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2

양산 웅상 사회적 협동조합 카페 이음 방문기

지난 8월 15일, 가족들과 양산에 있는 웅상지역 사회적 협동조합 의 문화공간 "카페이음"에 다녀왔습니다.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우선 사진부터 보시죠.카페 이음 외관입니다. 상상보다 규모가 컸습니다, 거대한 자본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인문적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분들의 모임과 실천으로 시작한 모임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사회적 협동조합입니다. 열악한 환경을 상상했는데 막상 와 보니 상당히 이뻤고 깔끔했고, 좋은 카페였습니다.사회적 협동조합 디자인도 이뻤습니다.^^카페 '이음'이라는 공간을 거점으로 다양한 인문학적, 문화적, 교육적 활동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남자 화장실 표지글, 전 개인적으로 화장실의 남녀, 그림 표시를 보며 의아했던 적이 있습니다. 남자는 바지, 여자는 치마를 입은 형..

양산 가남초등학교, 차가 편한 길, 사람이 위험한 길.

지난 3월 29일 수요일 아침에 양산 가남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가남초등학교는 2017년 개교한 학교입니다. 새학교라 그런지 시설이 깔끔했습니다.이 학교도 차도와 인도가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학교로 들어오는 길은 상당히 안전했습니다. 학교 후문입니다.정문쪽입니다. 차로가 넓습니다. 차로가 잘 되어 있어서 차의 속도가 빨랐습니다.정지선이 보입니다. 그 외 별다른 안전 시설이 없었습니다. 과속방지턱도 없습니다.사거리가 있습니다. 이 길로 아이들이 길을 건넙니다. 카메라도 설치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카메라 설치가 능사는 아닙니다. 카메라가 있다고 해서 차들이 무조건 속도를 줄이지는 않으니 말입니다. 벌금을 물겠다고 하면 과속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과속방지턱은 분명 감속의 효과가 있습니다..