의 혹독한 트레이닝과 집필과정에 대해 재미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남북청춘, 인권을 말하다'는 한티재라는 의미있는 출판사에서 나온 책입니다. 


남북한 청년들이 적은 인권에 대한 이야긴데 잘 읽히고 재미있습니다. 조만간 저도 서평을 올리겠지만 꼭! 읽어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대구라서, 대구 사투리를 기대하고 왔는데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표준어 비스무리한 말을 쓰시더군요. 하지만 이해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사실 이 날의 '우리가 남이가' 꼭지는 '흙장난의 책이야기'였습니다. 제가 꼽사리 끼었습니다. 하지만 제 특유의 지성으로 녹음은 무리없이 끝났습니다.


사실 이 날 녹음은 우리의 최PD의 역할이 컸습니다. 자신의 사조직인 이 곳을 이용하여 출장녹음을 떠나게 되었는데요. 최PD는 마산에서의 삶이 지칠때 쯤이면 이곳에 와서 동료들과 술도 한잔하고 노래도 함께 부른다며 감사해 하더군요.


저희도 이 곳에서 많은 분들을 처음으로 뵈었는데 전혀 낯설지 않았습니다. 생각이 통하고, 말이 통하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참 신기하고 즐거운 일입니다.





경남의 진일보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의 대구 녹음기는 무사히 잘 끝났습니다. 이 날 저는 운전한다고 수고했지만 그 수고가 빛바래지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대구팀들을 마산으로 오시라고 정중하게 초대드렸니다. 이 분들이 오시면 마산의 통술집으로 모실 생각입니다. 지역색이 있다는 것은 재미있는 일입니다.


이 날 방송을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인권이라는 것이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 있다는 것, 우리의 삶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등 에 대한 고민은 계속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답은 없지만 그렇다고 고민조차 하지 않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우리가 남이가'의 새로운 도전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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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경남도민일보


지난 1월 15일, 역사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경남의 자존심! 약한자의 힘! 인 경남도민일보와 경남의 진일보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가 만난 일입니다.


한달에 한번씩 만나기로 했고 그 달의 주요 이슈 중 영어 키워드를 뽑아 청취자분들께 영어 단어에 대한 교육과 경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송입니다.


첫방송에서는 박종훈 교육감 주민소환을 대필로 했던 장소, 대호 산악회 즉 빅 타이거(big tiger),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사에서 나왔던 '나는 똑똑하다.' 즉 스마트(smart), 총선을 앞두고 지역에서도 술렁이는 정치인들의 이동 즉 마이그래이션(migration) 세개의 단어를 공부했습니다.


이 단어의 정확한 발음과 더불어 키워드를 지역에 맞게 재미있게 풀어봤습니다.


첫방송이라 미흡한 점도 많습니다. 사실 가장 큰 실수는 제가 교육방송이라는 것을 잠시 망각했다는 것인데요. 다음 방송부터는 확실한! 교육방송을 표방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지역에서 지역의 일을 가지고 지역의 신문사와 지역의 팟캐스트가 함께 한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 같습니다.


많이 들어 주시고 좋은 키워드 들은 페이스북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 에 올려주시면 저희들이 잘 읽어보고 마음대로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힘이 되는 댓글은 방송에서 직접 소개를 할 작정입니다.


첫 술에 배 부를 수는 없겠지만 첫 술을 떳다는 것은 분명 배가 부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지역이라는 컨텐츠를 끊임없이 생산하려는 경남도민일보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 언론과 함께 팟캐스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보려는 '우남'팀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노력하면 뭐합니까? 듣는 사람이 없다면.ㅠㅠ..


많이들 들어주시고 많은 격려와 질책 바랍니다.


'우리가 남이가'의 질주는 계속됩니다.


<방송듣기 : 39회 보카치오 - 1월 대호가 똑똑, 어슬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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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장근.


경남대 사학과 교수.


1952년 충남 부여군 출생


1982년 경남대학교 사학과 임용 ~ 2015년까지 재직


2016년 2월 28일, 정년 퇴임하시며 명예교수가 되실 예정.


경남대학교 사학과 재직 시절,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여 학부생들의 역사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심.


학부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역사에 대해 알리기 위해 '도시탐방대'를 조직하여 운영하였고, '마산에서 띄우는 동아시아 역사 통신'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여 파워블로거에 선정되기도 하셨음.


지금은 고성으로의 귀촌을 준비 중이시며 그 곳에 가시더라도 기웃거리며 그곳의 역사를 관찰하시는 삶을 사실 것 같음.



'마산청보리의 야발라바히기야' 엄연히 교육방송입니다.


이 전에는 충분한 교육적 꺼리를 찾지 못해서 다양한 분들을 모셨습니다. 그래서 더 의미있었던 측면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1월 15일, 드디어 우리의 취지에 가장 부합하시는 분을 모셨습니다. 바로 유 장 근 교수님이십니다.


교수님께서 보내셨던 암울했던 어린 시절, 정신없었던 청소년 시절, 대학을 가고자 했던 이유, 대학원으로 바로 진학한 사연, 경남대에서 정년을 맞이하게 된 필연, 야구와 함께 하신 삶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내용 보다 압권이었던 것은 "경남 마산"에 대한 애정이셨습니다.


찬란했던 과거 마산의 역사, 안타까운 마산의 현실, 살기 싫은 동네로 변해가는 마산의 걱정스러움 등, 지역에 대한 이야기가 깊이 있으면서도 애잔했습니다.


유교수님은 태어나서 살아오시면서 마산에서 산 기간이 가장 길었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아직도 마산의 일부 사람들이 마산 사람으로 인정을 하지 않아 속상하다고 하셨습니다.(저는 그 일부 사람들이 누군지 압니다.ㅋㅋㅋ)


"아니 나는 마산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나를 외지 사람으로 봐요. 그게 제일 속상해~"


웃으시며 하신 말씀이지만 그만큼 마산을 좋아한다는 마음을 듬뿍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태어나야만 고향일까요? 


유장근 교수님을 뵈며 제 2의 고향이 더욱 의미있을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사는 따분하다. 교수는 재미없다. 특히 역사 교수는 따분하고 재미없다."는 통념을 깨기에 완벽한 방송이었습니다.


역사는 꼭! 알아야 하며 노력하시는 교수님은 정말 재미있으십니다.


유교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의 과거와 변화된 모습에 대해 들을 수 있었고, 지역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에 대한 인문학적 기준이 서게 되었습니다.


지역에서 유장근 교수님은 이미 유명하십니다. 


유명해지시기 위하여 살아오신 삶은 아닙니다. 


당신이 원하셔서, 사람들과 함께 살아오셨던 삶입니다. 


자연스레 지역에선 덕망있는 역사학자로 자리매김하셨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끝까지 한 것이 없다며 손사래를 치셨습니다.


책을 4권 출간하셨으며 앞으로도 3~4권 정도 출간 계획이 있다고 하십니다.


출간 하신 책들은 주로 중국에 관한 책이었고, 출간계획중인 책들은 대부분 지역에 관한 책들입니다. 


기록의 중요함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신 분입니다.


교수 유장근이 아닌 인간 유장근이 궁금하신 분들께 이 방송을 권합니다.


유장근 교수님의 지역 사랑의 정도가 궁금하신 분들께도 이 방송을 권합니다.


역사는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관심을 가지고 바라볼 때 그것이 역사가 되는 것입니다.


시간 내어 주신 교수님께 지면을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하고, 


고성으로의 초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경남의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는 모든 분들께 열려있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남이가'를 응원합니다.


<방송 다시 듣기 :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 "유장근 교수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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