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8일 지역의 유명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에서는 특별한 손님을 모셨습니다. 여기동씨와 찰스씨입니다. 이분들에 대한 이야기는 경남도민일보를 통해 접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해당기사 : 2015년 대한민국과 맞선 당당한 사랑간단히 말해 이분들은 성소수자들입니다. 더 간단히 말하면 동성애자들입니다. 지금 어떤 생각이 떠오르십니까? 혐오감? 이해? 지금 떠오른 그 생각은 당신 스스로가 한 생각입니까? 성장하면서 주입된 생각입니까? 여기동님은 방송 중 말씀하십니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모든 의무는 다했습니다. 하지만 동성을 좋아하는 이유로 너무나 많은 권리를 박탈당했습니다. 왜 국가에서 개인의 침실까지 간섭하려 하나요. 이것은 인권의 문제입니다." 저는 이 방송을 하며 제 스스로 많은 변화를 느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